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여사친, 직장 동료들에게 결혼하면 결혼 생활 잘할거 같다 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심지어 한국/일본 양국에서 말이죠..
술 : 회식, 모임 같은거 아니면 안마심. 마셔두 2~3잔
담배 : 안핌
집돌이 성향 : 불러주면 나가지만 내가 만들어서 나가진 않음
생활력 : 자취 16년차로 단련됨.
경제적 : 도박, 주식 안함. 남는 돈 기본 저축, 사치 안함
싸울 : 싸우는거 싫어서 웬만하면 네~ 하면서 그냥 넘어감
그 외 : 여초 학교/ 직장 생활로 여자 기분 맞추는데 익숙함
여자들 수다 받아주기, 장시간 쇼핑 어울리기 잘함
애들 귀찮아 하는데 막상 애들이랑 놀면 잘놈
그런데 생각해보면.....
저런게 결혼 생활 잘할 타입이라고 한다면
결혼 생활이라는게 그러니까 말 잘 듣는 머슴 생활 같은 거야??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ㄷㄷ (극단적으로 표현한다면 말이죠)
물론 못생겨서 못하는건 맞고요!!!
그래서 전 needle is 운동을 지지합니다!!
문제가 커집니다!!
할 수 있다고는 안 했...
"그럼 나랑 사귈래?" 라고 하면....
에이 그럼 못생긴게 아니잖아요 ㅋㅋㅋㅋㅋ
결국 술김에 분위타서 사귄거라 오래 못가고 사귀는 동안에도 갈등만 많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