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6 | 한겨레21 | 다음뉴스
하어영 기자
2016~2017년 ‘민주주의국민행동’과 엮어
조총련과 연계된 간첩단 기획…
함세웅 신부 등 첩보활동 대대적으로 벌여
....
국군기무사령부
(현 군사안보지원사령부·이하 기무사)가
2016 ~2017년
촛불집회 당시
불법적인 민간인 사찰을 벌이고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와
연계된 ‘간첩’ 사건을 기획한 뒤
이를 발표하려 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당시 기무사는
‘조총련’ ‘간첩’ 등을 앞세우고
이와 함께 유력한
종교인, 정치인 등을 리스트에 등장시켜
촛불 민심의 흐름을
반전시키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국민행동 현장 실무자까지 감시
기무사가 주목한 단체는
함세웅 신부가
상임대표였던
‘민주주의국민행동’(국민행동)이었다.
이 단체는
‘박근혜 탄핵’을 공언하면서
2017년 대.....
어쩌면....
지금도....기무사..에선...???
문제는 기무사나 국정원 같이 하라는 일은 않고, 권력자의 개가되어 개같은 짓을 하는 것이지만...
관련자 전부
사실 해체시킬만한 놈들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