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번 그러고 말거면 당연히 져주죠 그게 속편하고 일도 안커지고요 하지만 저건 져준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닌듯하네요 나중에 남편분 폭발하면;;
gonni
IP 39.♡.19.115
06-23
2019-06-23 09:47:08
·
무조건 져 주는건 상황을 악화시키는거 밖에 안됩니다. 10번 못해주다가 한번 잘해주면 엄청 좋아하듯 10번 잘해주다가 한번 못하면 욕먹는것과 같습니다. 잘해줄거면 끝까지 잘하고 그렇지 않으면 하고 싶은대로 바로바로 말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게 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가정의 평화니 뭐니 하면서 무조건 져야 한다는 것은 가까운 미래에 재앙을 초래하는 것일 뿐입니다.
늘 져주는 남편은 평생을 죄인으로 살라는 것 밖에 더 있겠습니다. 실제로 주변인들에게도 그렇게 알려집니다.
반드시 싸운 후 배려할 것과 존중받아야 할 것에 대해 대화하면서 풀어야 합니다.
ring1775
IP 61.♡.188.27
06-23
2019-06-23 13:59:44
·
상담을 받아보세요, 분명히 하고 가셔야 합니다. 문제가 있는건 문제로 받아 들이셔야 합니다.
그리고 고통은 아내분에게도 있지만 남편에게도 자식에게도 전가 된다는 것을 상담을 통해서 객관적으로 인지 하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치료가 되던 안되던 그건 다음 문제고 우선은 가족 모두가 상황을 알도록 해야 한다는 거지요
생리 자체가 정신적 심리적 변화를 준다기보다...몸이 아프거나 컨디션이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고...그런 1차적 조건 하에서 몸이 불편한데를 가거나 많이 걷거나 뭐 이런 식이면 더 짜증이 난다고 하더군요..그 날일 경우엔 데이트 장소 등에 더시신경을 쓰시면 효과보실듯요?^^
비인증회원
IP 175.♡.60.37
06-23
2019-06-23 02:54:09
·
전문가의 진료가 시급하군요.
아 이 말하면 또 날 환자 취급 하는거야?라고 하면서 화 내실꺼고 답이 없어 보이네요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칼슘을 보충해주면 PMS가 많이 개선된다고 합니다. 임상적 논문도 제법 많이 있습니다. 물론 경구 피임약을 복용하시는 방법도 있지만, 칼슘도 피임약 못지 않게 상당히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칼슘이 변비를 유발할 수 있으니, 마그네슘이 같이 들어있는 제품을 골라서 드시고, 임신 가능성이 있으므로, 비타민 D가 같이 들어있는 것은 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타민 D를 피하면서, 비타민 D와 관계 없이 흡수가 가능한 calcium citrate 형태가 좋을 듯 합니다.
(한줄요약) Calcium citrate + Magnesium 이렇게 된 제품 중 비타민 D가 없는 것을 골라서 계속 드시도록 하세요. iherb.com 같은 곳에서 검색해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일부러 비싼 거 드실 필요없습니다. 적당히 괜찮은 걸로 고르시면 됩니다.
IP 116.♡.149.147
06-23
2019-06-23 04:44:57
·
임신이랑 비타민D 검색하면 부족하면 안 좋다고만 나오는데 피해야 하는 이유가 뭔가요..?
고약상자
IP 75.♡.63.157
06-23
2019-06-23 06:07:22
·
@님
임신 초기에 지용성 비타민을 섭취하면 기형아를 출산할 가능성이 급증합니다. 지용성 비타민의 특성상 임신 3개월 전부터 복용을 중단해야 혈액 중에 잔량이 없어지는데, 임신이라는 것이 조절이 쉽지 않기 때문에 가임기 여성은 지용성 비타민 복용에 매우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님
임신 초기 말씀드린 겁니다. 임신 6개월부터는 드셔도 됩니다. 발생이 시작되는 임신 초기는 고용량의 지용성 비타민 섭취가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얘기라 어떤 논문을 보내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상식처럼 알려진 얘기라서, 아마 논문도 없을 겁니다.
@고약상자님 위 링크에 보면 모든 임산부에게 비타민d를 추천한다고 나옵니다. this study now recommend this daily dosage of vitamin D for "all" pregnantwomen.
임신초기도 당연히 포함하고요. 그 교과서는 어떤 교과서인가요? 고용량은 얼마나를 말하나요? 당연히 뭐든 과하면 위험합니다만 앞에서 말씀하신 것과 뉘앙스가 많이 자르네요.
고약상자
IP 75.♡.63.157
06-24
2019-06-24 15:28:30
·
@님
여러 연구 논문들과 리뷰들이 있는데, 다 읽어 보실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요것 정도만 읽어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4171878/
Conclusion에 보시면, 임신 초기 3개월까지는 비타민D 복용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에 두번째 trimester부터 3번째까지, 즉 임신 4개월 이후부터 복용할 것을 권합니다. 다른 연구 논문들도 대충 이렇게 연구되었습니다. 임신 4개월 또는6개월 이후부터 비타민 D를 복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저 용량으로 복용하라고 했으나, 최근 연구에서는 그의 10배 정도, 4000IU까지도 복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 부분은 업데이트가 된 부분 같습니다.
판단은 각자 하시겠지만, 저는 주의해서 복용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비타민 D가 뭐 얼마나 대단한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임신 초기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것을 위험을 무릅쓰면서까지 일부러 복용하는 것은 현명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임신 초기 지나고, 대충 6개월부터 철분제와 같이 섭취해 줘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https://www.mdedge.com/obgyn/article/64426/obstetrics/vitamin-d-and-pregnancy-9-things-you-need-know
논문은 아니지만, 여기 기사에도 임신 후기에 비타민 D가 요구되므로, 후기부터 복용하라고 권합니다.
결혼생활은 잘 모르지만 일단 화를 못참는건 조증입니다.
아무리 심해도 그렇지 다른데다 안풀고 남편한테
습관처럼 화를 밖으로 끄집어내서 죽자고 싸우려고 입으로 배설하는건 심각하죠.
저도 엄마 여동생 20년 봐와서 여자가 매우 민감해진다는건 잘 알고있지만
제 주변사람들은 다들 참았어요.
아밮어
IP 110.♡.50.167
06-23
2019-06-23 03:31:44
·
flo 를 폰에 까십시오 그리고 낌새가 보인다 싶으면 단거를 무조건 입에 물리십시오 (마카롱등)
제가 엄청나게 연애를 많이 해본건 아니지만 한국여성 4명 외국여성2명의 표본을 바탕으로 서술해보자면. 분명 한국여성들의 경우 생리때 예민하다는 것이 보편적인 생각이라는 것을 알고서 과장하고 악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유없는 짜증/굉장히 과장된 예민함 등.. 나중가면 여친 생리주기를 모르기도 힘들지만 외국여친들의 경우 바쁘다 보면 생리있었는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도 종종 있었어요.
저도 좀 궁금해서 그러는데, 경구 피임약 외에 괜찮은 보조제가 있을까요? 공유해 주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applecoffee
IP 222.♡.167.12
06-23
2019-06-23 10:14:07
·
@고약상자님 프리페민이라는 약이나 비슷한 종류를 알아보시면 도움이 되실거 같습니다.
고약상자
IP 75.♡.63.157
06-23
2019-06-23 10:32:59
·
@Weiming님
석류와 여성 건강은 거의 미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마 플라세보 효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일이기 때문에 드시는 것은 큰 문제가 없겠지만, 너무 의존적이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고약상자
IP 75.♡.63.157
06-23
2019-06-23 10:36:24
·
@SeoulMandu님
네 감사합니다. 처음 보는 거라서 좀 찾아봤는데, 선인장 종류 같네요. 종근당에서 열심히 밀고 있는 것 같은데, 관련 논문이 너무 적어서 판단이 불가능하네요. 혹시 좋은 논문 같은 거 있으시면 공유해 주시면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IP 121.♡.147.202
06-23
2019-06-23 04:33:55
·
저는 보통 제 감정을 잘 설명하기를 좋아하는데.. 그 때가 되면 짜증만 나고 눈물이 왈칵 쏟아져요. 심각한 상황에선 이성적으로 차분해지는 편인데 대자연의 기간에는.. 깊이 생각하기도 싫고 으아아앙 애처럼 울고 싶어요 ㅎㅎ 평소와 극명히 달라 둘 다 아~ 그 때구나하고 납득하면, 저는 우울해지고 동거인님은 응응 그래 선 지키며 짜증내거라~하는 모드로 바뀝니다.
외식 메뉴를 고를 때 거의 한 시간이 걸리는데 그건 대부분 동거인님의 결정장애 때문이고 평소에는 뭐든 다 좋다고 응응 하는 저인데, 대자연의 시기에는 먹고 싶은 게 구체적이 됩디다? ㅎㅎ 그거 먹으러 가자!!!하고 출발하면 결정장애 동거인님도 군말없이 따라오며 맛있겠다 기대된다하며 분위기를 맞춰줍니다
일단 먹고 싶은 걸로 배울 채우면.. 한결 긴장감이 누그러들지요 ㅎㅎ
patella
IP 110.♡.15.81
06-23
2019-06-23 04:46:57
·
병원가면 하루만에 해결됩니다.
resolutionmania
IP 59.♡.221.49
06-23
2019-06-23 05:00:06
·
생리가 원인이면... 임신이...
A1586
IP 117.♡.18.109
06-23
2019-06-23 05:25:47
·
생리를 한다고 가족이나 타인을 공격하고 물어뜯어도 될 권리가 생기는건 아닙니다.
ClienKit3 . iPXSMax
무엇보다 그 기간이 지나고 괜찮을 때, 진지하면서도 단호하게 한번정도는 이야기하셔야해요.
본인도 알고는 있어요. 모른다면 알아야하고요.
제 경우도 혼자 오래 있어도 누구한테 딱히 화내지 않더라도 알게 되고, 그러면 더 조심합니다.
특히 편안한 상대에게 더 까칠하게 대하는데, 그럴 때는 미리 언지를 합니다.
혹은 일부러 하루이틀 부딪힘을 먼저 피하기도 합니다. 나도 피할테니 조심해달라고요.
그렇게 말하고 나면, 좀더 조심하고 신경쓰게 됩니다.
본인도 힘들지만 받아주는 상대도 사실 같이 노력해야하고, 같이 노력하고 있음을 알게되면 마음도 풀리고 훨씬 덜합니다.
TShark
IP 58.♡.240.61
06-23
2019-06-23 08:36:28
·
그 핑계로~ 같은데요.
삭제 되었습니다.
OdengLee
IP 223.♡.188.142
06-23
2019-06-23 08:53:05
·
답없습니다. 호르몬탓이라 하기엔 선택적일꺼에요. 어려운 사람한테는 안그렇죠 못고칩니다
인가닌가
IP 24.♡.213.239
06-23
2019-06-23 08:56:25
·
나중에 본인의 과함을 인정을 하긴 하지만, 그건 다 자궁탓이지 내탓이 아니라고 해요... ㅋ흑
다이빙캐치
IP 222.♡.36.25
06-23
2019-06-23 09:00:13
·
제가 결혼 전에 비슷한 성격인 분을 만났었는데 정말 사람 미칩니다. 글쓴분 힘내세요 ..ㅜㅜ
IP 117.♡.2.5
06-23
2019-06-23 09:04:30
·
1년에 12번을..저도 비슷해요.
돈노마인드
IP 223.♡.8.14
06-23
2019-06-23 09:04:46
·
아내의 인간관계중에 가장 약한 고리가 남편인거죠...
우쥬산책
IP 58.♡.160.118
06-23
2019-06-23 09:08:13
·
생리때문에 그런게 아니고 원래 성격이 그런게 생리때 드러나는겁니다.
생리 아닐때 서로 이야기해서 개선해야합니다. 계속 그리 스트레스받으면 병나요.
미셸푸코
IP 110.♡.220.121
06-23
2019-06-23 09:17:23
·
생리로 인해 예민해지고 스트레스 받는것에 대해 인정하지만 그걸 여자분이 니가 날 좀 배려해라 하고 성질부리는건 틀린겁니다.
leanonme
IP 39.♡.165.208
06-23
2019-06-23 09:42:07
·
전에 타비에서 정신과 의사가 와이프가 생리때마다 예민해져서 오메가3 먹였다고
/Vollago
v푸하하v
IP 122.♡.163.173
06-23
2019-06-23 09:44:54
·
저랑 정말 똑같군요 저는 결혼한지 2년밖에 안됐는데 그 2년간 정말정말 많이 싸웠습니다 정말정말.....이대론 안되겠다싶어 정상적일때 아내랑 대화를 해봤는데 결론은 인간은 호르몬을 이길 수 없다 입니다. 그맘때쯤되면 최대한 부딪히지말고 서로의 시간을 가지고 혹여 부딪힌다고해도 인간은 호르몬을 이길 수 없다를 되뇌이며 참습니다...힘내세요!
삭제 되었습니다.
용이형
IP 223.♡.165.66
06-23
2019-06-23 09:49:43
·
슬픈(?)이야기 하나 해 드릴게요.
저희어머니는 70세인데요...
폐경은 몇 십년 전에 진작 되었지만..
지금도 그날(?)주기만 되면 극도로 날카로워 지십니다.
ㅠㅠ
peetslatte
IP 66.♡.227.60
06-23
2019-06-23 09:56:27
·
앞으로 갱년기도 올텐데..
갱년기와 그 날 겹치면 지옥을 경험 합니다..
8151
IP 1.♡.255.73
06-23
2019-06-23 09:59:10
·
이혼도 방법입니다
경험자 이야기 입니다
파곰
IP 110.♡.53.21
06-23
2019-06-23 10:02:42
·
임신...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키즈_리턴
IP 182.♡.116.122
06-23
2019-06-23 10:08:47
·
짜증이 날 때 그걸 타인에게 푸는 방식으로 해소하는 태도가 근본적인 원인이고 생리주기에 짜증이 잘 나는 것은 부수적인 문제로 보입니다. 비생리 시에 남편분의 감정을 잘 얘기해 보세요. 당하셨을 때 일을 소상히 기록해 두시고요. 더 좋은 방법으로는 카메라를 설치해서 녹화를 떠 두는 것도 좋겠습니다. 자기가 어떤 모습인지 모를 수 있거든요. 만약 그런데도 반성이나 개선의 여지가 안 보인다면 그건 심각한 문제고요.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게 지나갔던 일인데 정말 저 자신도 왜 그러는지 모르게 못참고 화가 날 때가 있었어요. 그러고 일주일 후쯤 생리를 하더라구요. 몇 번 그런 일을 겪고나선 남편한테 사과하고 양해를 구했어요. 저도 인식은 하고 조심하려고 노력하고는 있지만 또 그 시기가 되면 감정조절하는 게 쉽지는 않더라구요. 쉽지 않지만 두 분이 대화하고 이해하고 노력해야죠. ㅠㅠ
댓글보니 약이 효과가 있다고 하니 저도 참고해야겠어요.
IP 112.♡.2.163
06-23
2019-06-23 12:12:21
·
그 농담이 어떤 것이냐. 그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정말 단순한 농담일수도 있겠지만,
보통 이런 경우 농담 속에 송곳이 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게다가 농담한 사람은 "그게 뭐 어때서 농담인데?" 라며 인지조차 못하는 경우도 있고요.
아이리니
IP 118.♡.110.42
06-23
2019-06-23 12:17:07
·
생리는 여자분들도 서로 이해하기 힘들만큼 각각의 증상과 힘듬(?)이 다름니다. 통증이 크시다면 큰병원가서 한번 진찰해보시는것두 추천드립니다. 다른 솔류션을 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둔갑천서
IP 219.♡.64.59
06-23
2019-06-23 12:26:39
·
몇번 신경질 부리고 감정배설해도 괜찮다는 생각이 드니까 끝없이 반복하는 느낌이네요.
누울자리 보고 발뻗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만약에 아내 분이 직장을 다니게 될 경우에 직장동료에게도 그렇게 할까요.
한달에 4~5일씩 말꼬리 잡고 싸울런지요.
말꼬리 잡아도 되는 사람과 안되는 사람을 다 구별한다고 보면 됩니다.
좋은하루
IP 106.♡.128.246
06-23
2019-06-23 12:37:08
·
꼭 잘생각해보고 실행하세요..
여기서 같이 맞대응하라는댓글이 많은데 솔직히전반대입니다
병원같은것은 가볼만하시겠지만요
오로지 케바케인거고 맞대응이 불가능한 상대도 있습니다
와이프분을 제일 잘아시는분은 글쓴이님이시니 제일 잘 아시겠죠. 장모님이나 장인어른께 상담받는것도 괜찮을것같기도하고요
같은 여자인데도 생리증후군 같은거 없을때는 뻥치네 했다가
나중에 증후군 증상 나타나니 이게 뭔가 싶더군요.황당한 증상들이
암튼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데 육체적으로 힘들어서 완화하는 보조제 찾아서 그때쯤 챙겨 먹고 있어요.
심하다면 병원 가서 처방 받으세요.
난 아무이상없다 하면 원래 성격인거고요.
솔직히 이성적으로는 호르몬영향을 이유로 저렇게 남에게 공격적으로 구하는건 나쁜거 아닌가싶지만.. 그게 꼭 이성적으로만 행동해서 해결되는건 아니더군요..
어차피 인간도 동물이고.. 자기도 모르게 짜증내는 경우도 있고, 호르몬의 영향도 있고.. 다른분 말씀처럼 평소때 성격이 더 나오는 경우도 있는것 같기도 하고요..
위에 정신과 의사분이 덧글 달으신것도 있는것 같은데...
생리때 여성들의 불안은, 심한 분은 단기우울증에 가깝지않을까싶기도 합니다.. 남자들이 평생을 가도 알수없는 세계인데 함부로 얘기할수는 없을것같습니다..
아직도 여자는 무조건 져주길 바라고 남자는 요즘같은 시대에 맞지 않는 져주기 강요로 서로 힘든거에요
누가 져주는게 아니고 잘못한쪽이 사과하고 화해하는겁니다
그냥 인성이 그지인거지 ㅋㅋㅋㅋ
배려심없고 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당연시 여기니까 남녀협 분탕시대 이 사태까지 벌어지는 겁니다.
대화를 통해 서로의 배려와 존중으로 화해해야지요.
가정의 평화니 뭐니 하면서 무조건 져야 한다는 것은 가까운 미래에 재앙을 초래하는 것일 뿐입니다.
늘 져주는 남편은 평생을 죄인으로 살라는 것 밖에 더 있겠습니다. 실제로 주변인들에게도 그렇게 알려집니다.
반드시 싸운 후 배려할 것과 존중받아야 할 것에 대해 대화하면서 풀어야 합니다.
그리고 고통은 아내분에게도 있지만 남편에게도 자식에게도 전가 된다는 것을 상담을 통해서 객관적으로 인지 하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치료가 되던 안되던 그건 다음 문제고 우선은 가족 모두가 상황을 알도록 해야 한다는 거지요
임신이후에는 호르몬 조절능력이 향상되어서 생리통도 줄고 여성질병 발병률도 완화된다지요
와이프에게 고달플바에는 애기때문에 고달픈게 남편입장에선 행복한고통입니다 ㅠㅠ
마음먹어보지만 어느순간 에휴
1달에 10일 이상입니다.
마이 아파요
저도 여잔데 예민해지는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그게 시비걸고 싸워도 되는 건 아니거든요.
본인이 알아서 잘 조절해야 할텐데요.
계속 받아주니까 누울 자리 보고 뻗는 것 같은데.
남편분을 배려하지않고 자기기분대로 하는거죠
아내분 심리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아 이 말하면 또 날 환자 취급 하는거야?라고 하면서 화 내실꺼고 답이 없어 보이네요
회사 여자팀장도 이래서 팀원들이 엄청 피곤해합니다
생리 때만 되면 공과 사를 구별못합니다
생리를 떠나 애초에 성격이 좀...생리통 심해도 짜증 1도 안내는 사람 많습니다.
짜증내고 공격적인건 그 사람 성격이 원래 그런거 같아요....
평소 성깔이 있는데 생리 때만 되면 완전 눈에 보이는게 없고 지 기분대로 굴죠
어렵네요
호르몬 피임약으로 컨디션 유지 조절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월경때문에 몸과 정신의 기복이 커지니까요.
한번 의사랑 상담해보시고
복용 해보심이..
칼슘이 변비를 유발할 수 있으니, 마그네슘이 같이 들어있는 제품을 골라서 드시고, 임신 가능성이 있으므로, 비타민 D가 같이 들어있는 것은 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타민 D를 피하면서, 비타민 D와 관계 없이 흡수가 가능한 calcium citrate 형태가 좋을 듯 합니다.
(한줄요약) Calcium citrate + Magnesium 이렇게 된 제품 중 비타민 D가 없는 것을 골라서 계속 드시도록 하세요. iherb.com 같은 곳에서 검색해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일부러 비싼 거 드실 필요없습니다. 적당히 괜찮은 걸로 고르시면 됩니다.
임신 초기에 지용성 비타민을 섭취하면 기형아를 출산할 가능성이 급증합니다. 지용성 비타민의 특성상 임신 3개월 전부터 복용을 중단해야 혈액 중에 잔량이 없어지는데, 임신이라는 것이 조절이 쉽지 않기 때문에 가임기 여성은 지용성 비타민 복용에 매우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https://americanpregnancy.org/pregnancy-health/vitamin-d-and-pregnancy/
지용성 비타민 섭취시 기형아가 증가된다는 논문이나 자료 링크 부탁드립니다.
임신 초기 말씀드린 겁니다. 임신 6개월부터는 드셔도 됩니다. 발생이 시작되는 임신 초기는 고용량의 지용성 비타민 섭취가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얘기라 어떤 논문을 보내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상식처럼 알려진 얘기라서, 아마 논문도 없을 겁니다.
임신초기도 당연히 포함하고요. 그 교과서는 어떤 교과서인가요? 고용량은 얼마나를 말하나요? 당연히 뭐든 과하면 위험합니다만 앞에서 말씀하신 것과 뉘앙스가 많이 자르네요.
여러 연구 논문들과 리뷰들이 있는데, 다 읽어 보실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요것 정도만 읽어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4171878/
Conclusion에 보시면, 임신 초기 3개월까지는 비타민D 복용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에 두번째 trimester부터 3번째까지, 즉 임신 4개월 이후부터 복용할 것을 권합니다. 다른 연구 논문들도 대충 이렇게 연구되었습니다. 임신 4개월 또는6개월 이후부터 비타민 D를 복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저 용량으로 복용하라고 했으나, 최근 연구에서는 그의 10배 정도, 4000IU까지도 복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 부분은 업데이트가 된 부분 같습니다.
판단은 각자 하시겠지만, 저는 주의해서 복용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비타민 D가 뭐 얼마나 대단한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임신 초기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것을 위험을 무릅쓰면서까지 일부러 복용하는 것은 현명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임신 초기 지나고, 대충 6개월부터 철분제와 같이 섭취해 줘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https://www.mdedge.com/obgyn/article/64426/obstetrics/vitamin-d-and-pregnancy-9-things-you-need-know
논문은 아니지만, 여기 기사에도 임신 후기에 비타민 D가 요구되므로, 후기부터 복용하라고 권합니다.
아무리 심해도 그렇지 다른데다 안풀고 남편한테
습관처럼 화를 밖으로 끄집어내서 죽자고 싸우려고 입으로 배설하는건 심각하죠.
저도 엄마 여동생 20년 봐와서 여자가 매우 민감해진다는건 잘 알고있지만
제 주변사람들은 다들 참았어요.
석류와 여성 건강은 거의 미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마 플라세보 효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일이기 때문에 드시는 것은 큰 문제가 없겠지만, 너무 의존적이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처음 보는 거라서 좀 찾아봤는데, 선인장 종류 같네요. 종근당에서 열심히 밀고 있는 것 같은데, 관련 논문이 너무 적어서 판단이 불가능하네요. 혹시 좋은 논문 같은 거 있으시면 공유해 주시면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외식 메뉴를 고를 때 거의 한 시간이 걸리는데 그건 대부분 동거인님의 결정장애 때문이고 평소에는 뭐든 다 좋다고 응응 하는 저인데, 대자연의 시기에는 먹고 싶은 게 구체적이 됩디다? ㅎㅎ 그거 먹으러 가자!!!하고 출발하면 결정장애 동거인님도 군말없이 따라오며 맛있겠다 기대된다하며 분위기를 맞춰줍니다
일단 먹고 싶은 걸로 배울 채우면.. 한결 긴장감이 누그러들지요 ㅎㅎ
ClienKit3 . iPXSMax
한번 정색해서 이야기하세요.
저희 와이프도 그래요
당하는사람 정말 환장하게 만듭니다
저도 결혼초기에 몇차례 당하고났더니
정말 같이살기 싫다는 생각도 들 정도었으니까요
나중에 아이 임신하니 월경을 안하게되서 그런지 멈추더라고요 출산하고나서는 예전보다는 확실히 덜합니다 아예 없어지지는 않았구요 증상완화시켜주는 건강기능식품과 병행하니 많이 좋아졌어요
직구사이트 검색하시면 VITEX 라고 있습니다 약은아니고 무슨 식물 추출물인데 이게 어느정도 효과있습니다 다만 두달정도 꾸준히먹어야 효과있구요 계속 복용해야 합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구요
국내에도 종근당에서 1~2년전부터 동일성분의 제품을 들여와서 팝니다
프리페민이던가 광고도 하구요 근데 함량도 좀적은거 같은데 가격이 직구품보다 너무비쌉니다 그래서 저도 알아보다 직구품으로 돌렸어요
도움이되셨으면 좋겠네요
본인도 알고는 있어요. 모른다면 알아야하고요.
제 경우도 혼자 오래 있어도 누구한테 딱히 화내지 않더라도 알게 되고, 그러면 더 조심합니다.
특히 편안한 상대에게 더 까칠하게 대하는데, 그럴 때는 미리 언지를 합니다.
혹은 일부러 하루이틀 부딪힘을 먼저 피하기도 합니다. 나도 피할테니 조심해달라고요.
그렇게 말하고 나면, 좀더 조심하고 신경쓰게 됩니다.
본인도 힘들지만 받아주는 상대도 사실 같이 노력해야하고, 같이 노력하고 있음을 알게되면 마음도 풀리고 훨씬 덜합니다.
생리 아닐때 서로 이야기해서 개선해야합니다. 계속 그리 스트레스받으면 병나요.
/Vollago
저희어머니는 70세인데요...
폐경은 몇 십년 전에 진작 되었지만..
지금도 그날(?)주기만 되면 극도로 날카로워 지십니다.
ㅠㅠ
갱년기와 그 날 겹치면 지옥을 경험 합니다..
경험자 이야기 입니다
본인들이 신경질적으로 변하는걸 모르진 않더군요
호르몬이 미친 것입니다
정신과에 가서 약 받으세요
우울증 약입니다
증상 확실히 개선됩니다
많이들 오십니다
기록에 남네 어쩌네 이런 말도 마시고요
기록에 남는게 대체 어떻다는건지 ㅎㅎ
아, 정신과 전문의입니다.
너무 힘들다고 하면서
제 여친도 그러는데요 ㅠㅠㅠ 미치겠어요 제가 오죽하면 그 기간을 계산한다니까요 그때만 되면 정말 ㅠㅠㅠㅠㅠ 거의 사람이 바뀌어요 그리고 끝나면 자기가 그 기간이라 그런다고 미안하다고 예민해 진다고 ㅠㅠㅠㅠㅠ
주변에 약 드시는 분들 있는데요.
약 드시면 천사로 돌아오세요
제 와이프도 그랬는데 약(와이프의 경우 바르는 크림 타입) 사용하고 부터 괜찮아졌습니다.
알아보시고 먹는 약, 바르는 약 이 있으니 고려해 보세요.
도전해보세요!
보험되는 약이 있어요.
논문도 꽤 많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환자분들이 매달 타러 오셔요.
종류가 몇가지 되니 꼭 진단받고 처방받으세요.
(석류, 비타민, 미네랄... 진단없이는 해결안될수 있으니 꼭 진찰받으세요.)
허지만...어쩌겠어요...참는수밖에..
해결해야죠
해결책 못찾게되면 결정해야죠.
댓글보니 약이 효과가 있다고 하니 저도 참고해야겠어요.
정말 단순한 농담일수도 있겠지만,
보통 이런 경우 농담 속에 송곳이 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게다가 농담한 사람은 "그게 뭐 어때서 농담인데?" 라며 인지조차 못하는 경우도 있고요.
누울자리 보고 발뻗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만약에 아내 분이 직장을 다니게 될 경우에 직장동료에게도 그렇게 할까요.
한달에 4~5일씩 말꼬리 잡고 싸울런지요.
말꼬리 잡아도 되는 사람과 안되는 사람을 다 구별한다고 보면 됩니다.
여기서 같이 맞대응하라는댓글이 많은데 솔직히전반대입니다
병원같은것은 가볼만하시겠지만요
오로지 케바케인거고 맞대응이 불가능한 상대도 있습니다
와이프분을 제일 잘아시는분은 글쓴이님이시니 제일 잘 아시겠죠. 장모님이나 장인어른께 상담받는것도 괜찮을것같기도하고요
환자는 약으로 처방해야죠.
미리 구매해둔 생리통약을 건네주세요
그래도 답이 없을때도 있습니다
이건 당사자 본인이 바껴야 합니다
이런사람 있거든요...
더위먹거나 밥안먹으면 신경 날카로워 지고 예민해지는데
그거 모르고 화 계속 내고 하는데도
밥때문인지 모르거나 인정안하는사람
이런사람 많고 답 없습니다
반면 밥때문에 예민한거 인정하고
밥먹고 해결하는 사람은 가능성있다 보면 됩니다
답 없어요 몸 사리세요
어제도 대판함 ㅜㅠ
나중에 증후군 증상 나타나니 이게 뭔가 싶더군요.황당한 증상들이
암튼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데 육체적으로 힘들어서 완화하는 보조제 찾아서 그때쯤 챙겨 먹고 있어요.
심하다면 병원 가서 처방 받으세요.
난 아무이상없다 하면 원래 성격인거고요.
어차피 인간도 동물이고.. 자기도 모르게 짜증내는 경우도 있고, 호르몬의 영향도 있고.. 다른분 말씀처럼 평소때 성격이 더 나오는 경우도 있는것 같기도 하고요..
위에 정신과 의사분이 덧글 달으신것도 있는것 같은데...
생리때 여성들의 불안은, 심한 분은 단기우울증에 가깝지않을까싶기도 합니다.. 남자들이 평생을 가도 알수없는 세계인데 함부로 얘기할수는 없을것같습니다..
병은 병으로 보고 치료하세요. 그러라고 연구하고 약 만드는겁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638975?od=T31&po=0&category=&groupCd=CLIEN
본인도 인지하고 있다면 약 드시라고 하세요. 평생 그렇게 사는건 본인도 힘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