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로운 주말을 보내고 있는데 어머니께서 전화가 오셨습니다.
"아들아, 요즘 mnet어플이 계속 안된다. 폰을 좀 바꾸고 싶은데..."
어머니의 폰은 무려 4년하고도 3개월이 지난 폰이었습니다.ㅠㅠ
삼성 A30, 50, S9 등등을 보다가 우연히 알구게에서 '자급제'로 검색했더니 LG-X6가 뜨네요.
할인 다 먹였더니 22.9만에 구매했습니다.
다음주에 수령하면, 필름 붙이고 케이스 끼워서 고향집 다녀올 예정입니다.
어머니께서 연락처 옮김, 카톡백업 같은걸 전혀 못하셔서요.
모처럼 와이프님 없이 혼자 부모님 뵈러 가겠네요. 하하하하
주말 잘 보내세요 ㅎㅎ
생각보다 굼뜨거나 그러진 않네요. 액정이 쬐끔 불만이지만 어차피 큰글씨 사용이라...
오늘 주문한 케이스 오면 백업&세팅하러 올라가봐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