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새내기 딸램 녀석이 같은 과 학군단 선배와 사귀나 봅니다 아침에 꽃단장 하고 인천에 같이 놀러간다며 나갔는데 뭔진 몰라도 답~다압 하네요 한달 전만해도 자기전 뽀~도 하고 자러 가던 넘인데... 남친 생기니 요즘엔 말만하면 틱틱 거리기만... 엄마한텐 12시까지 온댔다나 머라나 ㅠㅠ
/Vollago
저희남편
연애는 가능하지만 시집은 안보낼거랍니다
시집 안버내고 먹고 살수있게해주면 된다나 뭐라나....ㅡ.ㅡ
딸의 의견따윈 필요없데요
딸 이제 22갤인데....
....
근데... 일단 우리부터 좀........대출이....ㅠㅠㅋㅋ
딸 가진 집은 열 아들 조심해야 한다는 말이 있죠. ㅋㅋㅋ
딸은 온동네 남정네들을 다 간수해야....
ㅠㅠㅠㅠ
대학때 사귀던 여자친구 어머니가 왜 저를 그렇게 봤는지 이제 이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