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만 봐서는 정비기간 중에 그런 압력이상을 알아내는 테스트를 했고 결과가 이상해서 원인파악 중이다라는 내용 아닌가요?
저런 이상이 있는데도 일정 맞추느라 무리하게 재가동 한것도 아니네요.
기사 읽어보고 있는데 보고대상 사안도 아니라는데 쉬쉬한것도 아니구요.
저 종합누설률 시험이라는 테스트 통과를 못했음>재가동 승인이 안남
그래서 통과할 때까지 가동이 지연될 예정임 이 내용인데요
파키케팔로
IP 218.♡.166.9
06-20
2019-06-20 17: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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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기사 읽어보니, 정상발전가동이 아닌 누설 테스트에서 누설이 발생된건데
이건 '사고'라 부를게 아닌거 같네요.
달을품은해
IP 58.♡.226.92
06-21
2019-06-21 02: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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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아니지 몰라도 공사자체는 완료하고 테스트(QC)중에 이상이 발견 되었고 그런데 '쉬쉬'했죠.
정확한 워딩은 모르지만 원전측이 '사고마저' 라고 했구요.
'사고'는 아닌지 몰라도 실드 쳐줄 부분은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IP 110.♡.51.167
06-20
2019-06-20 17:40:06
·
국내에는 탈원전이 무조건적으로 필요해보이네요.... 대책이 없다 하시는분들은 저런 이슈에는 얘기를 안하시더군요 시스템을 못믿는게 아니라 그 시스템을 관리 운영하는 사람을 못믿어서 탈원전을 더 밀고싶네요..
원자력이 안전하다 못하다 보다 사람을 못 믿겠네요.
맨날 돌발상황, 사고난거 쉬쉬하면서 믿어라 안전하다 누가 믿나요.
삭제 되었습니다.
svpersonic
IP 118.♡.240.126
06-20
2019-06-20 17:42:13
·
"외부에 알리지 마라" 체르노빌 생각안날수가 ;;
삭제 되었습니다.
능글
IP 223.♡.180.52
06-20
2019-06-20 17:53:57
·
보고대상 사안이 아니라고 기사에 써있네요.
어디로
IP 115.♡.48.37
06-20
2019-06-20 17:42:57
·
원피아들 싹 모아다 후쿠시마로 이주시켜야돼요.
거기가 그들의 이상향이고 천국이죠.
없다고요우
IP 221.♡.28.177
06-20
2019-06-20 17:46:27
·
미쳤네요... 원전 사고난거 다 찾아봤는데 시작이 저렇게 된건데... 책임감도 없고 이러다가 한번 터지게 생겼네요.
파키케팔로
IP 218.♡.166.9
06-20
2019-06-20 17:49:24
·
정상 발전가동중이 아닌 '누설테스트' 중에 누설이 발생한겁니다. 사고라 불러야 하는 건지 의문이네요.
능글
IP 223.♡.180.52
06-20
2019-06-20 17: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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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안나게 하려고 테스트하다가 이상을 발견했다는 내용입니다. 보고대상 사안은 아니니 보고 안한거구요. 책임감이 없으면 저런 테스트도 없었거나 결과 무시하고 가동했겠죠.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IP 221.♡.142.235
06-20
2019-06-20 17: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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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마피아들 후쿠시마로 보내야합니다 ㅡㅡ
행복하고즐거운인생
IP 106.♡.174.9
06-20
2019-06-20 17:50:09
·
HBO Hanbit 드라마 나오겠네요 이러다가..
stevem
IP 117.♡.22.85
06-20
2019-06-20 18: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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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3호기 보수공사에 참여했던 한 관계자는 20일 뉴스1에 "한빛 1호기 출력 급증사고로 여론이 안 좋은데 3호기 사고마저 알려지면 좋을 게 없기 때문에 외부에 말하지 말아 달라고 원전 측이 강요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이어 "3호기 재가동이 2∼3개월 정도 늦어질 정도로 중대사안으로 보이는데 자꾸 감추려고만 하는 원전 측의 태도가 수상쩍다"고 말했다.
아무일 아니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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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로가 지진이나 정전, 냉각실패 등으로 핵연료가 녹아내리고 손상을 입으면 격납건물 내부에 증기와 방사성물질이 가득차면서 압력이 높아지고 폭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격납건물 내 압력누설은 ****중대사안****으로 꼽힌다.
그러니까 그런일이 안생기도록 테스트를 하고 통과를 해야 가동한다는 거잖아요. 저 원전은 그 테스트를 통과 못했으니 통과할 때까지 가동이 지연될거구요.
여기서 뭐가 잘못되었거나 위험한거죠?
글쓴분 말씀대로 저 테스트 결과 무시하고 쉬쉬하고 가동을 했다면 엄청난 문제가 맞습니다만... 한수원은 절차대로 진행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stevem님 보고나 공개대상 사안으로 규정된게 아니라고 기사에 써있는데 공개하지 말아달라고 했다고 문제삼는건 좀 가혹한거 같습니다.
문제를 찾아낼 때마다 보고하고 공개하라고 하면 테스트를 가라로 통과시키고자 하는 욕심이 강해집니다.
오히려 테스트 성공했을 때 시험 절차나 내역을 공개하라고 하는게 안전에는 더 도움될 겁니다. 테스트 통과하면 가동에 들어갈테니까요.
그리고 원전 1일 가동 못하면 손해액이 엄청나기 때문에 2~3개월 가동이 지연될 테스트 실패로 규정한것 자체가 큰 결정을 내린겁니다. 쉬쉬한게 아니에요.
사고가 아닌데 사고라고 언플을 하는군요. 시험도중 발생한 경미한 고장이나 결함이 어떻게 사고가 되는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결론은 언론보도유무와 관계없이 고치고 가동한다인데요. 그리고 직장 내 취득사실에 대해 보안을 유지하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절차나 안전규정을 무시한 것도 아니고 여론을 의식해 경미한 사안 하나하나를 언론에 흘리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일 뿐입니다.(부정적 언론보도가 경평에 들어갑니다.) 언론에 하나하나 공개하면 뭐요? 탈원전이라는 아젠다가 묶여 있는 이상 사실왜곡하는 기레기들 분명히 있습니다. 한빛1호기 사건도 사고라고 말하고, 누출이나 사고 가능성이 없었는데도 체르노빌 직전이라고 왜곡하는 보도행태 못 봤나요. 여기 사람들은 뭐 다른가요? 흑연감속로인 체르노빌, 비등경수로인 후쿠시마, 국내 가압경수로의 구조적 안전성 차이에 대해 전혀 관심없는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알아도 쉬쉬하고요. 지지하는 정부의 정책이 탈원전이고, 이것을 밀어주려면 원전은 위험하다는 인식이 공고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작은 일에도 호들갑이 계속된다면 사람의 특성상 더욱 감추고 잘못된 방향으로 일을 처리하려는 유인이 생깁니다. 사실을 제대로 전해줄 언론이 없는 게 원전안전에는 오히려 독이 되는 셈입니다. 이 건도 필시 한수원이나 원전 자체에 나쁜 감정을 가진 사람이 누출한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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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내용도 있네요. 17일 발생한 고장을 18일에 보고.
또한 감압 착수 하루 전인 18일 ‘한빛 3호기 ILRT 진행 현황’을 원자력안전위원회 지역사무소에 보고했으며 감압 착수일인 19일 한빛원전 민관합동조사단에 설명하고 관련 지자체(전라남도, 전라북도, 영광군, 고창군)에 해당 보고서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특히 해당사항은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보고대상에 해당되지는 않으나 신속하게 관련기관에 정보를 제공한 만큼 관이상 발견 사실을 외부에 숨겼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http://www.todayenergy.kr/news/articleView.html?idxno=214725
저런 이상이 있는데도 일정 맞추느라 무리하게 재가동 한것도 아니네요.
기사 읽어보고 있는데 보고대상 사안도 아니라는데 쉬쉬한것도 아니구요.
저 종합누설률 시험이라는 테스트 통과를 못했음>재가동 승인이 안남
그래서 통과할 때까지 가동이 지연될 예정임 이 내용인데요
기사 읽어보니, 정상발전가동이 아닌 누설 테스트에서 누설이 발생된건데
이건 '사고'라 부를게 아닌거 같네요.
정확한 워딩은 모르지만 원전측이 '사고마저' 라고 했구요.
'사고'는 아닌지 몰라도 실드 쳐줄 부분은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수천년간의 폐기물 관리, 핵시설 폐기 비용은 제발 계상하면서 경제성 따지자.,
맨날 돌발상황, 사고난거 쉬쉬하면서 믿어라 안전하다 누가 믿나요.
거기가 그들의 이상향이고 천국이죠.
그는 이어 "3호기 재가동이 2∼3개월 정도 늦어질 정도로 중대사안으로 보이는데 자꾸 감추려고만 하는 원전 측의 태도가 수상쩍다"고 말했다.
아무일 아니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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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로가 지진이나 정전, 냉각실패 등으로 핵연료가 녹아내리고 손상을 입으면 격납건물 내부에 증기와 방사성물질이 가득차면서 압력이 높아지고 폭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격납건물 내 압력누설은 ****중대사안****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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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인재는 아무것도 아닌 일에서 발생하니까. 원전 사고 나도 인재면 봐 줄까요?
여기서 뭐가 잘못되었거나 위험한거죠?
글쓴분 말씀대로 저 테스트 결과 무시하고 쉬쉬하고 가동을 했다면 엄청난 문제가 맞습니다만... 한수원은 절차대로 진행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우리가 이상 발견해서 안전 처리를 위한 보수를 한다" 라고 했으면 문제없죠?
그런데 " 요즘 상황 안좋다. "절차대로...."조용히 처리하자"
이건 심각한 거죠
문제를 찾아낼 때마다 보고하고 공개하라고 하면 테스트를 가라로 통과시키고자 하는 욕심이 강해집니다.
오히려 테스트 성공했을 때 시험 절차나 내역을 공개하라고 하는게 안전에는 더 도움될 겁니다. 테스트 통과하면 가동에 들어갈테니까요.
그리고 원전 1일 가동 못하면 손해액이 엄청나기 때문에 2~3개월 가동이 지연될 테스트 실패로 규정한것 자체가 큰 결정을 내린겁니다. 쉬쉬한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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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내용도 있네요. 17일 발생한 고장을 18일에 보고.
또한 감압 착수 하루 전인 18일 ‘한빛 3호기 ILRT 진행 현황’을 원자력안전위원회 지역사무소에 보고했으며 감압 착수일인 19일 한빛원전 민관합동조사단에 설명하고 관련 지자체(전라남도, 전라북도, 영광군, 고창군)에 해당 보고서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특히 해당사항은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보고대상에 해당되지는 않으나 신속하게 관련기관에 정보를 제공한 만큼 관이상 발견 사실을 외부에 숨겼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http://www.todayenergy.kr/news/articleView.html?idxno=214725
기레기 기레기 욕하면서도 자기 입맛에 맞는건 취사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