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Maxime Polleri(Ph.D. candidate in the Department of Anthropology at York University and a MacArthur Nuclear Security Pre-doctoral Fellow at the Center for International Security and Cooperation in Stanford University.)
작성자: Maxime Polleri(Ph.D. candidate in the Department of Anthropology at York University and a MacArthur Nuclear Security Pre-doctoral Fellow at the Center for International Security and Cooperation in Stanford University.)
방사능 물질의 제거 기술은 없습니다.
/Vollago
이제 시작이니 앞으로 기상천외한 뉴스들 많이 나오겠죠.
일본정부도 대응이 개노답이라 국가이미지 많이 깍아 먹고 있고요.
근데 이게 직접적으로 인간에게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느냐 하는 점에서는 좀 회의적입니다.(그곳에 살지 않는다면)
우선은 조심해서 사는수밖에 없다라고 봅니다.
며칠여행오는거? 저는 아무 영향 없다라고 봅니다.
일본사람들도 식당에서 먹는거 원산지 거의 신경안써요.
자기 밥상에 올리는거는 확인하긴 합니다만..
그리고 일본언론은 개판이지만 저널리즘은 아직 안죽었습니다.
그정도로 위험하면 국민들 다압니다.
다만 일본 정부에서 방사능 식자재 관리를 고의적으로 안하는 것 같아
서민들이 먹는 저가 식당의 식자재들은 모두 위험에 노출되었다고 봅니다. (하필 후쿠시마가 곡창지대)
단기적으로 티가 안날수는 있어도 길게 봐서는 결코 좋을 수 없는...
사태가 심각해서 nhk다큐로도 만들어졌죠.
후쿠시마 오염수는 이미 보관장소가 부족해 결국 방류하고 있는 실정이구요
사실 '먹어서 응원하자' 같은 겉으로 보이는 가식적인 응원 말고 정말 도와주고 싶다면 오염토를 일정 분담한다고 하면 될텐데 말이죠
물론 후쿠시마측도 이를 알고 마트판매보단 프랜차이즈 음식점 같은데 값싸게 공급하고 있는 상황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