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양(瀋陽)의 한 고급 주거 단지에 출입문이 없는 분양 주택이 등장해 구매자가 분양사와 분쟁을 벌이고 있다.
중국 랴오닝성(遼寧省) 선양의 한 지역에 타운하우스를 분양받은 린 씨는 완성된 집을 보러 갔다가 할말을 잃었다.
이 남자는 분양 당시 설계 도면만 보고 계약을 했는데, 집이 완성된 후 가보니 출입문이 없었던 것이다.
린 씨는 업체 측이 건축 과정에서 설계의 오류로 엘리베이터를 만들 공간이 부족해지자 출입구를 막고 창문을 문이라고 우기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는 "70 cm 높이에 있는 문으로 고령의 할머니는 어떻게 드나들겠냐"며 울분을 토했다.
집 편히 들어갈려면 경공술을 연마해야 할듯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