공부하다 머리 좀 식히려고 글 써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기독교인은 예수님(삼위일체 하나님이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을 덕질하는 사람들입니다. 이 덕질 수준이 끝판왕이라서 예수님처럼 살려고 하는 사람들이고, 다른 누구보다 예수님이 중요한 사람들입니다.
비기독교인에게는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죠. 결혼생활에서 당연히 배우자가 최우선이라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라니 미치는거죠.
즉, 기독교인(1순위 : 예수님, 2순위:배우자)과 비 기독교인(1순위:배우자) 간 우선순위 차이가 갈등의 원인이라고 봅니다...
P.S.: 저는 미혼입니다.
P.P.S.: 저는 예수님 사랑합니다
찐 덕후가 이거 진짜 좋다 라고 강추하는게 도가 지나치면 피곤하죠... 공감합니다
빤쓰 먹사 헤이트!
네시 반에도 있어요...
사실 집에서 예배 드려도 되고, 광야에서 예배해도 됩니다.
교회 선택할때 유튜브로 설교를 들어보고 가는 분들이 많아져서 언급해 봤습니다 ㅎㅎ
팁 감사합니다~
요샌 예수를 믿는건지 목사를 믿는건지 모를 사람도 많아서..
행복한 결혼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ㅎㅎ
일주일에 3일은 팬미팅 동호활동 해야 한다면... 게다가 나랑 2D캐릭중에 하나 고르라면 당연하게 그 캐릭을 고른다....
같이 살기 힘들겠죠.
어렵습니다. 어려울 거에요.
행복한 결혼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가사 육아도 잘하고 신앙생활도 잘하고... 교회 권사님들이 다 저 부러워합니다.
전도는 예수님이 500여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구름타고 하늘로 올라가면서 남긴 지상명령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그걸 안하고 나만 잘 믿고 나만 천국가면 돼? 오히려 이게 문제있는 믿음일 수 있습니다.
행복한 결혼생활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
그걸 강요하니깐 문제가 되는거죠. 기독교가 다른 종교보다 더 시끄러운 이유는 "전도"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수를 사랑하라고까지 하신 분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처럼 사는 사람이 아니라
살려고 한다 라고 표현했는데, 제가 정확히 전달을 못했군요.
사랑을 하니 그 사람처럼 살고 싶어져서 그 처럼 살려고 한다 라는 의미였습니다 ㅎㅎ
참된 크리스챤 찾기 어렵지요. 기성세대들중 맹신하는 크리스챤들이 많습니다. 무서울 정도로요
어두운 세상이라 참된 빛이 더 소중한데, 빛이 많이 없는게 아쉽습니다
와이프 : 무교
잘 삽니다.
케바케죠. 저도 종교보다는 가족이 우선입니다.
일요일에 교회 가는것도 좋지만
가족을 위해 여행을 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며 삽니다.
와이프에게 강요 안합니다.
아이한테도 강요 안합니다.
신앙 강요가 사랑인가, 예수님의 방식인가 생각해볼 필요가 있죠
다른 삶의 방식을 가진 분들과 함께 살아가게 되는게 쉬운일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융통성있게 세상에 살아가는게 좋을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