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친한 친구가 있습니다.
생활이 좋지 못해
기초생활수급을 받아야 하는데
자기 통장으로는 내역이 있어서 안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카드도 함께 만들어서 줘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새통장을 만들어서 줄라고 했더니
새통장을 만들면 요새는 한도가 60만원이라고 안된다고
이미 가지고 있는 통장이 있으면 그걸로 달라고 하고 또 카드 없으면 카드 만들어서 달라고 하더라구요.
여기서 좀 이상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새통장은 한도가 60이라 원래 있던 통장과 카드를 빌려달라구요..
친한 친구녀석이라 묻지는 않았는데..
이게 순수하게 기초생활수급통장으로 하려는 건지 뭔가 찜찜한 기분이 들어서요..
그리고 제 월급통장을 빌려달다고 하는데
오히려 기초생활수급이 더 안되지 않겠느냐...
너보다 내역이 훨씬 많은데 라며 월급통장은 빌려주는 걸 거절했는데
일반통장도 한도 이야기를 하니... 좀 찝찝하네요...
기초수급자 하려고 해도 본인 걸로 해야지 타인걸로 한다? 절대 빌려주지 마시길..
대포 통장 관련해서 처벌이 무겁습니다.. ㄷㄷㄷ
차라리 돈을 얼마 주고 생활비 보태 써라 하면 몰라도 통장을 빌려주다뇨. 님 인생 조져요.
계속 빌려달라고 하면 그런 친구는 그냥 연을 끊으세요 인생 말아먹는게 무슨 친구...
빌려주는거 아닙니다
빌려주는 행위 자체가 범죄입니다.
/Vollago
게다가,
기초생활수급통장이라면 지급 받을 때 수급자 이름이 아닌 통장으로 지급 자체가 안되는 것 아닌가요?
글쓴이님을 완전 호구로 보고있나본대요
그분도 어딘가를 통해 속는거라 자기생각엔 님을 속일목적이 아닌진 몰라도
여하튼 대포통장이되겠네요
님은 친한 친구라 생각하시겠지만, 그분은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지 않네요.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드는 것 보면
금전적으로 급박하거나 님을 우습게 생각하거나 아님 둘 다겠네요.
나이가 들수록 주변 친구가 하나둘 희미한 관계로 변하는 건 자연스러운 겁니다.
무슨 수급자 통장을 남의 통장으로 합니까? 나랏일이 그렇게 허투루 돌아가지 않습니다.
대포통장일 가능성이 80%이상입니다.
아무래도 다른 용도로 쓰려는 것 같네요.
그분 친구 아닙니다. 인연 끈으세요.
진찌 진지하게 말하는겁니다..
나중에 집앞에 깡패가와서 돈달라고 합니다.
저걸로 중고사기 거래몇번하고 난 그런적없다하면 누가 경찰서에 잡혀가는건지 단순히 생각해보셔도..
대포통장 팔아봐야 잘 줘야 백 주는데 참 사람 팔아먹기 좋은 액수군요........ 어이구야.....
버리세요.
뭐가 됐든 대부분 남의 계좌로 못 받아요.
하물며 기초생활 수급액 수령은 택도 없..
그 통장으로 이상한 돈을 받으면 글쓴님도 공범이 됩니다.
글쓴님 절대 빌려주시면 안됩니다.
그사람이 보는 님 : 호구..
조언들 감사드립니다.. 안되는 거군요...
전 기초생활수급 받아야 한다고 하길래...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만들어 주려고 했었거든요..
그리고 통장을 빌려준다는 게 범죄가 된다는 걸 미처 생각치 못했습니다..
친한 친구가 아니라 나를 등쳐먹고 범죄자 만들려는 사기꾼으로 호칭을 정정하시는게 맞겠네요
대포통장으로 사기범 전과 생기실 수 도 있습니다.
절대 안됩니다.
글쓴분 금융거래도 완전히 막힙니다.
즉 대출, 카드도 못씁니다.
금융질서문란으로 등록되면 7년간 모든 금융거래를 합법적으로 거부당할 수 있고 12년간 모든 여신거래가 제한됩니다
전에 제 친구가 저한데 물어보더라구요. 누가 통장만 빌려주면 한달에 30만원씩 넣어준다고~ 물론 하지말라고 했었구요
그런식으로 누구한데 속아서 자긴 기초수급생활자니까 자기가 못하고 친구(님) 한데 부탁했을지도 모릅니다. 자기도 몰라서 꾀임에 속아넘어갔을지도 모르니 아마 친구한데 확인해보세요. 다 알고 속일려고했으면 인연 끊으시구요
이렇게 세상물정 모르시더니.. 진짜 큰 일 나겠네요.
경제 관련 그 어떤 거라도 엮이면 끝. 그리고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옥문을 여는 겁니다. 스스로.
돈을 빌려주지 않으면 친구를 잃게되고
돈을 빌려주면 친구와 돈을 다 잃게된다."
는 말이 있지요.
'진짜 친구'였다면, 돈을 빌려주지 않더라도 친구를 잃을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30년 지기를 2명이나 잃었으나, 제가 잘못이 없다고 말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런 새로운 관계설정을 하지 않았다면 잃을 일이 없었을 것이라는 후회가 있습니다.
말씀대로 돈을 빌려주지 않으며 친구를 잃지 않는 방법은 있습니다.
그 잃었던 친구가 경제 관계이전에 보증을 요구했던 적이 있었고 전 단 칼에 자르며, 너를 잃을 확률이 1%라도 있으면 하지 않겠다고 했고 그 서운함은 그 친구가 예상했다는 느낌으로 이내 끝났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는 그런 가벼운 생각으로 제게 제안 했고 저는 그 때 못해준 생각에 사단이 난 것이고 전 큰 손해를 보고 친구를 잃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냥 부랄친구는 조건없이 친구된 것이라 됨됨이가 부족해도 어릴 때 조성된 각인이 있기에 만납니다. 그리고 성인이되고 각자 생활이 다르고 지역도 달라질 수 있고 결혼하면 더욱 만날기회가 적어지면서 각자 사회동료 친구가 만들어집니다.
그러면서 가치관이 맞는 공감하는 사람들과 어울리게 되죠.
진정한 친구라.. 과연 어디서부터 언제까지 가능할 친구가 있을까. 거의 몇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친한 친구가 도움을 요청한다고 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는 각자 알아서 할 영역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