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방새에서 윤지오님 방송 관련해서 뭘 한 것 같은데 1도 안 보고
방송 이후 몇 커뮤니티(클리앙도 포함)만 보고 느낀점이 있습니다.
1. 상식적으로 어떤 정신나간 인간이 돈 몇푼 노리고 방가(조선 황국일보)네하고 맞서 싸우는가?
2. 방송이후 알밥들 화력이 엄청 몰렸구나(일베들 보다는 조선족 알바들도 동원된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천안문사태를 기억하자.)
3. 알밥들이 절대 방가네 얘기는 안하네.
4. 그래 돈 몇푼 노렸다고 치자, 돈 몇푼 갈취가 나쁜놈이냐? 한 여자를 불법적인 일을 통해 죽음까지 몰고간 방가가 더 나쁜놈이냐?
5. 생각보다 방가(조선 황국일보)네 추잡함이 엄청나다.
6. 시방새 너네도 나쁜넘들이다(얼마나 조선 황국일보하고 엮인건지 ㅋㅋ), 시방새 너네는 진짜 상종도 싫다.
7. 저것들 (방가네 및 토착왜구들) 정권 바꾸기 위해 뭔 짓들을 다 하겠구나.
8. 더더더 이 정권 믿고 끝까지 가즈아.
--추가 느낀점----
9 그래도 클리앙이 가장 자정작용이 잘 됩니다. 가장 클린하다. :-).
시방새 방송 더러워서 1도 안보고 커뮤니티만 보고 제 상식에서 느낀점입니다.
와 진짜 화딱지가 나서 잠도 안오네요. :-)
손으로 하늘을 가려라
그것에만 촛점을 맞추면 장자연 사건의 본질에서 멀어진다는 겁니다.
장자연 사건이 되어야지 윤지오 스캔들이 되어서는 안되는겁니다.
철학적인 주제이지만, 절대 선은 신만이 가능합니다. 애초에 윤지오라는 '사람'에게 요구하는 것이 무리수죠. 세상에 절대 선인 존재를 소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신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윤지오는 주요 증인이지 용의자도 아니고 장자연과 조선일보 사건을 조작해서 만들어낸 사람도 아닙니다.
그녀의 절대선 여부는 방가네 법적 처벌에만 상관있지 사건자체의 존재와는 상관없어요.
즉 윤지오가 없더라도 장자연은 억울하게 죽었고, 조선 방부자는 가해자이지 조작된게 아니란겁니다.
언론이 일을 제대로 하려면 용의자인 방가네 부자를 털어야죠. 왜 그들의 이름이 또 나왔나
그들은 어떻게 빠져나갔나, 왜 증인을 털어요? 윤지오는 그냥 주요 참고증인일뿐이고,
범죄행위의 직접적 가해자 피해자 아닙니다. 또한 그녀의 증언은 10년전 증언의 반복일 뿐이죠.
뜬금 개인사를 들먹거리면서 신뢰여부를 판별하려는게 더 이상하죠 더구나 관련 재판이 진행중인데요.
번역 해보니 이런 뜻이군요. 이제 느낌이 어때요?
무슨 뜻인가요? 천안문도 잊지 않겠다고 마지막으로 말하지 않았더니 민주주의로 돌아가겠다는 거죠?
사람이 살면서 흠집 없는 사람이 어딨어요? 흠집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증인으로서 자격이 없어요?
애초에 흠집이 왜 이슈가 되는건지도 이해가 안되는데..
용기있는 윤지오를 응원합니다.
윤지오씨 어려운일을 용감하게 잘 해냈습니다
/Vollago
예전에 일베 애들이 뭐 논리 하나 가지고 여기도 붙이고 저기도 붙이던 생각 나네요.
내용은 상관 없고 도배질이나 하시니까 그런 거죠.
그리고 님 지금 여기 저기 쓰는 댓글 윤지오씨가 사이버 모욕죄로 걸면 걸려요.
공연성, 특정성 다 확보됐고. 사이버 모욕죄 형량도 크고 의외로 쉽게 걸립니다.
뭔 앙심인지 모르겠지만 자중하시길.
만약 나경원씨가 걸면 걸리겠죠.
근데 정치인이니까 안 거는 거죠. 잃을 게 더 많으니까.
강용석은 예전에 전방위적으로 고소해서 배상금 받았고 지금은 전국민의 놀림거리가 됐죠.
암튼 제가 판사가 아니니 뭐라 말해드랄 처지는 못됩니다만,
님은 악의를 가지고 공공연하게 사인인 윤지오씨를 비방하셨으니
모욕죄가 아니더라도 명예훼손은 되실 것이고
그 둘은 요건이 똑같습니다. 공연성과 특정성.
저하고 토론하실 일이 아니에요.
그래도 맞다고 생각되시면 법정에서 싸워보시면 되겠죠.
왜 가해자는 보호하고, 증인만 죽일려고 할까요...
털어서 먼지안나오는 사람 없는데다가
없는 먼지도 묻힐수 있는 사회고
윤지오씨가 어떤사람이든간에
가해자는 존재하고 죄는 변하지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