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 앞에서 아무런 스펙이 없는 학생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기업인 KT에 합격했다며
그게 바로 자기 아들이라고 자랑했습니다.
자기 딴엔 열심히만 하면 취업할 수 있다는 식으로
한 얘기인데 말도 안 되는 헛소리입니다.
과연 그 아들이, 자기 아버지가 황교안이 아니었더래도
그렇게 취업할 수 있었을지, 아마도 그랬다면
서류 전형부터 광탈했을 겁니다.
결론적으로 '니들은 나같은 아버지가 없으면
아예 취업할 꿈도 꾸지마라'라고,
사실상 학생들을 엿먹이는 얘기를 한 셈입니다.
머리가 돌대가리가 아닌 한에야, 학생들 앞에서
그따위 멍청한 소리를 하다니 참 어이가 없네요.
그 머리로 어떻게 국무총리까지 됐는지
불가사의한 일인데 아무리 봐도 황교안은
정치를 할만한 사람이 아니니 더이상 망신당하기 전에
스스로 물러나는게 좋을 듯 하네요.
/Vollago
사회생활하면서 만나면 걸러야할 인맥 1순위입니다.
돌아다닐수록 밑천이 드러나는...
감사하빈다
시험머리입니다. 우리나라에만 있는 그게 뭔지도 모르면서 달달달 외외서하는 시험머리요... 도덕과목도 암기과목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