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시간) 오전 8시께 필리핀 현지 경찰은 안티폴로시 길가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진 주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주 씨는 손이 뒤로 묶인 채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진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정확한 사망 시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호텔 키를 통해 호텔 숙박 내역을 통해 주씨의 시신임을 확인했다.
당시 주씨는 발견지점에서 서쪽으로 10여㎞ 떨어진 한국인 밀집 지역으로 알려진 필리핀 북부 마카티시의 한 호텔에 숙박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부터 여행업체를 운영해 온 주씨는 음식·여행 글을 쓰는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주씨는 지난 14일 새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현지 조사차 필리핀으로 출국했다. 당초 18일 귀국할 예정이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77&aid=0004487889
마닐라 근처면 그나마 치안이 괜찮은 곳이라 들었는데..안타깝네요
필리핀은 정말 가고 싶지 않은 나라네요
검색해보면 마카티시는 한국인 밀집지역이고, 한국대사관도 그쪽에 있다는 것 같네요;;
손도 뒤로 묶여있고
우발적 범죄는 아니겠네요
나쁜쪽으로 하는 건 자위하는 것과 같다 봅니다.
그 수준이하 중에서 괜찮다 정도죠.
동남아에서 진짜 "치안이 괜찮다"라고 말 할 수 있는 나라는 거의 없습니다.
편의점앞에 총든 사람이 있는 정도면 치안이 엄청나게 안좋은거죠.
우리나라 치안 좋은건 누구나 인정하는데, 우리나라 편의점에 총든 사람 서있나요?
안전하니까 안서있는 거잔아요.
그말이 아니고 필리핀 전역이 치안이 안좋은데
그 지역은 특별히 치안에 신경을 많이 쓴다는거죠.
다른지역도 큰 몰같은덴 총든 가드가 있는데 진짜 작은 세븐일레븐까지도 서있진않거든요.
원한관계에 의한 살인도 배제할수 없겠네요..
게다가 여행업체 운영하고 있었다니..
필리핀에서 총살당할정도면 뭔가 있는거에요.
영화나 미드같은데서 카르텔의 처형방식같은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단순강도살인은 아닌듯 합니다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