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작년에 트립어드바이저보고 여기 찾아 갔었어요.. 약간 골목에 있어서.. 찾기 좀 애매하더군요.. 테이블도 몇개 되지않는 작은 가게였고요.. 아르헨티나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 엘칼라파테, 이구아수 등지에서 스테이크를 몇번먹었는데 이집이 가성비가 제일좋고.. 가장 만족스럽긴했습니다.. 근데 여기 외에는 한국가격에 비해서 엄청나게 싸단 생각은 안들더군요.. 2/3가격정도의 느낌인데.... 그가격대라면..국내에서 먹는 미국산이나 호주산 스테이크와 비교하면 큰 차이가 없지않나싶었습니다.... 아무래도 관광객들이 찾는 유명식당들은 로컬사람들이 찾는 곳보단 가격대가 높아서 그런가 하긴했는데..... 고기의 질은 정말 좋았습니다.. 이 집외에는 트립어드바이져에 올라와있는 유명 스테이크 레스토랑들은 대부분 가격대가 조금있더군요..
마트에서 직접사서 집에서 조리해먹으면 정말 싸긴 할것 같더군요.. 근데 레스토랑들은 10배까지 싸진않고.. 관광객들 많이 찾는 곳은 비싼데는 비쌌습니다.....
@Jefecito님 제가 남미는 출장차 브라질 리우 두번, 멕시코시티 한번 갔었는데요;;
리우 처음 갔을땐 휴일에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도 하고 좋았는데 한참후에 간 두번째 방문땐 해가 뉘엇해질때부턴 진심 공포스러웠습니다.
브라질도 경제사정이 안좋아지다보니 더 심해졌던 것 같더라고요. 우버 기사님이 창문 절대 내리지 말라고 할때 깜놀...
멕시코시티도 뭐;; 현지 직원한테 밤에 숙소밖에 나가지 말라는 당부를 하도 들어서리...
아사도가 대표적인데 보통은 4~5시간 정도 굽습니다..
쓰다보니..배고파지네요
아주 맛있어요....한국과는 다른 느낌..
풍미가 아주 좋아요..한국은 고소한 기름맛이라면..
그런데 가끔 한국에서 철판 위에서 빨리 빨리 구워서 가위에 잘라먹는 소고기가 먹고 싶어요..
실패...
마블링에 목숨 거는 나라
브라질에서 이상한것만 먹은듯한...
/Vollago
우리나라 10만원 짜리랑 비교해도 상대도 안되는 퀄리티가 고작 1만원대....또 가고 싶네요 츄릅
어디서도 알 수 없는 고급정보네요.
혹시 자세한 장소를 여쭤봐도 될까요?
트립어드바이저 부에노스아이레스 12위네요.
https://www.tripadvisor.co.kr/Restaurant_Review-g312741-d8093106-Reviews-Santos_Manjares-Buenos_Aires_Capital_Federal_District.html트립어드바이저
아 괜히 이 글을 봐서...또 가서 스테이크 먹고 싶네요
마트에서 직접사서 집에서 조리해먹으면 정말 싸긴 할것 같더군요.. 근데 레스토랑들은 10배까지 싸진않고.. 관광객들 많이 찾는 곳은 비싼데는 비쌌습니다.....
진짜 죽이는데
예전에 로또 400억 받아신 그 경찰분이 미국에서 파라과이까지 갔단 얘기가 있었는데
ㅎㄷㄷ
아르헨티나: 소고기 + 치미추리
리우 처음 갔을땐 휴일에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도 하고 좋았는데 한참후에 간 두번째 방문땐 해가 뉘엇해질때부턴 진심 공포스러웠습니다.
브라질도 경제사정이 안좋아지다보니 더 심해졌던 것 같더라고요. 우버 기사님이 창문 절대 내리지 말라고 할때 깜놀...
멕시코시티도 뭐;; 현지 직원한테 밤에 숙소밖에 나가지 말라는 당부를 하도 들어서리...
그럼에도 남미엔 가보고픈 지역이 너무 많다는게 함정이네요 ㅠㅠ
볼 것 즐길 것 먹을 것도 많지만 자연경관이 최고인듯 합니다.
국토 안에 사막 밀림 평야 산맥 바다 빙하 다 가지고 있는 나라는 아마 없을 겁니다..
고고고
아르헨티나의 특산품은 소고기입니다!!
저번에 자기가 아는 진짜 정통 아르헨티나 음식점을 소개 해 주더라고요.
일본에 있는 가게다 보니 아르헨티나만큼 싸진 않은데 그래도 3천엔짜리 코스 시키니까 진짜 고기가 배터져 죽을 정도로 나오더군요 -_-;
고기는 진리니까요
국내 축산업에 이런저런 혜택 다주면서 키워놔서
축산 폐수문제 커지고 그거다 세금으로 틀어막아야 할 것들이라..ㅡ_ㅡ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육류와 가공류 섭취가 채소과일섭취보다 많다더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