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asiae.co.kr/article/2019062017151784211
[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집단폭행으로 친구를 숨지게 한 10대 4명이 살인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숨진 피해 학생의 누나가 심경을 밝혔다. 누나는 잔혹한 범행을 저지른 10대 소년들이 엄중한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유족 측 변호인이 유족의 부탁으로 공개한 폭행 정도는 잔혹함 그 자체였다. 이들은 폭행으로 정신을 잃은 피해자를 보며 랩으로 노래를 만들어 조롱 하는가 하면, 나체 사진을 찍기도 했다. 피해자는 폭행으로 항문이 파열되고 온몸에 멍이 들고 피고름이 가득찬 상태로 숨졌다.
20일 조선일보는 '광주 10대 집단 폭행 살해' 피해자 누나를 만나 인터뷰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A 씨는 사건 발생 직후 넉 달 만에 병원 영안실에서 숨진 자신의 막내 동생을 시신을 봤다.
시신은 갖은 구타 흔적이 역력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피고름도 가득했다. 부검의는 숨진 피해 학생은 폭행으로 사망할 수밖에 없었다는 소견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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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들은 이런 피해자를 보며 랩으로 노래를 만들어 조롱하는 인면수심의 모습도 보였다. 이들은 B 군을 보며 "눈을 못 뜨고 죽어가고 있고, 피고름이 차서 밖으로 터지고 있고", "너는 움직이지도 못해. 살 고깃덩어리일 뿐이야. 그래도 나가서 일을 해야 하지", "피고름이 가득찬 피끓는 20대" 라며 조롱했다.
그런가 하면 세면대에 물을 가득 받아 B 군의 얼굴을 넣는 등 물고문을 한 정황까지 드러났다. 디지털 포렌식(디지털 증거분석)을 통해 복구된 가해자들 휴대폰에서는 피해자의 몸을 전신 나체로 찍은 사진 10여 장도 나왔다. 또 부검 결과에 따르면 항문도 파열돼 손상된 상태였다.
피해자 누나는 인터뷰에서 "검찰 송치 때 영상으로 가해자들 얼굴을 처음 봤는데 죄책감이 전혀 없어 보였다"면서 "가해자들이 꼭 받을 수 있는 벌을 최대한 받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유족 측은 변호사를 통해 "마음이 갈가리 찢기면서도 눈물을 머금고 구체적 정황을 알리다"며 엄벌을 촉구한 국민청원 동참을 호소했다.
유족 측의 무료변론을 맞은 임지석 변호사는 19일 유족 측의 부탁으로 사건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임 변호사에 따르면 "가해자들은 마치 일제 강점기 '마루타'처럼 물고문하고, 피고름 난 피해자의 몸을 전신 나체로 사진 찍어가며 관찰했다"고 공개했다.
유족 지인이 올린 가해자들의 엄벌을 촉구하는 국민청원에는 이날 오후까지 3만3천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광주 북부경찰서는 19일 A(18)군 등 10대 4명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A군 등은 직업학교에서 만난 B 군을 2달여간 상습 폭행하고 지난 9일 오전 1시께 광주 북구의 한 원룸에서 수십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날 경찰서 유치장을 나서며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에도 묵묵부답으로 구치감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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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이 하루가 멀다하고 벌어지는데,
예방도 예방이지만 정말 강력한 처벌도 병행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청원은 아래와 같습니다.
저것들은 처벌 받아야합니다..
일단 살인혐의를 적용하기로 했다고는 하네요
https://www.yna.co.kr/view/MYH20190618006600038
문제는 처벌까지 엄벌로 이어져야겠죠.
20대군요. 애도 아닌데 그냥 개또라이군요.
중형이고 나발이고 나오는날 모범시민 재개봉 시킬듯
애들중에는 이미 소년원을 다녀온 애도 있다고 하긴 하네요
진짜 조폭들 있는데서 쳐 맞아봐야 "아...이런데 오면 안되는구나" 깨닳지요;
그런걸로 반성할 ㅅㄲ들이면 차라리 낫겠어요
격리해야해요
지옥속에 살도록
오함마 한방이면 됩니다
솔직히 사형 시켰으면 좋겠네요
/ 일베 그룹 싫어요(댓글 서명)
사형으로 한 번에 죽이는 건
오히려 더 인간적으로 보여서 거부감이 드네요.
저런것들은........ 안됩니다.
이름 알면 친군가
원아웃: 강제노역 20년
투아웃: 마빡에 낙인... 노역 30년
쓰리아웃: 능지처참 시키고...
그래야 저런범죄 없어지 원....
다들 법을 지키는 이유가 바보여서가 아니라..
나도 지키면 다른 사람도 지키고.. 그럼 내 소중한 가족도 지켜지는거고..
이런 약속으로 살아가는건데...
그 약속을 지키지 않는 놈들은 국가에서 버려야 하는게 맞죠.
국가가 약속을 안지키는 놈들을 보호해줄 필욘 없는것 같습니다.
눈 똑바로 뜨고 자식 교육 똑바로 못한 죄를 깨닫게 해주세요
할수만 있다면 팔, 다리 각 한 짝씩 짤라버리고 싶네요..
근데 많이 맞으면 항문이 파열되기도 하나요? 끔찍하네요
그 애비애미들이 하는 말이 친구들끼리 장난 한것가지고 뭘 그러느냐..이러더군요.
집구석에서 애저녁에 배워쳐먹은게 그런 것들인가 봅니다...
저게 사람인가 싶어요.
계도..할 돈으로 법 잘 지키고 착하게 열심히 사는데 어려운 사람 돕는게 백만배 낫습니다.
그리고 이런 흉악범들의 강력범죄 형사처벌기준은
가해자의 연령이나 범죄 횟수 기준이 아니라,
피해자의 연령과 받은 피해를 기준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런것들을위해 태형이 존재해야할듯~!!!!!
그냥 악마들이죠..
저넘들 꼭 사형에 처해주세요! ㅠㅠ
이런 놈들은 사회에 못나오도록 영구 격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아닌듯요
저것들은 정상적인 인간이 아닙니다.
피해자가 겪었을 고통에 비하자면 턱 없이 부족하겠지만
현 법제도 안에서 응당한 대가를 치르고 사회로부터 완벽히 격리되어야 합니다.
반성을 하고 있다 하더라도 이미 죽은 아이와 그 가족들은 어쩌라는 말인지..
가족들 심정을 생각하면 정말 참담합니다.
강력한 처벌 규정으로 타인에 대한 폭력 자체가 근절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입니다.
형법은 청소년 나이를 만14세니까 저분들은 강 어른대우 받을껍니다.교도소 무기 (혹은 사형) 가능일꺼에요.
왜 살려두나요;;산림의 야생동물이
인간의 작물에 손댄다고 죽이는 세상에
왜 저런 사람인척하는 고깃덩어리를 그냥 냅두는거죠 ㄷㄷ
그냥 저런애들은 찢어죽여야할텐데
몸속에 폭탄을 넣고터뜨린다던가
소년법 폐지하고 사형제도 부활 바래봅니다!
처벌이 약해서 이런 악독한범죄에 청원을 해야한다는게 안타깝네요
법좀 개정합시다
소년법도 페지하고 언제까지 이런상황을 계속 방치할건가요
피해자처럼 똑같은 고통으로 가해자에게 벌을 주면 절대 이런 일 안생길거 같네요.
이런 사고사례까지도 들어가며 일주일에 한시간이라도 꼭 좀 인성교육 했으면 합니다
의도적 살인과 동급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보입니다.
청원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