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궁금합니다
다른 스포츠 대회는 본인의 기술을 연마하고
노력해서 서로 겨루는것인데 미인대회는 궁극적으로는
미모를 경쟁하는곳이고 본인 미모란 결국 부모로부터 물려
받은거외에는 본인 노력과는 사실상 무관하잖아요
다이어트 부분성형 이런건 그저 거들뿐
승패를 좌우하는 빼어난 미모는 노력여하랑 무관하게
타고나는건데 그걸 대회라는 이름으로 등수를 매긴다는게
제눈에는 이상해 보입니다.
피트니스나 보디빌딩 대회는 몸만드는 노력이라도 하지
타고나는 외모는 그런게 아닌데...
선생님이 한겁니다. 본인은 돈주고 수술대에 누우면
됩니다. 그리고 그건 반칙 아닐까요? 돈으로 만든
인공미인데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될순 없잖아요. 유도는 부단히
노력하면 1등을 할순있지만
그래도 운동은 체급이라는걸 나눠서 그 분야에서
최고를 뽑잖아요 복싱이나 유도를 보면
그렇죠. 차라리 외모는 성형이라도 가능하지만, 운동신경과 타고난 몸은 방법이 없습니다. 약물로도 커버가 안되는..
성형수술을 해도 신봉선이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될순 없잖아요. 유도는 부단히 노력하면 1등을 할순있지만
그런데 외모는 타고 나는거라 성형수술을 해도 신봉선이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될순 없잖아요. 유도는 부단히
노력하면 1등을 할순있지만
교통·통신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에 만들어졌어요.
모아놓고 보여주면 돈이 되죠.
정답인듯.....
공부도 운동도 미술도...
하잖아요
외모는 타고 나는 거니깐요 성형수술을 해도 신봉선이안젤리나 다닐로바가 될순 없잖아요. 유도는 부단히노력하면 1등을 할순있지만
이도저도 없는사람이 불행한거...
이쁜 사람은 뽐내기 좋고
보는 사람은 이쁜사람 보니 좋고.
서로 윈윈 아닙니까?
노력은 다들 하구요. 타고난거에서 갈려요.
육상대회 나오는 사람들이 노력에서 메달이 갈리겠어요?
이런씩으로
노력으로 금메달이 갈리나요?
한국인이 노력이 부족해서 100m 세계신기록에 접근을 못하나요?
그러면 대회 규정을 바꿔야 되지 않을까요??
모델도 그리 많은데 왜 일부 모델들만 쇼에 오를까요
미인대회는 외모가 우선이잖아요
우승을 하잖아요 육상은 그런게 없는데
유도는 힘도 중요하지만 기술을 얼마나 지능적으로
잘쓰냐에 우승이 결정될수 있잖아요
이쁘다고 마음대로 워킹 하면 그곳에서 다 웃는데 울면 상주나요
그 기술을 지능적으로 잘 쓰는게 유전자빨입니다. 운동 조금이라도 해보셨음 이런말 안하실건데..
그리고 체급이랑 노력이랑 무슨 상관이 있는지.. 미스코리아에 키랑 몸무게별로 나눠서 수상하면 미스코리아도 오케이인 건가요?
그나마 인정 되겠죠
그러면 미의 기준도 많이 바뀌겠죠
갈리는건 결국 외모로 귀결 되잖아요
미인대회 우승자 보면 우승자보다 더 이쁜 분도 있습니다 저도 관계자가 아니니 모르겠습니다만 외모도 나름의 기준에 따라 뽑습니다 그밖에 다른 점수도 보겠죠
근데 그분들 타고난 빨로 대회나가는거
아닙니다
성형은 별개로
그분들도 그세계 기준에 맞게 치열하게
준비해요
뭐 에티튜드나 자세 표정 워킹 스피킹
몸매 관리 등등
이쁘고 잘생긴 애들 모아서 경쟁하니까 당연히 관심을 가지는거죠.
없어지면 앙대~
이상해서 의문을 가져 봤습니다. 게다가 그건 또
바뀌는건데 왜 그 의미없는 짓을 하는지도 궁금하고
해서 박지성처럼 최고의 선수가 될수 있는 가능성이 있지만 외모를 위한 노력인 성형수술은 본인이 노력한게 아니잖아요
성형외과 의사가 노력한거지...
서민이 부자 욕하듯이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속담이
왜 생겼겠습니까 이건 다른나라 사람들도
마찬가지일겁니다
연기자가 출연하는 드라마를 보시겠습니까
세상에 이런일이, 인간극장 , 생활의 달인 이런건 장수 프로그램입니다 사람들이 안보면 어떻게 그게 가능하겠습니까? 비유를 든다는게 질문이 잘못된듯합니다
질문에 답좀 해주세요
말 돌리지 마시고
클리앙이라서 둘 다인가요
자신을 속이지 마시고
피하지 마시고 선택해서 답해주세요
운동은 노력하면 되는것 이라는건데.
전제가 틀렸어요.
애초에 모든건 재능싸움입니다.
위에 댓글에 유도는 노력으로 1등한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은메달은 노력이 부족해서 2등한다고 생각하세요 진심으로?
우승을 할수 있죠 우승은 못해도 3등이라도 할수있나요?
유도대회는 유도를 타고난 사람들 대회라 저나 님이나 노력을 아무리 해도 우승 못하듯이 말이죠
미모가 어떻게 재능입니까? 그건 부모로 부터 물려
받는거지.. 원빈이나 정우성이 재능으로 그런 외모를
가졌나요?
타고난것도
훈련해야하는것도 더 재능이예요
재능이라는 말이 불편하다면 아니라고 해도 상관은 없어요.
님은 어쨋건 외모는 노력으로 어떻게 할수 없으니 미인대회는 불공평하고 불편하다는 논리인데
스포츠도 다 그렇다니깐요
그것에 대해 부정가능하세요?
물론 스포츠에도 그런 타고난 신체조건이 필요하지만
본인의 노력에 따라 그걸 극복할수 있는 가능성이
있고 신체의 한계에대한 인간의 도전
이런 정신들을 높이 평가하고 그런 노력을 인정하지만
우연성에 의해 좌우되는 외모는 그런것에 비해 논리가
부족해 보여서 궁금증을 느껴 봤습니다.
저는 솔직히 말해서 노력으로 극복할수 있다라는 건 사회를 지탱하는 허상 같은거라고 생각해요
애초에 노력으로 재능을 이길수 없다고 보거든요.
손흥민은 노력이 부족해서 메시나 호날두 만큼 안되는걸까요?
노력을 하면 어느정도는 커버되긴 하는데
적어도 대회 라는 이름으로 치루어지는 모든것은 노력으로 할수 있는 부분은 이미 아득히 뛰어넘었다고 봐요
사실 대회 같은것에 노력이라는 가치를 부여하는건 일반인들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서죠.
노력해서 1등을 했다는 프레임 멋지자나요.
그 이면에 2등은 1등만큼 노력을 안한걸까? 라는 점이 있지만
누가 2등을 궁금해하겠어요
금메달 딴 사람의 노력과 땀만 방송에 나오는데
그러면 답이 나옵니다 ㅎㅎ
유전빨에 노력을 해야 운동이건 미모건 그 분야에서 상위로 올라가는거고
활동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왜 하냐고요 라고 하면 돈 이요
이쁜 사람들을 모와서 보여줘서 시청율을 챙기지요
성상품화 라는 이야기로 공중파에서 옴겨갔지만요
미모와 지능, 골격 등은 유전적으로 물려받는게 사실이지만 이 모두를 어떻게 발달시키고 가꾸어왔는지는 후천적인 노력(+환경)의 문제일테고 또 성장과정을 모두 거치고 나서 지성, 미모, 사람 됨됨이를 밸런스 맞게 골고루 겸비하고 유지하기란(그런 사람을 찾는 것도) 어려운 일임이 사실이죠.
물론, 요즘의 미스코리아는 많이 퇴색되어... 나름 그 세계 내에서는 노력과 경쟁이 치열한 건 사실이지만 이전부터 문제시된 성상품화에 성형대회다, 로비가 존재한다 등등의 이유로 그 가치가 현격히 떨어졌지요. 개인적으로는 글쓴님이 쓰신 딱 그 정도의 인식을 주는 대회로 전락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