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총각시절 내 맘대로 지르던 그 맛을 다시 느끼고 있습니다.
뭘하던 제 맘이라 집을 완전 제 스타일로 꾸미고 살고 있습니다(방 하나 게임용, 거실은 극장용 등)
여유시간이 많아서 기분이 편안합니다.
단점:
먹을걸 잘 안챙겨 먹습니다.(혼자이다보니 먹는둥 마는둥. 주말정도 되어야 뭘 해먹어요)
아플 때 조금 서럽
지름을 멈출 수 없어서 저축을 많이 못하고 있습니다.
단점은 거의 제 의지문제이긴 하네요 ㅎ
아 장단점과는 별개로...
침대는 아직도 가운데서 못자고 원래 자던 위치에서 자고 있습니다. 그게 편하네요 ㅎ
이따금은 부러운 삶이네요ㅜㅎ
저도 유부들 부러워할 때 있으니까요~ 못가진 걸 원하는 부러움일 것 같아요 ㅎ
그리고 또 짝이 생긴다해도 저 혼자 맘으로 되는 것도 아니니까요...
일단 그 상황을 즐기시고, 천천히 자기만의 방식을 세워보세요~
정말 사고싶었던 것들 많이 샀어요~
이걸 고치긴 해야할 듯 해요.
해외여행포함
캘리사시면, 하와이, 포틀랜드, 시애틀, 밴쿠버, LV 가세요.
친구중에 이혼하고 하와이 일주 크루즈 하니 참 좋았다고 합니다.
미련이 없을듯 합니다.
외롭고 괴로운거보다
그냥 외로운게 더 났다
혼자만 있으면 자기 관리를 좀 안하게 되고요
이게 참 아이러니죠 어떤때는 간섭이 좋고 어떤때는 간섭이 너무나도 싫으니..
슈퍼싱글까지는 괜찮습니다...^^*
햄볶으세요~
그냥 싱글의 장단점 같아요ㅎㅎ
특별히 다른건 없네요
혼자 살고 나서 저도 많이 질렀는데, 지르고 물건 딱 받을 때는 좋은데 몇일 못가더군요. 그냥 혼자지내는거 자체가 좀 허 하더라고요.
그래도 글쓰신 분은 여친이라도 계시니 좀 더 나을 듯 하네요.ㅎㅎ
힘든거 보다 외로운게 차라리 좋습니다.
힘든 일 모두 잊고 새롭게 출발하세요.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