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게를 사려고 갔다가..
그쪽 부분이.. 쿠션에 .. 카펫 이런게 같이 있다보니.. 목격하게 되었는데요..
1. 젊은 부부 (30대초..)
: 아이 둘을 대려온 부부 였는데.. 능숙하게.. 카펫 을 카트에 깔고.. 쿠션을 집어 등쪽에 놓고.. 아이 둘을 놓습니다.
아이둘은 신발을 신고 있는 상태.. 뭔가.. 느낌이 딱! 왔습니다.. 절대 살 것 같은 행동이 아니였기 때문에..
2. 부부(30대 중반)
: 아이둘을 대려온 부부.. 긴~~ 쿠션을 카트에 담고 아이둘을 쿠션 위에 앉힘.. 이 것도 느낌이 딱..
(1) 부부는 계산대에서 만남.. 카트를 보니 여전히 카펫이 깔려있길레.. 순간.. 제 자신에게 부끄러웠습니다.
허나... 왜 슬픔 예감은.. 틀린적이 없나~~~~
둘이 얘기를 나누더니.. 남편이 아이를 안고 계산대 한켠으로 빠지더니.. 아내되는 사람이 카트를 끌고 저~~ 안쪽으로 사라짐
저는 계산을 하고... 코코 피자를 사고.. 야무지게 뜯고 있는데.. (2) 부부가 나타남.. 카트를 슥~ 보니 아이들이 깔고 앉았던
쿠션이 보이지 않음...사람들이 참.. 양심이 없네.. 라고 들리게 말했는데 (2) 부부 아내가 힐끔 보더니 호다닥 사라짐..
스프랑 핫도그 계산하고.. 애 입에 한입씩 물려가며 나가는데.. 출구 쪽에서 영수증 검사 하는 곳에서 (1) 부부를 만남...
역시.. 카트에는 카펫과 쿠션이 없음..
누군가는.. 분명히 모르고.. 해당 물건이 당연히 새거라 생각하고.. 구매를 했을 텐데...
이런건 어떻게 처벌 할 수 있는게 없겠죠?? 절도라면 절도 인거 같은데...
참 그지같은 마인드로..
https://www.coupang.com/vp/products/161528120?itemId=463937711&vendorItemId=4154634539&q=%EC%B9%B4%ED%8A%B8%EC%BB%A4%EB%B2%84&itemsCount=36&searchId=3b6e42a9e5cd40d1b1c52ef757fcd8c5&rank=1&isAddedCart=coupang
이런거 하나 구비해서 다니면 편합니다.
그런거 다 코스트코 관리 비용에 포함되어 있는거라고 아무 문제 없다고 당당하죠ㅎㅎ
양파 거지야 워낙 유명하지만..온갖 식재료 한켠에 버려놓고 가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마트 분야 진상류들은 모두 코스트코로 몰리는 느낌..
저렇게 하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 애도 관리상태가 영 별로더라구요. 더럽고. 씻기지도 않는거같고.
몸을 꾸미는 만큼 대가리도 꾸며야 하는데, 그게 안 되었나보네요.
몇개 먹고는 원위치 두통 가져다가 한통에 더 넣고 나머지 원위치등
당신이 막 써서 망가진 물건, 팔지 못하는 물건, 결국 당신 회원비랑 내 회원비로 땜빵하는거다. 결국 서비스 질이 떨어지는 건데 이걸 이해 못하면 당신 머리가 진짜 나쁜거다... 고..
반은 알아듣고 반은 못알아들어요.
카트에 앉은 우리아기 아퍼한다고 안사는 쿠션을 등에 대놓을려고 하길래 말렸습니다...
자기자식이 다른사람 구매보다 더 중요하다는 가치관이 아닌가 싶더라고요;;
네 그래서 저도 박스랑 가방 사용해서 해결했습니다.
카트를 이젠 조금 아이가 타기 더 좋은 형태로 업그레이드를 하면 좋긴 할텐데... ㅎ
ClienKit3 . iPXSM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