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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의사가 본 이번 한양대병원 사건.txt 100

78
2019-06-24 12:59:13 211.♡.91.103
명약

안녕하세요, 명약입니다.


매번 말씀드리듯이 저는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내과 전공의입니다.


저는 이번 한양대병원 사건을 처음 기사로 접했을 때, 같은 의사로서 부끄럽기 짝이 없었습니다.

당직 중 음주한 것도 문제거니와 그로 인한 인슐린 과다 처방(?)이라니... 

그래서 이에 대한 비판의 글도 한 차례 썼던 바 있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633686?po=0&sk=id&sv=Acetaminophen&groupCd=&pt=0CLIEN )


하지만 이에 대해서 몇 가지 해명 기사를 보고나서는 이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이 있구나라는 것을 뒤늦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1. 당직 시간에 음주 후 인슐린 처방 실수를 저질렀다(?)

([단독] 응급실서 '맥주' 먹던 전공의..인슐린 '1백 배' 투여 https://news.v.daum.net/v/20190621203600765?f=m )


제가 처음 접한 기사는 위의 기사입니다. MBC에서 보도하였고 마치 "한 전공의가 근무 시간에 술을 마시고 술에 취해 인슐린 용량을 잘못 계산하여 처방하였으며 그로 인해 환아가 쇼크에 빠졌다."라는 식으로 아주 자극적인 기사를 뽑았내요.


다만 이에 대한 해명 기사를 보니 아직은 섣부르게 판단 할일이 아니라고 알게되었습니다. 아래는 해명 기사 링크입니다.

(서울 한 대학병원서 전공의 음주진료 의혹…병원, 진상 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09301321)


아래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해당 전공의는 인슐린 처방한 날은 정규(대낮) 시간으로 음주를 하지 않았으며, 인슐린과 무관환 뇌출혈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인슐린은 뇌출혈과 동반된 고칼륨혈증을 교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투약하였구요.


즉, 별개의 사건들을 마치 한 사건으로 인과관계인 것처럼 엮어 써낸 악의적인 글이라는 겁니다.


2. 물론 각각의 사건에 대해서는 일벌백계 해야 마땅합니다.

저는 음주 후 당직근무한 전공의를 감쌀 마음도 없고, 인슐린 처방을 잘못한 것을 두둔할 마음도 없습니다. 의료법에는 의사의 품위를 떨어뜨리는 행위에 대해서는 그에 맞게 처벌하도록 되어있으며, 더욱이 음주 후 당직근무는 굉장히 부끄러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별개의 일을 마치 하나의 일인마냥 엮어서 써낸 거짓 기사는 거짓 기사인대로 걸러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대로 된 기사가 나올 때까지는 저는 일단 좀 지켜보고자 합니다.


3. 몇몇 의사에 대한 가슴 깊이 박힌 적개심을 지닌 분들이 보입니다.

의사 관련 글에서는 고정적으로 등장하여 항상 같은 기사 및 내용의 댓글을 다시는 분들이 몇몇 있다는 것을 이번 일로 알게되었습니다. 이분들을 비난 하기보다는 그저 이러한 적개심을 야기한 우리 의사 집단 내부의 자정이 필요함을 상대적으로 느끼게 되었으며 그분들을 미워하기보다는 넓은 아량으로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상 명약이었습니다.

명약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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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
gorbachyov1
IP 61.♡.110.12
06-24 2019-06-24 13:01:22 / 수정일: 2019-06-24 13:01:40
·
집단으로서의 의사는 보기싫은 의사 한 명 추가합니다. 최대집 개객기...
삭제 되었습니다.
gorbachyov1
IP 61.♡.110.12
06-24 2019-06-24 13:01:58 / 수정일: 2019-06-24 21:49:04
·
...반사~
abcchocolat
IP 222.♡.90.64
06-24 2019-06-24 13:02:40
·
@헐헐헐헐헐님 혹시 의사세요? 제 댓글 삭제전에 보시고 이런 댓글 남기신거면 참.....ㅎㅎㅎㅎ
gorbachyov1
IP 61.♡.110.12
06-24 2019-06-24 13:03:40
·
@UPJA님 혹시 의사 아니면 어쩌시려구요? 의사면 무조건 까려고 글썼다가 글삭하신거면 참.... ㅎㅎㅎㅎㅎ
abcchocolat
IP 222.♡.90.64
06-24 2019-06-24 13:07:54
·
남들보다 위에 계신 것처럼 '넓은 아량으로 이해하려고 노력'하시지 말고
자체적으로 자정이나 노력해 주세요.
이글 어디에 의사를 무조건 까려는 의도가 있나요?
그리고 의사들한테 하는 말에 본인이 의사가 아니라면 반사는 왜 하세요?
거참...ㅎㅎㅎ
명약
IP 211.♡.91.103
06-24 2019-06-24 13:10:13
·
@UPJA님 저는 자정작용과 별개로 틀에 박힌 적개심을 지닌 분들께 드린 말씀입니다.
abcchocolat
IP 222.♡.90.64
06-24 2019-06-24 13:11:58
·
@명약님 네. 저도 그래서 댓글을 썼다 지운건데 '반사'라는 댓글이 달려서요...ㅎ
gorbachyov1
IP 61.♡.110.12
06-24 2019-06-24 13:17:26 / 수정일: 2019-06-24 13:17:34
·
@UPJA님 네 저는 댓글이 지워지기 전에 보고 댓글을 달았는데 밑에 혹시 의사시냐고 쓰셨군요.
gorbachyov1
IP 61.♡.110.12
06-24 2019-06-24 13:18:29
·
@UPJA님 명약님이 저지른 잘못도 아닌데 왜 명약님을 욕합니까? 되려 반면서생삼아 열심히 하려는 분께 그러는 태도가 마음에 안들어서 반사했습니다.
abcchocolat
IP 222.♡.90.64
06-24 2019-06-24 13:25:10 / 수정일: 2019-06-24 13:26:01
·
@헐헐헐헐헐님 명약님이 그랬으면 모르겠는데 제 3자가 끼어들어서 '태도가 마음에 안들어서' '반사'같은 소리나 하고 계시니 참 재미있네요...ㅎㅎㅎㅎ
이전에 올리신 글들 보니 의사분이 맞으신거 같은데 의사들이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에 대한 편견을 강화시켜주시는 것 같아서 참 그렇습니다.
gorbachyov1
IP 61.♡.110.12
06-24 2019-06-24 13:28:11
·
@UPJA님 제 3자드립인가요... UPJA님이 사건 피해자 부모님인줄 알겠습니다... 모공에서 자기 의견도 말하면 안되는가보죠? UPJA님은 의사를 어떻게 보고있는지, 편견임을 확신시켜주시는 것 같아서 참 그렇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훈장선생
IP 210.♡.218.126
06-24 2019-06-24 13:05:18
·
기사는 참고로만 해야지 기사 자체를 팩트라고 생각하고 어떤 판단을 내리게되면

특히 쇼킹한 기사 (어떤 놈이 뭔 큰 잘못을 했다는 기사, 법원이 황당한 판결을 내렸다는 그런 종류)에는 100% 잘못된 판단을 내리게 됩니다.
노아이뎌
IP 117.♡.17.160
06-24 2019-06-24 13:05:28
·
둘다 잘못한건 맞는데 인과로 엮은게 싫으신건지요?
뭐가 바뀌나요?
명약
IP 211.♡.91.103
06-24 2019-06-24 13:06:26 / 수정일: 2019-06-24 13:08:02
·
그럼 인과로 엮이는게 맞나요?
무슨 말씀을 하시고 싶은건지...

댓글쓴이님 논지대로면,
오늘 낸 자동차 사고가 3달 전 먹은 맥주가 문제다라고 해도 이상할게 없겠습니다.
gorbachyov1
IP 61.♡.110.12
06-24 2019-06-24 13:07:12
·
인과가 아닌걸 엮으면 당연히 안되지 않아요?
김선규
IP 147.♡.151.230
06-24 2019-06-24 13:07:19
·
https://ko.wikipedia.org/wiki/%ED%97%88%EC%88%98%EC%95%84%EB%B9%84_%EB%95%8C%EB%A6%AC%EA%B8%B0_%EC%98%A4%EB%A5%98
허수아비 공격의 오류를 범하면 애초에 정당한 논쟁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노아이뎌
IP 117.♡.17.160
06-24 2019-06-24 13:07:20
·
명약님 // 인과로 엮지 않아도 둘다 잘못한거라고 말씀드리는겁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김선규
IP 147.♡.151.230
06-24 2019-06-24 13:08:33 / 수정일: 2019-06-24 13:11:21
·
@노아이뎌님
본문에서 딱히 그걸 부정하시지 않으셨습니다.
2번 항목에 분명 그러한 부분을 적으셨습니다.
훈장선생
IP 210.♡.218.126
06-24 2019-06-24 13:09:19
·
내가 어느날 술을 엄청 먹고 집에 늦게 들어갔습니다.

며칠 후에 운전하다가 신호 위반으로 딱지를 뗏습니다.

누군가 내가 술마신 후 운전하다가 신호위한 해서 딱지 뗐다 그러면 완전히 잘못된거 아닌가요? 마치 음주 운전 한것 처럼 잘못된 소문을 내서 나를 쓰레기를 만들었는데 잘못된 건 바로 잡아야죠.


gorbachyov1
IP 61.♡.110.12
06-24 2019-06-24 13:09:25
·
@노아이뎌님 인과로 엮일 수 없는, 동일 사건이 아님과 동시에 하나는 사실여부가 심히 의심스러운 사건임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명약
IP 211.♡.91.103
06-24 2019-06-24 13:21:23
·
둘 다 잘못한 것 맞고,

심지어 인슐린 과다 처방은 자세한 내역이 나와야 이게 실제 제대로 된 처방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인슐린과 같은 약은 대학병원 시스템에서 몇 차례 스위스치즈 구멍 걸러지듯이 걸러지는 약이기 때문에 요즘 같은 시스템에서는 잘못처방되기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그럼 댓글쓴님 답변에 직설적으로 대답해드리면 인과로 엮은게 싫기도하고 틀렸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폴라티
IP 183.♡.251.211
06-24 2019-06-24 13:08:23
·
의사에 대한 적개심은 그저....사회 현상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TV를 켜면 의사가 안나오는 드라마가 별로 없죠.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그 직업에 환장한다는 거라고 봅니다. 사람들의 적개심도 그냥 그런 성향이 있구나 하시고 그러려니 넘어가시는 게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stevem
IP 117.♡.22.85
06-24 2019-06-24 13:08:52
·
기레기의 편집술은 살인 충동을 유발하지요.

피카츄
90MIN
IP 125.♡.250.184
06-24 2019-06-24 13:09:07 / 수정일: 2019-06-24 13:09:25
·
기사를 읽어봐도 술 먹고 인슐린 과다처방했다는 뉘앙스는 아닌데요 음주 자체로 이미 아웃입니다
gorbachyov1
IP 61.♡.110.12
06-24 2019-06-24 13:10:33
·
음주진료는 처벌받아야 옳지요. 어디 술을먹고...
90MIN
IP 125.♡.250.184
06-24 2019-06-24 13:11:03 / 수정일: 2019-06-24 13:12:13
·
그런데 이 전공의는 지난해 2월 생후 일주일된 몸무게 0.75kg 미숙아를 75kg인줄 착각해 혈당 조절약 인슐린을 100배치나 투여하는 사고를 내기도 했습니다

이게 무슨 술 먹고 저지른 일이라고 몰아가는 기사인가요?

하지도 않은 얘기를 방어하면서 오히려 중요한 당직 중 음주는 은근슬쩍 묻히는 느낌
gorbachyov1
IP 61.♡.110.12
06-24 2019-06-24 13:12:32
·
@90MIN님 병원 입장문 내용은 그게 아니었던 걸로 압니다. 저는 피카츄.... 어차피 이전 음주진료행적이 사실이라면 저 전공의는 거의 확실히 짤릴겁니다.
dolbuda
IP 223.♡.11.248
06-24 2019-06-24 13:13:37
·
기사를 끝까지 잘 봐야.. 이해가 되긴 합니다.
제목과 쓰윽 대강 보면.. 이상하게 오해를 할 수 있겠네요.

근데 당직시간에 음주를 하면 안되는데 음주를 했다면..

낮시간에 음주도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의심? 하는것도 인지상정일까요??

gorbachyov1
IP 61.♡.110.12
06-24 2019-06-24 13:15:54
·
의심과 증거가 별개인 게 그래서겠지요... 곰탕집사건을 잊으면 안됩니다.
ruler
IP 175.♡.54.228
06-24 2019-06-24 13:09:11 / 수정일: 2019-06-24 13:10:07
·
3번의 넓은 아량이란 말은 반대로 생각하면 오만으로 느껴지기도 하는군요..
적개심인지, 아님 정말 피해를 본 분들인지 글쓴님 맘대로 재단하고 판단하는거 아닌가요?
명약
IP 211.♡.91.103
06-24 2019-06-24 13:12:30
·
의사라고하면 색안경 끼고 글과 관련없는 기사 및 댓글들을 작성하는 몇몇 분께 똑같이 대응하지 않고 이해하겠다고 말하는게 그렇게 잘못인가요?
SHkr
IP 211.♡.158.141
06-24 2019-06-24 13:09:45 / 수정일: 2019-06-24 13:10:48
·
악의적이다. 오해다. 우리는 힘이없다. 어디서 많이 들어봤죠.
아직 진상 파악도 안된 사건인데 어느쪽이던 치우친 의견은 지나치다는 생각입니다. (당일 음주를 했는지 처방이 진짜 계획된 것이였는지는 병원에서 아직 안밝혔습니다. 단지 의사의 행위 이전에도 증상이 있었다는 얘기뿐이죠.)
병원, 진상 파악…26일 위원회 열어 사실 관계 조사
gorbachyov1
IP 61.♡.110.12
06-24 2019-06-24 13:15:12
·
맞아요. 사실관계를 모르면서 미리 처단하는 건 잘못이죠. 이전에 술먹은 증거는 있다고 하니, 그걸로 처벌하면 될겁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gorbachyov1
IP 61.♡.110.12
06-24 2019-06-24 13:14:10
·
첨부하신 스샷과 같이 6월음주, 2월 사건입니다. 2월사건에 6월음주를 짬뽕하면 잘못이죠.
인슐린 투여량에 관해서는 여러차례 설명드린 바 있습니다.
저 전공의는 6월 음주건으로 쇠고랑 차는게 맞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명약
IP 211.♡.91.103
06-24 2019-06-24 13:17:18
·
네 두 가지 모두 다 잘못한 것 맞구요.
현재 이 기사 떄문에 마치 의사가 술먹고 잘못 처방하여 환자가 잘못된 것처럼 이해하고있는 사람이 많죠.
dolbuda
IP 223.♡.11.248
06-24 2019-06-24 13:18:08 / 수정일: 2019-06-24 13:18:45
·
당직때
음주 했다고 했는데.. 사실?

그럼 낮시간도 음주상태에서 진료를 볼수 있지않나 하고 의심하면 너무 나간걸 까요?? 현재까지 나온건 없지만..
gorbachyov1
IP 61.♡.110.12
06-24 2019-06-24 13:19:50
·
의심과 증거가 별개인 게 그래서겠지요... 곰탕집사건을 잊으면 안됩니다.
다이버논
IP 211.♡.50.239
06-24 2019-06-24 21:02:14
·
@명약님 헐 저도 그렇게 이해하고 있었는데 아니었군요..
clrviac
IP 58.♡.202.79
06-24 2019-06-24 13:27:30 / 수정일: 2019-06-24 13:30:07
·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친게 아니라
음주운전은 자주 했지만 사람은 맨정신에 친거고
사람을 쳐서 뇌출혈 생긴게 아니라
뇌출혈 생길 사람을 때려박았다는 말이군요.

기레기가 기레기 하는건 하루이틀도 아니고
의사 잘못의 경중이 바뀌는 거지 잘못은 잘못입니다.

'늬들이 잘 모르는데
이렇게 잘못한게 아니라 저렇게 잘못한거야!!'
이게 무슨 의미인가요. 사고친 당사자가 아니면.
공감을 사고친 의사 쪽에 하시는가보네요.

'기레기가 기레기 했지만 의사의 잘못은 잘못이다'
라고 하시면 깔끔할걸

'의사가 잘못했지만 기레기가 기레기 했다
의사 미워하는 애들 있는데 내가 넓은 아량으로 이해하겠다'
이러면 열심히 쓰셔봐야 잘못한 의사 커버치는 이상한 글 되는겁니다.

gorbachyov1
IP 61.♡.110.12
06-24 2019-06-24 13:29:30
·
'기레기가 기레기 했지만 의사의 잘못은 잘못이다' 라는 내용의 글이 어떻게 '의사가 잘못했지만 기레기가 기레기 했다 의사 미워하는 애들 있는데 내가 넓은 아량으로 이해하겠다'가 되나요?
clrviac
IP 58.♡.202.79
06-24 2019-06-24 13:30:54 / 수정일: 2019-06-24 13:31:17
·
뭔말이세요
본문이 '의사가 잘못했지만 기레기가 기레기 했다 의사 미워하는 애들 있는데 내가 넓은 아량으로 이해하겠다'
라는 말입니다.
gorbachyov1
IP 61.♡.110.12
06-24 2019-06-24 13:32:57
·
@아질게꽃타령님
뭔말이세요
본문이 '기레기가 기레기 했지만 의사의 잘못은 잘못이다'
라는 말입니다.
clrviac
IP 58.♡.202.79
06-24 2019-06-24 13:33:47
·
혹시 글을 아래에서 부터 위로 읽는
이상한 습관 있으세요?
gorbachyov1
IP 61.♡.110.12
06-24 2019-06-24 13:35:20
·
@아질게꽃타령님
혹시 글을 아래에서 부터 위로 읽는
이상한 습관 있으세요?
ruler
IP 175.♡.54.228
06-24 2019-06-24 13:38:37 / 수정일: 2019-06-24 13:39:05
·
@헐헐헐헐헐님‍ 저도 비슷하게 읽혀서 댓글 달았습니다만
글쓴이보다 무리수를 둬서 실드치시는거
보면 글쓴이만큼 넓은 아량이 없으신 의사분이신가보군요
clrviac
IP 58.♡.202.79
06-24 2019-06-24 13:39:19 / 수정일: 2019-06-24 13:39:41
·
/헐헐헐헐헐님

저는 음주 후 당직근무한 전공의를 감쌀 마음도 없고, 인슐린 처방을 잘못한 것을 두둔할 마음도 없습니다. 의료법에는 의사의 품위를 떨어뜨리는 행위에 대해서는 그에 맞게 처벌하도록 되어있으며, 더욱이 음주 후 당직근무는 굉장히 부끄러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별개의 일을 마치 하나의 일인마냥 엮어서 써낸 거짓 기사는 거짓 기사인대로 걸러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대로 된 기사가 나올 때까지는 저는 일단 좀 지켜보고자 합니다.
-------------------------------------------------------------------------
흥미로운 분이시네요

혹시 위에 발췌글이

'기레기가 기레기 했지만 의사의 잘못은 잘못이다'
'의사의 잘못은 잘못이지만 기레기가 기레기 했다'

둘중에 어떤 순서의 형태가 독해 되시나요?
gorbachyov1
IP 61.♡.110.12
06-24 2019-06-24 13:40:10
·
@ruler님 네 저는 아량이 없습니다. 곧이곧대로, 잘못한 건 집고 넘어가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사실이 아닌걸로 처벌받은 곰탕집 사건에 분노하는 사람입니다.
명약
IP 110.♡.59.97
06-24 2019-06-24 13:40:16
·
1. 당직 중 음주는 별개로 처벌하면 될거고
2. 인슐린 과다 처방은 아직 사실 진위가 안 밝혀졌고 음주와도 전혀 상관없는 일인데 마치 제목만 보면 술먹고 잘못처방한 것처럼 이야기했네요
3. 이번 사건과 별개로 의사 이야기만 나오면 옛날 특정 기사 다 긁어모아와서 똑같은 글 다는 분들이 몇몇 있는데 그 분들을 똑같이 미워하기보다 이해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너무 색안경 끼고 보지는 말아주세요
gorbachyov1
IP 61.♡.110.12
06-24 2019-06-24 13:41:50
·
@아질게꽃타령님 위에 말씀하신 '의사가 잘못했지만 기레기가 기레기 했다 의사 미워하는 애들 있는데 내가 넓은 아량으로 이해하겠다' 와는 내용이 다르지 않나요? 흥미로운 분이군요.
clrviac
IP 58.♡.202.79
06-24 2019-06-24 13:44:31
·
/명약님
본문을 보면 선의로, 나름대로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고 표현 하시려는게 보입니다.
의도를 의심하는게 아니라 글의 구조를 이렇게 하면 커버글 처럼 된다는 말입니다.


명약
IP 110.♡.59.97
06-24 2019-06-24 13:45:02
·
그리고 비유가 틀렸습니다.
뇌출혈 생길 사람을 때마침 박은게 아니고,
뇌출혈 생긴 사람을 구해주려다 잘못됬다는 겁니다
gorbachyov1
IP 61.♡.110.12
06-24 2019-06-24 13:45:47
·
@아질게꽃타령님 댓글의 구조를 그렇게 하시면 의도를 의심하는 것 처럼 된다는 말입니다.
명약
IP 110.♡.59.97
06-24 2019-06-24 13:47:22
·
@아질게꽃타령님 소재가 충분히 자극적이고 3번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 반성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와서 고치면 오히려 댓글쓴님들 벙찌게 만들까봐 못 고치고 있습니다. 지적 달갑게 받겠습니다.
clrviac
IP 58.♡.202.79
06-24 2019-06-24 13:47:59
·
명약님/
음.
'이렇게 잘못한게 아니라 저렇게 잘못한거야'를 계속 이야기 하시네요.
본문보니까 아닌가 했더니
댓글보니 커버칠 의도가 맞으신가 보네요.
리플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gorbachyov1
IP 61.♡.110.12
06-24 2019-06-24 13:50:01
·
@아질게꽃타령님
본문을 보면 선의로, 나름대로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고 표현 하시려는게 보입니다.
의도를 의심하는게 아니라 글의 구조를 이렇게 하면 커버글 처럼 된다는 말입니다.-> 이 부분을 보고 의도를 의심하는 게 아닌가 했더니 후속 댓글보니 작성자를 매도할 의도가 맞으신가 보네요.
명약
IP 110.♡.59.97
06-24 2019-06-24 13:50:49
·
@아질게꽃타령님 무슨 뜻인지는 도통 모르겠으나 그렇게 하세요
clrviac
IP 58.♡.202.79
06-24 2019-06-24 14:28:52 / 수정일: 2019-06-24 14:30:20
·
알람을 보니 제가 본 리플 아래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말씀하신
진지한 댓글이 하나 더 달려서 다시 리플 답니다.

'뇌출혈 생길 사람을 때마침 박은게 아니고,
뇌출혈 생긴 사람을 구해주려다 잘못됬다는 겁니다'
라고 말씀 하신게
'이렇게 잘못한게 아니라 저렇게 잘못한거야'
라는 말입니다. 이게 무슨 큰 의미일까요. 당사자가 아니면.

물론 기레기가 기레기했고 앞으로 디테일하게 밝혀질 사실들이 있겠죠.
그런데 '그 의사의 음주' '이상한 인슐린 처방'
이 잘못이 바뀌지 않는한 커지든 줄든 무슨 의미가 있나요?.

과하게 예를 들어볼게요.

1 '그사람이 강간을 한건 잘못했지만 집단 강간을 하지 않았어 악의적인 오보야 '
2 '그사람이 집단강간을 하지 않았어오보야, 하지만 강간을 한건 잘못이야'

이게 같아 보이시나요.

제가 첫 댓글을 쓴건
본문 의도는 2번이신데
쓰신건 1번인거 같아서 쓴겁니다.

그런데 댓글로 이렇게 큰잘못이 아니라 저렇게 작은 잘못이다 처럼
비유를 고치시는 걸 보고 의도도 1번이었구나 해서 리플을 여기까지 한다고 쓴겁니다.

개롱이네
IP 125.♡.145.135
06-24 2019-06-24 21:52:58 / 수정일: 2019-06-25 01:04:19
·
아질게꽃타령님 // 인슐린처방과 강간을 비교하는건 너무 나간게 아니라 좀... xx같습니다.
인슐린은 처방이 될수 있고.
강간도 새생명의 탄생이 될수 있다는 뜻인가요?
과하게 예를 드는것도 어느정도것 하시는 게 맞습니다.
은근슬쩍 과하게 라는 단어로 의사를 강간범으로 비교선상에 놓는 어법은 아주 나쁜 방법이에요.
HighSpring
IP 112.♡.176.182
06-24 2019-06-24 23:36:47
·
핵심을 가장 잘 지적한 댓글이십니다.
공감 합니다.
HighSpring
IP 112.♡.176.182
06-24 2019-06-24 23:47:58
·
@아질게꽃타령님 커버글 대놓고 쓴건데요... 자신과 다른 생각은 '색안경' 이라고 딱지 붙여서 단정하는 분이십니다. 지금 고발자(전직원) 와 증인(청소원) 의 증언들이 존재하고 그에 대한 병원측 해명과 조사예정이라는 언급이 서로 일치하지 않습니다. 원글자는 이미 증언을 선별적으로 신뢰하기로 작심한 상태인 듯 합니다.
윤종대
IP 175.♡.18.132
06-24 2019-06-24 23:52:16 / 수정일: 2019-06-25 00:08:46
·
@아질게꽃타령님 글쓴 님이 '본인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 사과문을 쓰신 것도 아닌데.. 왜

'기레기가 기레기 했지만 의사의 잘못은 잘못이다'
'의사의 잘못은 잘못이지만 기레기가 기레기 했다'

를 중요하게 따지시는지 모르겠네요. 사과문이냐 4과문이냐, 잘못에 대해서만 사과하지 뒤에 뭔 변명을 하느냐 그런 느낌을 받는데 저 분은 당사자가 아니라 그냥 본인 의견 쓰신 거예요.

또.. 어떤 의도가 있는지를 떠나서 제가 글을 쓰더라도 그 의사와 사건에 대한 얘기를 먼저 꺼내고, 나중에 기레기 얘기를 쓰게 될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의도를 떠나 글의 흐름을 위해?

'넓은 아량'은 오해할 만도 하지만 그건 사람 나름이고..
Pixxo
IP 1.♡.175.51
06-24 2019-06-24 14:15:46
·
잘못된 걸 비판해야지 감정에 치우쳐서 울분을 토해내듯이 의사를 절대 악으로 몰아서 비난하는 분들이 많네요
많은 의사가 잘못 됐더라도 모든 의사가 잘못된 건 아닐텐데 왜 글쓴이 분한테 따지시나요
손가락을 보지마시고 뭘 가르키는지를 보세요
-아 혹시나 쉴드라 하실까봐 저는 의사, 의사의 지인도 없는 그냥 일반 직장인입니다-
상세불명
IP 222.♡.217.142
06-24 2019-06-24 14:39:16
·
이 글이나 댓글 보면서 또 "거봐라 의사들은 이런 글에 댓글 안단다" 라는 말이 있을까봐 미리 말씀을 드리자면 1. 고칼륨혈증의 치료는 해당 과 의사가 아니면 할 엄두도 잘 안나는 상황입니다. 당연히 성형외과나 피부과 선생님들이 여기에 글 올려봐야 내과/소아과/응급의학과 의사 말 한마디에 상처 받을 일 없으니 댓글을 달 수 없구요. 2. 저도 기사 찾아 봤지만 의사가 (참고로 저는 현직 내과 전문의입니다) 보고 올바른 오더를 내렸는지 판단할 수 있는 어떤 검사 결과도 안나와 있습니다. 그냥 인터넷 기사만 보고 뭐?? 100배를 줘? 하고 열부터 낼 의사는 없다는 겁니다. 판단 근거가 없으니까요.
언론이 저렇게 망가져 있는데 또 의사에 대한 기사는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는 건 올바른 태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취사선택이요?
그렇다면 의사 까기에 열중하느라 그것만 취했다고 보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남 욕하는 건 개인의 자유입니다만 요즘 클량 보면 도를 지나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 하소연 한번 해봤습니다.
들판에서
IP 114.♡.186.206
06-24 2019-06-24 21:24:53
·
왜 명약님을 욕하는지 알 수가 없네요. 이건 아니죠.
후배의 잘못된 점에 미안하다고 해서, 납작엎드려 잘못된 소식이 계속 흐르도록 방치하는 것은 더 큰 잘못이겠죠.

전후상황을 잘 모르는 클량분들을 위해서도 언급을 잘하신 것 같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mcmcmn
IP 1.♡.119.132
06-24 2019-06-24 21:35:35
·
에너지 소모가 큽니다
느림느림
IP 110.♡.47.177
06-24 2019-06-24 21:57:18
·
짚으신 내용중에 3번이 뜬금없네요. 같은 카테고리가 아니잖아요. 그전에 아직 그밖에 중요하게 짚아야할 부분들은 많이 있다고 봅니다. 몸무게 착각이 정말 있었는지, 병원은 정말로 사태를 파악하지 못했는지, 또한 부모에게 정말로 알리지 않은건지 등등 말입니다.
론태양
IP 112.♡.6.100
06-24 2019-06-24 22:01:04 / 수정일: 2019-06-24 22:02:54
·
상습적인 음주 당직이 예상되기 때문에 그날도 짐작할 수 있다는 의견과 그날의 음주 기록은 없으니 음주진료는 아니라는 의견이 충돌하는 걸로 보면 되나요?
법정에서야 증거로 처벌하는 게 맞습니다만, 증거가 안나와도 추리는 가능하겠죠.
3번 이야기는 뜬금없네요. 그것만 따로 글을 적으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명약
IP 110.♡.59.97
06-24 2019-06-24 22:11:23 / 수정일: 2019-06-24 22:16:29
·
@론태양님‍ 예를 들어봅시다. 론태양님이 하는 직업에서 당직이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평소에 론태양님은 음주하면서 당직을 했습니다. 이는 직업 윤리에 굉장히 어긋나고 비난받을 일이라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대낮에 댓글쓴님께서 큰 실수를 했다고 칩시다. 그럼 그 실수가 음주 때문에 발생했다고 가정하는게 옳은 접근인가요?
Royal밀크티
IP 211.♡.200.1
06-24 2019-06-24 23:00:51
·
@명약님 심지어 그건 알고보니 실수가 아니었고요
론태양
IP 112.♡.6.100
06-25 2019-06-25 08:05:38
·
@명약님 그정도 가정은 합리적입니다. 사고가 났고, 평소에 하던 행동으로 의심 받는 게 이상한 일인가요?
오해하실까봐 분명히 하자면, 의심만으로 처벌해야 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gorbachyov1
IP 110.♡.15.13
06-24 2019-06-24 22:39:50
·
갑자기 수가가 왜 나오죠??
삭제 되었습니다.
gorbachyov1
IP 110.♡.15.13
06-24 2019-06-24 23:15:34
·
@정력왕공진단님 수가랑 관련없는 이야기에 처음 해당 단어를 언급하신 것으로 보여서 언급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gorbachyov1
IP 110.♡.15.13
06-24 2019-06-24 23:24:11
·
@정력왕공진단님 그건 본 적은 없는데 누가봐도 그 댓글이 잘못이네요
_explorer
IP 211.♡.45.123
06-24 2019-06-24 22:07:43
·
댓글도 공격적이네요...
그래도 저는 감사한 마음도 많습니다..
환경 조건 돈 등등을 막론하고 낫게 해주시는, 혹은 그런걸 돕는 분들이시잖아요.

감사합니다!!!!!
준아
IP 222.♡.22.208
06-24 2019-06-24 22:10:25
·
궁금해서 그런데요.
이런건 의사 사이에서도 화제되어서
누구야누구야 어디 누구야? 이런얘기 하시나요?
삭제 되었습니다.
명약
IP 110.♡.59.97
06-24 2019-06-24 22:12:44
·
아니요 그런 얘기하지 않습니다.
준아
IP 222.♡.22.208
06-24 2019-06-24 22:15:03
·
큰병원이면 한다리 건너면 다 알거같아서 그랬어요 ㅎㅎ 고맙습니다.
단단한뚝배기
IP 39.♡.15.250
06-24 2019-06-24 22:17:25
·
뭐 이런말 하기 조심스럽고 죄송하지만, 내 직군이든 아니든 간에,
성폭행하고 주취하고, 그런거 누가 감싸고 싶겠습니까. 고추를 잘라도 마땅하다고 봅니다. 원죄가 있나봅니다.. 답답하네요..
gorbachyov1
IP 110.♡.15.13
06-24 2019-06-24 22:42:49
·
성폭행은 성폭행범을 잡아 가둘 일이고 주취는 주취자를 잡아 가둘 일입니다. 성폭행범이 남자라고 남자 다 잡아 가두자는건 페미나 하는 짓이죠. 이미 윗 분들이 초등학생도 알아들을 수 있게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단단한뚝배기
IP 39.♡.15.250
06-25 2019-06-25 00:01:27
·
아 네. 당연한 말이죠. 동일 직종 입장에서 한 이야기입니다.
제 주위에 그런거 감싸는 사람 없습니다. 그 이야기가 하고 싶었습니다.
마에노이자와
IP 218.♡.115.105
06-24 2019-06-24 22:42:57 / 수정일: 2019-06-24 22:45:11
·
음주를 하고 나서 인슐린을 과다처방하였든, 음주 후 별개로 인슐린을 과다처방하였든 뭐가 다를까요? 그만큼 생명을(그것도 미숙아에게) 다루는 직업에 엄청난 과실이 있었고 만연하다는거죠. 오히려 전체적으로 제정신이 아니게 돌아가는 점을 반성해야하는거지, 음주 후 인슐린을 과다처방한게 아니다 그건 악의적인 기사다 라는 점은 본질을 외면한 주장같습니다. 저는 음주를 하지 않았는데도 인슐린을 과다처방한게 더 무섭습니다.
Royal밀크티
IP 211.♡.200.1
06-24 2019-06-24 22:58:59
·
모 소아과 전문의의 요약 댓글을 퍼다 달아드립니다

1. 인슐린을 투약받은 환자는 응급실 환자가 아니었음.
2. 당연히 응급실 당직의사의 음주와 관련이 없음 (병원 입장문에서도 해당 처방과 음주와는 관련이 없다고 발표함)
3. 인슐린 100배투여는 아니라고 발표함 (16배 처방 -> 8배 투약)
4. 당뇨환자 처방 기준 대비 뇌출혈 환자에게 16배 처방 -> 8배 투약은 이상이 없는 처방
5. 저혈당 쇼크로 뇌출혈이 왔다고 기사가 나왔으나, 뇌출혈이 생겨서 인슐린을 쓴거고 해당 처방은 아주 정상적인 처치
마에노이자와
IP 218.♡.115.105
06-24 2019-06-24 23:59:12
·
@Royal밀크티님 전문의분 링크글을 봤는데,요약하신 것과는 괴리가 크네요. 정상적인 처치라거나 8배 투약이 이상이 없다는 말이 어디있는지요? 아이의 상태에 따라 이상없는 처방일수있다 정도의 의견이죠. 병원측에서는 8배 과다투여는 분명 인정했습니다. 정상적인 처치라면 당연히 이를 주장했겠죠.
Royal밀크티
IP 119.♡.40.2
06-25 2019-06-25 00:11:05 / 수정일: 2019-06-25 00:14:34
·
@마에노이자와님

네, 당뇨병 환아에게 주는 양보다 Hyper K 환아에게 4시간동안 준 양이 17.3배 많습니다.
하루종일 아니 몇일간 인슐린을 줘야 하는 경우도 있고 수시로 연결했다 멈췄다 연결했다 멈췄다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건 전공의가 말하는 실수가 Bolus (1회 슈팅)으로 줘야 하는 양을 지속적으로 준건지 반대로 준건지 기사만으론 알 수가 없습니다.
다만 병원에서 발표한 자료만으론 부적절한 처치인것도, 있을 수 없는 처방이 난 것도 아닙니다.
(아이의 혈액 검사 결과에 따라 멈췄어야 하는데 얼마나 더 준건지가 판가름이 나겠지요.)

있을 수 없는 처방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칼륨이 높은 환자에게 있어서 인슐린 고용량 처치는 가능한 처치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그 아이의 상태는 당시 출혈로 인해 고칼륨혈증이 있었고 따라서 고인슐린의 처치를 한것이구요
아이의 상태(고칼륨혈증)에 따라 이상없는 처방(8배 이상의)인데 8배 과다 투여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죠.. 병원측에서 누가 대답을 하고 인정을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8배 과다 투여 자체가 잘못된 처치가 아니라는 겁니다. 결국 그게 정상적인 처치인거죠..
마에노이자와
IP 218.♡.115.105
06-25 2019-06-25 00:25:38
·
@Royal밀크티님 '기사만으로는 알 수 없다 -> 결국 그게 정상적인 처치이다'. 어떻게 이게 가능한지요? 본인의 상상을 통해서 결론을 내리시면 안되죠. 위 댓글에서 분명히 기사만으로 알수 없다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고칼륨혈증이므로 8배 고용량 처치는 '적절한 처치'였다'라고 발표한 바도 없습니다. 100배가 아닌 8배 과다투약했다고 발표했을 따름이죠.
Royal밀크티
IP 119.♡.40.2
06-25 2019-06-25 01:04:39
·
@마에노이자와님 앞의 문장도 보셔야지요 기사만으로 알 수 없다는 점은 1회 슈팅을 했는지 양을 지속적으로 준건지 알 수 없다는 거잖습니까?
핵심은 그 처방은 고칼륨 혈증의 환자에게 고인슐린 투여는 가능한 처치이라는 것이지요

다만 병원에서 발표한 자료만으론 부적절한 처치인것도, 있을 수 없는 처방이 난 것도 아닙니다.
(아이의 혈액 검사 결과에 따라 멈췄어야 하는데 얼마나 더 준건지가 판가름이 나겠지요.)

저의 상상이 도대체 어디에 있다는 건지...

그리고 제가 댓글로 써놓은 요약과 링크 단 모 소아과 선생님은 동일인입니다..
그 선생님도 당사자가 아니기에 소아과 전문의로서 유추할 수 있는 부분은 유추를 하고 명확히 나오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던 것이고요
핵심을 보셔야지 앞 문장 다 잘라먹고 말씀을 하시면 제대로 된 의사소통이 안되지요

또한 제가 댓글로 요약을 했다면 괴리가 있을 수 있겠지만, 글쓴이와 요약자가 같은데 거기에 어떻게 괴리가 있을 수 있나요..
글을 천천히 다시 읽어보셔요
pion8r
IP 121.♡.105.41
06-24 2019-06-24 22:58:45 / 수정일: 2019-06-24 22:59:37
·
섭섭하신 거 이해됩니다. 하지만, 적어도 의사의 입장이라면 자식이 죽어가는 걸 보고 있는 부모의 마음부터 돌아보시며 글을 썼으면 합니다.
Royal밀크티
IP 211.♡.200.1
06-24 2019-06-24 22:59:49
·
사안을 잘 모르시고 댓글 다시는 분 들이 많아서 링크 남깁니다
원글 쓰신 선생님도 한 번 읽어보셔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635708?po=0&sk=id&sv=ernen&groupCd=&pt=0CLIEN
달짝지근
IP 119.♡.123.105
06-24 2019-06-24 23:01:59
·
여러 글을 읽어보니 정황상 저 의사의 처방은 나름 이유있는 합리적인 처방 같더군요
음주도 낮시간에 했을까? 과연..
기레기들 기사는 두번 세번 걸러서 봐야 한다는것만 새삼 알게된것 같습니다
이 사건의 환아가 쾌차하길 바라며 담당의는 명예회복되길 바랍니다
거짓 날림 기사 쓴 기레기는 법의 심판을 받길 바랍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인형의제국
IP 14.♡.233.242
06-24 2019-06-24 23:29:33
·
처방은 의료과가 아니기에 일단 정산적인 처치라고 하고 음주는 본인이 힘이 들어 마셨을지 모르지만 당직이 아닌 상태였다면 크게 이슈화 되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기사를 보면 전체를 매도하는 것 처럼 느껴져서 ..이걸 계기로 잠도 아끼면서 수술하시는 모 교수님을 비겁한 수로 모시기 위한 수가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지저스크라이막스
IP 220.♡.126.183
06-24 2019-06-24 23:37:54
·
높으신 의사분들께서 미개한 자들에게 넓은 아량을 베풀어 주십시오~
HighSpring
IP 112.♡.176.182
06-24 2019-06-24 23:40:50
·
넓은 아량으로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이 부분이 매우 거슬리는 건 저 뿐인가요? 의사들이 심각한 비난을 받을 만한 사건 사고 행태를 그만큼 많이 저질렀고 그것을 조작 은폐 변명 하려는 집단적 양아치 짓도 충분히 많이 했습니다. 양아치 사고 치고 나서 병의원은 증거인멸 은폐 거짓말 하고 의사들은 개떼같이 몰려다니면서 온갖 변명으로 감싸고 핑계 대고 ... 하루 이틀 아니거든요.

HighSpring
IP 112.♡.176.182
06-24 2019-06-24 23:56:58
·
의사들이 어렵고 힘든 일 수행하고 매우 중요한 전문적 직업에 종사하는 것을 잘 압니다. 심지어는 흉부외과 같은 전문의들은 공단에서 현재 급여에 연간 1 억 정도는 얹어서 지급해야 한다고 저는 주장합니다. 그만큼 댓가를 받아 마땅한 분들도 많죠. 그러나 그 점이 현재까지 만연해있는 의사들의 집단적 피해의식과 특수 지위와 면책 자격을 요구하는 듯한 행태를 정당화 할 수는 없습니다.
pascua
IP 218.♡.76.219
06-24 2019-06-24 23:45:43 / 수정일: 2019-06-24 23:46:57
·
의사는 현 법체계에선 고삐 풀린 망아지나 다름없죠
제약회사 리베이트에 학회(라고 쓰고 여행이라 읽는)니 뭐니 온갖 향응에 거지도 아니고 참..
의사면허 박탈이 가능하도록 입법을 해야죠
수술실 CCTV 의무화는 덤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HighSpring
IP 112.♡.176.182
06-24 2019-06-24 23: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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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카톡을 보니까
당직 근무중 음주를 아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태도가 보이더라구요.
흔한 일인데 자신만 걸려서 재수없다고 생각하는 말투 였습니다.
DeeKay
IP 112.♡.2.163
06-25 2019-06-25 0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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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글 고맙습니다. 본문에 동의합니다.

잘못된 것은 분명히 비판하고 처벌해야겠지만, 정확히 잘못한 것에 대해서 책임을 추궁해야합니다.
똥싸게
IP 39.♡.58.249
06-25 2019-06-25 00: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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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모르겠네요...
의사가 술먹은건 잘못한거고.
인슐린 처방 건에 대해서는 그 근거를 확인해봐야 하는 것일텐데요.
의사가 치료를 시도했다가 환자가 잘못되면 무조건 처벌받으면 의사할 사람 아무도 없어요.
그럼 응급실 의사들은 허구헌날 철창가겠네요.
치료를 위해서 한 행위의 근거에 따라서 판단을 해야지 결과를 가지고 판단을 하는 범위의 직종이 아닙니다.

다른 분야에 대해서 이해하기 위해서 자신의 잣대만을 들이대서 이해의 간편화를 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일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Momo-
IP 1.♡.232.94
06-26 2019-06-26 00: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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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보다보니 정말 저랑 생각이 다른사람이 많다는걸 느끼네요. 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이런글로 판단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성급한 결론 내리는 사람들이 과연 기자를 욕할 깜냥이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어디로갈까
IP 39.♡.20.145
06-26 2019-06-26 22:14:09 / 수정일: 2019-06-26 22: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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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전공의를 하고 있는건 맞는건지... 이런 글을 이런 사이트에 무슨 이해를 구하려고 쓰는건지....
명약
IP 110.♡.59.97
06-26 2019-06-26 22: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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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씀을 하시고 싶으신건지...
진짜 전공의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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