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잊혀질뻔했던 장자연 사건을 수면위로 이끌어 내준건 너무 고맙고 용기있는 행동이었다고 생각하구요
방가놈들은 윤지오씨 진술 토대로 수사해서 응징하고 책임 물으면 되는건 당연한건데
그것과는 별개로
혹시라도 윤지오씨가 이걸 이용해서 거짓말도 보태고 부풀려서 유명세도 얻고 금전적인 이득이라던지 사익을 취했으면
이것도 책임 져야하는건 맞죠
윤지오씨를 의심하거나하면 일베 놈들이라느니 알바풀었다느니 메모했다느니
아무래도 좀 미심쩍은 부분도 눈가리고 안보여 알바야 메신져 공격하지마 빼애애액 하면서
너무 맹목적으로 쉴드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과거전력이 있습니다.
뭐 막 함부로 빈댓글 달고 그러지않아요.
나쁘게 말해, 약간 관종 느낌이구나 하고 느꼈거든요. 아마 많이들 그렇게 느꼈겠죠.
그런데, 말씀대로 잊혀질 뻔한 장자연 사건을, 정정해서 방가놈들의 악행을 다시금 알릴 기회를 줬기에 그런 것들을 다 차치하고 응원한 겁니다.
그건 지금이라고 달라질 것이 없습니다.
금전적 이득 얻을 수도 있죠. 그게 목적일 수도 있죠. 결과적으로 그를 위해 방가놈들의 악행이 까발려진다면 좋다고 봅니다.
여태껏, 다른 누구도 그 알량한 금전적 이익을 위해서라도 나선 이가 없지 않습니까.
왜 자꾸 이쪽편이나 저쪽편이나 같이 묶는지 모르겠네요
윤지오씨가 거짓을 좀 보탰더라도 장자연 사건은 분명히 있었던거죠
혹시 윤지오씨가 책임 져야할 부분이 생긴다 하더라도 장자연 사건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두건을 따로볼것도 아닙니다. 조선일보 방가의 장자연 사건음 엄청난 사건입니다. 따지도 보면 윤지오씨는 많은 증인 중에 하나일뿐이죠.
방다가 이야기는 방송에서 나오지도 않나요. 조사도 받지 않고.. 이런 부페한 권력과 윤지오를 별개로 같이 보자고요?
이러지 맙시다....
여기 누구도 윤지오를 맹목적으로 쉴드치는 사람은 없습니다.
단지 장자연사건의 본질을 윤지오 개인으로 덮으려는 것이 아닌가 의심하고 경계 하는겁니다.
뭐 아니라고 해도 그 소리를 메모된 x들에게 들을 건 아니죠.
본인의 시야가 좁은걸까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일단 장자연사건 진실규명에 더 해악을 끼치게되버렸으니..
머 사안 자체가 윤지오씨가 희대의 개쌍year라고 해도 그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은지라
윤지오씨가 나쁜year라 쳐도 그건 나중에 따져도 될듯하구요 머 그렇습니다.
장자연씨에 대해서는 진실이라 할지라도 윤지오씨 최근 행적보면 뭔가 미심쩍은 게 사실이고
윤지오씨 비판한다고 해서 민주당에 타격이 있는 것도 아닌데 뭘 그리 감싸려고 하는지 -_-
아니 그리고 민주당에 타격이 간다해도 못 믿으면 비판해야지,
그냥 맹목적으로 감싸려고 하는 게 올바른 행동인가요. 적어도 피카츄 배 정도는 만져야죠.
혹시라도 윤지오씨가 사익추구하고 책임져야 할부분이 있더라도
장자연 사건은 그대로일텐데 왜 장자연사건도 같이 없어질꺼라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상대가 모든권력의 비호를 받는 세력입니다. 계란으로 바위치는데 썩은계란이던 구운계란이던 어쨌던 계란편을 들을수 밖에없는거죠
장자연 사건은 그대로일텐데
왜 메모된 애들 열몇명이 한 번에 나와서 드글드글 하고 있을까요?
왜 지금 이글에도 베충이가 marquest님의견에 공감 댓글 쓰고 있을까요?
희한하네요.
댓글 참고
먼저말하고 써도 뭐라하대요
장자연씨의죽음이헛되지않게 재수사가 확실히이뤄지고 가해자는엄벌에처해지길바랍니다
이와별개로 윤지오씨 워딩이 앞뒤가안맞는다 증언에 신빙성이없다고 주장하는게 더욱더 설득력이있는와중에
이런생각가지면 조선일보아니냐고 몰아가는 거 너무지겹네요
윤지오로 방가일보 관심을 멀게하고 물타기하는 행위를 경계하는 겁니다.
나중에 클리앙도 맹목적인 틀딱취급 받을까 걱정입니다
지금 흘러가는게
윤지오라는 증인 내세움 -> 알고보니 증인이 이상함 -> 이렇게 보니 장자연 사건도 진실이 뭔지 모르겠음
이 루트거든요
장자연 사건에 대한 윤지오씨 목적이 뭔질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했던 증언도 이상한데 이번에 조사받은것도 이상하구요
윤지오씨를 감쌀수록 장자연 사건 진실에서 멀어질 수도 있을것 같아요
댓글을 보면 딱 그 시절과 똑같네요.
ㅆㅂ 방가 ㄱㅅ끼들이 안잡히고 처벌 안되니까 별 파리 ㅅ퀸지 뇬인지가 꼬여서는 아휴
반대급부가 없어야한다는 주장이 많을수록 선행은 점점 줄어들겁니다.
그(녀)가 행한 선행이 반대급부보다 클때까지 저는 응원만 할껍니다.
반대급부만 얘기하다보면 순식간에 뻥튀기됩니다.
그러다보면 응원은 없어지고 험담만 남게되겠죠..
윤지오씨 저 사람 사기 의혹이 짙은 경계에 현재있어요. 그거 밝혀질때 까지 절대 옹호해선 안됩니다. 그게 왜 조선이나 방씨를 옹호하는게 된다고 생각들 하는지. 편가르기로 법적 사안을 보면 크게 실패합니다. 현재는 윤지오씨의 장자연씨 관련 증언두 난 믿을 수 없다고 봅니다. 윤씨는 장자연사건 관련해서 거짓말 한번을 하면 그건 연쇄적으로 할 수밖에 없어요. 그러니 의심하는거에여. 본인도 말이 전혀 일관성이 없고요.
'현재는 윤지오씨의 장자연씨 관련 증언두 난 믿을 수 없다고 봅니다. '
조선일보와 스브스가 성공했네요
성공해도 어쩔 수 없지요. 법과 룰이 있으니. 거짓으로는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없으니.
참 재밌는게, 그 법과 룰은 조선일보와 방씨에게는 적용이 되지 않는다는거죠.
mb때도 김경준이 그렇게 증언을 해도 결국 김경준 사기꾼 만들고 말이죠?
증언이 뭔지 중요치 않아요 그들에게는...
그렇게 메신저 공격해서 못 믿게 만들면 된거죠?
증언자들이 모두 일관되게 하는 증언들을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