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준것만 해도 고맙네요.
자라는 동안 지켜봐주신 분들 함께 했던 사람들로 부터 결혼을 축하받을려고 하는 행사라 생각합니다
5만원/인 짜리 밥주고 10만원/인 받을려고 결혼식 하는거 아니잖아요..
막말로 그럼 5만원 밥준비했으면 20만원 50만원씩 부주한 사람들, 그리고 다른사람들 돈봉투를 받아온 지인들에게는 돈을 돌려 줄껀가요?
윗분들 이야기로는 돌려줘야하는게 정상으로 보이는데요..
그 사람들이 비상식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그 사람에게 축하받기 위해 부른거 아닌가요?
아님 결혼으로 한목하려고 부른건가요?
축하받기 싫고 밥먹여주기 싫으면 않부르면 됩니다.
IP 203.♡.208.17
06-23
2019-06-23 14:28:19
·
전 호텔에서 하고 인당 5만원 더 든거 같지만, 4인 가족 왔었을때 그냥 반가웠습니다.
별로 불쾌하지않았어요. 그럼 축의금 내고 안 오신 분들은요? 그런거 예상해서 예상하객수보다 10~20프로 더 준비했었고 호텔측에서도 그렇게 진행권유했구요. 글쓴분이 그냥 그분하고 친분이 그리 깊지않았아서 블쾌했겠거니 싶습니다.
쏘-군
IP 39.♡.55.215
06-23
2019-06-23 14:30:42
·
젤좋은 사람은 지인편으로 돈만붙여준 사람~~그렇게 따지면 결혼식 참가하기위해 그 사람이 휴일에 시간내준 일당은 챙겨주실건가요??
원래 경조사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들이 모여서 축하해주고 하는게 중요하죠.
상당히 잘못알고 계시네요
별볼일...
IP 39.♡.58.111
06-23
2019-06-23 14:46:25
·
돈 가지고 따질거면 4인 가족 가장 정도면 차장이나 부장 정도는 될텐데
휴일 수당에 출장비 챙겨주시나요?
본인이 축하해 달라고 불러놓고 돈을 따지는게 상식인가요?
결혼식을 장사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죠.저게 싫으면 결혼은 장사로 하는거고.
와준거 고마우면 결혼식을 할려는 사람이죠.
별볼일...
IP 39.♡.58.111
06-23
2019-06-23 14:38:54
·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하는거죠
애들 챙겨서 옷 갖춰입고 나가고 기름써가면서 구지 가서
축의금 내고 시간쓰는게 그냥 가서 얻어 먹는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그런 생각 가진 사람 결혼식 가느니 오만원으로 한끼 적당히 때우는게 훨씬 이득이죠.
맥사랑
IP 223.♡.21.99
06-23
2019-06-23 14:43:11
·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니 뭐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오는 것만으로도 감사했었습니다.
제발제발
IP 121.♡.207.225
06-23
2019-06-23 14:52:02
·
경상도 쪽은 밥 안 먹고 간다고 하면 여비봉투 따로 챙겨주는 경우도 있더군요
IP 110.♡.59.207
06-23
2019-06-23 18:59:31
·
그것때문에 결혼전에 봉투에 만원 신권 한장한장 넣는데 꽤 많이 필요하더라구요 ㅇ.ㅇ
난굼벵이
IP 106.♡.11.10
06-23
2019-06-23 15:05:52
·
장사가 아닌데......거슬리기까지는 ㅠㅠ
IP 223.♡.22.139
06-23
2019-06-23 15:11:37
·
그럼 축의금만 내고 안간사람은 밥값 돌려주나요?
결혼식이 무슨 장사도 아니고 ㅎㅎ
저런 마인드 갖고 있는분한테는 결혼식장까지 직접가서 축하해준게 시간이 아깝네요.
/Vollago
IP 117.♡.11.57
06-23
2019-06-23 17:15:39
·
그런거 확인도 안해 본거 같은데...
와주면 된거지 거기서 손익 계산까지 하나요?
달차
IP 123.♡.113.54
06-24
2019-06-24 10:01:03
·
위싀 많은 분들의 의견과 같이 오는 것만으로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금전적인 손익을 떠나서 감정적인 것이 더욱 우선이 되는 행사이기 때문입니다.
또 굳이 경제적 가치를 기반으로 생각을 해보면
,반대로 식에 참석해서 5만원짜리 밥을 먹는다가 아니라 4명이 자기시간을 예식 행사시간+왕복시간을 투자해서 예식을 방문했다면 그분들의 시간과 노력의 가치가 족히 5만원은 더 되지 않을까요. 밥 한끼를 먹기위해 3~4시간을 투자하는 게 일반적인진 않죠. 대부분 예식 음식이 맛집 음식도 아니구요.
그 시간과 정성자체가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축의를 얼마하든 식대가 얼마든 마음과 마음을 주고받는 자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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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아니면 흠 좀..
와주는데에 감사한거죠
축하하러온 친지들에게 남는거 없이 대접하자..
돈내고 밥먹고 가라도 아니고...
이런 생각 할 거면 아예 청첩장에
인당 식비 얼마라고 써놓던가
축의금 얼마당 식권 1장 줍니다 라고 하지 그럴까요
축하의 자리에 아무것도 없이 오시는 분들도 감사하죠.
근데 욕먹을거 알먼서 저러는 선배라는 사람도 어찌보면 대단ㄷㄷ
그래도 기본 10만원 내고 왔다면 가족끼리 움직이는 입장 이해하겠지만,
5만원 내고 4인 왔다면, 그냥 저렴한 외식하러 온 것 같네요...
주말시간도 공짜는 아니에요.
밥값 가지고 손익계산하는건 놀부만도 못한거죠.
놀부네도 잔치땐 흥부댁에 음식 싸주고 그랬어요.
최소한 부부 건 냅니다.
혼자 갈 때엔 5만원, 둘이상 가면 10만원 내는게 불문율입니다.
이래저래
제가 결혼식을 안 가게 되는 이유 하나 추가입니다
원래 잘 안 가고 축의금만 인편에 보내거나 이체하는데(가 봐야 음식 맛도 별로 없고 남 결혼식 부러워할 일도 없고)
가기 싫고 귀찮은 거
쉬고 싶은데 쉬지 않고 저렇게 가족 데리고 가 주는 것만도 나름 대단한 거라고 생각하는데 저렇게 가 줘 봐야 먹는 건 욕이군요
저런 분들이 많지도 않을 것 같은데
반대로 축의금 20~30만원씩 내는 사람이 혼자 와서 먹으면 서비스로 선물을 따로주나요? 아니면 축의금만 내고 안먹고가거나 안오면 따로 뭐 챙겨주나요?
그런거 아닌 이상 좋은것만 취하려 하지 말고 그냥 축의금은 축의금으로 끝내고 밥먹는건 먹는것으로 끝냅시다.
안그래도 시간내서 결혼식 가는것도 힘들게 가는건데 차비 챙겨주는것도 아니고 3만원을 내건 7만원을 내건 다 잊어요. 결혼 한지 몇년 된 입장에서 진심으로 상관없는데 주위에서 더 난리인듯 싶어서 남깁니다
말은 와준게 어디냐고 하지만 그게 비상식적인 행동이라는걸 알고 있을테니까요.
정해진 금액이라는건 없지만 상식선이라는게 있죠.
자라는 동안 지켜봐주신 분들 함께 했던 사람들로 부터 결혼을 축하받을려고 하는 행사라 생각합니다
5만원/인 짜리 밥주고 10만원/인 받을려고 결혼식 하는거 아니잖아요..
막말로 그럼 5만원 밥준비했으면 20만원 50만원씩 부주한 사람들, 그리고 다른사람들 돈봉투를 받아온 지인들에게는 돈을 돌려 줄껀가요?
윗분들 이야기로는 돌려줘야하는게 정상으로 보이는데요..
그 사람들이 비상식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그 사람에게 축하받기 위해 부른거 아닌가요?
아님 결혼으로 한목하려고 부른건가요?
축하받기 싫고 밥먹여주기 싫으면 않부르면 됩니다.
별로 불쾌하지않았어요. 그럼 축의금 내고 안 오신 분들은요? 그런거 예상해서 예상하객수보다 10~20프로 더 준비했었고 호텔측에서도 그렇게 진행권유했구요. 글쓴분이 그냥 그분하고 친분이 그리 깊지않았아서 블쾌했겠거니 싶습니다.
원래 경조사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들이 모여서 축하해주고 하는게 중요하죠.
상당히 잘못알고 계시네요
휴일 수당에 출장비 챙겨주시나요?
본인이 축하해 달라고 불러놓고 돈을 따지는게 상식인가요?
내는 것도 부담 받는 것도 고민이고
내가 결혼 할 때 내가 축의금 낸 사람이 온다는 보장도 없고.
돈으로 친분의 깊이를 나타내는 것 같고.
이래저래 없어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가서 밥 안먹고 축의금 안내고 축하만 해주는 건 어찌 생각하시나요?
눈으로 레이저쏘고 화내던데요.
그냥 액수문제가 아니라 축의금 두둑히 받고싶어하는
인성문제입니다
/Vollago
/Vollago
예의가 아니라는 분들은 그럼 오지않고 축의금만 보내주는 사람들을 반기시겠군요.
식당 잡은사람이야 조금 신경 쓴 5만원짜리 밥이죠.
나중에 축의금 회수 할 일 없는 사이에서
일반적으로 인당 2~3만원짜리 식대로 생각하면
부부 둘에 5만원..애들은 그냥 둘 수 없으니 데려간다 셈 치고.
걍 업무관계에서는 경조사 좀 안불렀으면 좋겠어요.
쩝..
아는 사람들은 돈 안내고 와서 먹어도 괜찮고..
그냥 좋은날, 식사 대접 한다 생각합니다.
/Vollago
그런것에 신경쓰는 사람은 가장 싼 식당으로 예약 하는걸 권하고싶네요. 인당 만원짜리 밥 대접하면 4인가족 5만원 내도 만원이 남으니까요.
그렇지 않고선 축의금대비 식대비율은 그냥 포기하는편이 맘편하죠.
잔치날 손님을 대접한다라는건데 밥값생각하면 장사가 되는거니
금전적으로만 생각하면 어차피 식 당일날은 웬만해선 적자가 안나니 좋은날 식사 한끼 대접해드렸다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와준거 고마우면 결혼식을 할려는 사람이죠.
애들 챙겨서 옷 갖춰입고 나가고 기름써가면서 구지 가서
축의금 내고 시간쓰는게 그냥 가서 얻어 먹는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그런 생각 가진 사람 결혼식 가느니 오만원으로 한끼 적당히 때우는게 훨씬 이득이죠.
결혼식이 무슨 장사도 아니고 ㅎㅎ
저런 마인드 갖고 있는분한테는 결혼식장까지 직접가서 축하해준게 시간이 아깝네요.
/Vollago
또 굳이 경제적 가치를 기반으로 생각을 해보면
,반대로 식에 참석해서 5만원짜리 밥을 먹는다가 아니라 4명이 자기시간을 예식 행사시간+왕복시간을 투자해서 예식을 방문했다면 그분들의 시간과 노력의 가치가 족히 5만원은 더 되지 않을까요. 밥 한끼를 먹기위해 3~4시간을 투자하는 게 일반적인진 않죠. 대부분 예식 음식이 맛집 음식도 아니구요.
그 시간과 정성자체가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축의를 얼마하든 식대가 얼마든 마음과 마음을 주고받는 자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