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좀만 더 깊게 해보면 그게 얼마나 말이 안되는 소리라는걸 아실텐데...;;;
뭐 아주 간단한것만 생각해봐도 그냥 치어죽인 다음에 무단횡단이었다 라고 발뺌하면 cctv 없는 한적한 도로에서는 어떻게 입증하죠?
그리고 애초에 운전자는 보행자를 보호할 의무가 있습니다.
저경우야 해당하지 않지만 횡단보도가 빨간불이어도, 보행약자가 횡단보도를 다 건너지 못할 경우도 있지요
그래서 신호등이 파란불이든 빨간불이든 교차로나 횡단보도 앞에는 도로에 다이아몬드표시가 있는 것이구요 보행자가 있는지 없는지 살펴햐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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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39.♡.59.75
06-19
2019-06-19 14: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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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고냥이님 대부분 무단횡단 사고가 도심보다는 지방도로에서 발생합니다. 큰 사거리 무단횡단은 애초에 별로 많지 않아요.
“특별시나 광역시 등 도심권이 소도시와 비교해 무단횡단 교통사고 발생 비율이 높고,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망자 비율이 높다.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있는 곳에서는 전체 차선이 절반으로 줄어든 것 같은 효과가 있어 무단횡단이 자주 발생한다”고 말했다. 무단횡단 피해자는 대부분 65세 이상 고령자이다.
뭐 그와 별개로 사람 지나가는데 횡단보도 들어서는 차 밟고 가도 재물손괴 안 물으면 되고, 반면 저런 사고에선 운전자 과실을 안 잡아야죠. 국민적 인식이 따라주지 않으면 보행자던 운전자던 제도로 제제하고, 제도를 어기면 책임을 엄히 물어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IP 39.♡.59.75
06-19
2019-06-19 15: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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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고냥이님 그건 당연하죠. 인구수 자체가 비교가 안되는데요? 어쨌든 핵심은 그게 아니라 운전자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을 다 하지못할 보행약자를 주의할 의무가 있다는 겁니다. 원 댓글처럼 무단횡단이라고 밀어버린다는게 말이 안되는겁니다
@님 대부분 무단횡단 사고가 도심보다는 지방도로에서 발생한다고 하셔서 반례를 찾아온 거 뿐입니다. 그리고 횡단보도에서 신호 받고 지나가는 보행자들은 당연히 다 지나갈때까지 기다리는게 맞고, 신호 없으면 지나가게 서로 양보하는게 맞는데, 이게 무단횡단이랑은 무슨 상관이..;;
무단횡단이라고 밀어버리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지만, 가려진 차 사이에서 무단횡단 하려고 뛰어나오다 받힌 경우에도 운전자 과실 최소 60 잡고 시작합니다. 도로교통법 상 차마로 가려진 경우엔 나오면 안된다고 되어있으나.. 약자 보호를 소홀히 한거죠. 근데 무단횡단 사고건에선 법 잘 지킨 운전자가 불합리한건 맞아요. 트라우마도 되고.. 그런데 책임은 운전자에게 중히 잡는 일이 계속 누적되다보니 운전자들도 짜증나는거죠 뭐. 운전자도 차에서 내림 보행자잖아요
IP 39.♡.59.75
06-19
2019-06-19 15: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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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고냥이님 가려진 차 사이에서 뛰어나오다 받히는 것 처럼 슈마허가 와도 피할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면, 일반적인 무단횡단(운전자가 만약 피할 수 있었다면) 당연히 운전자에게 큰 과실이 잡히는게 맞습니다.
저도 운전자로써 안타까운 경우가 있는것도 사실이지만, 과실비율 산정할때 운전자가 훨씬 높은 이유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날동크
IP 119.♡.238.164
06-19
2019-06-19 02: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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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런건 상향등을 켰으면 조금이라도 빨리 발견했을라나요?
자전거는 번호판도 없고... 오롯이 운전자만 손해를 보게되었네요...
경민>
IP 223.♡.28.121
06-19
2019-06-19 02: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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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지나간거죠
IP 121.♡.100.38
06-19
2019-06-19 0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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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에 등 하나도 없는데 자전거에도 정지등 깜빡이 없이 클로킹 상태로 저러는 건 죽어도 할 말 없죠 사실
흰색 상의 라이더 분 역주행이네요 ㄷㄷㄷ
그럼 법규 잘 지킨 운전자가 재수없게 똥 밟은게 죄라 인사사고로 사건 올라가야되는 건가요?
부셔버려도 되나요?
마음이야 다들 그렇지만... 허용하면 살인사건 조작에 악용될 소지가 있어서..
뭐 아주 간단한것만 생각해봐도 그냥 치어죽인 다음에 무단횡단이었다 라고 발뺌하면 cctv 없는 한적한 도로에서는 어떻게 입증하죠?
그리고 애초에 운전자는 보행자를 보호할 의무가 있습니다.
저경우야 해당하지 않지만 횡단보도가 빨간불이어도, 보행약자가 횡단보도를 다 건너지 못할 경우도 있지요
그래서 신호등이 파란불이든 빨간불이든 교차로나 횡단보도 앞에는 도로에 다이아몬드표시가 있는 것이구요 보행자가 있는지 없는지 살펴햐 하는겁니다.
“특별시나 광역시 등 도심권이 소도시와 비교해 무단횡단 교통사고 발생 비율이 높고,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망자 비율이 높다.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있는 곳에서는 전체 차선이 절반으로 줄어든 것 같은 효과가 있어 무단횡단이 자주 발생한다”고 말했다. 무단횡단 피해자는 대부분 65세 이상 고령자이다.
뭐 그와 별개로 사람 지나가는데 횡단보도 들어서는 차 밟고 가도 재물손괴 안 물으면 되고, 반면 저런 사고에선 운전자 과실을 안 잡아야죠. 국민적 인식이 따라주지 않으면 보행자던 운전자던 제도로 제제하고, 제도를 어기면 책임을 엄히 물어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무단횡단이라고 밀어버리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지만, 가려진 차 사이에서 무단횡단 하려고 뛰어나오다 받힌 경우에도 운전자 과실 최소 60 잡고 시작합니다. 도로교통법 상 차마로 가려진 경우엔 나오면 안된다고 되어있으나.. 약자 보호를 소홀히 한거죠. 근데 무단횡단 사고건에선 법 잘 지킨 운전자가 불합리한건 맞아요. 트라우마도 되고.. 그런데 책임은 운전자에게 중히 잡는 일이 계속 누적되다보니 운전자들도 짜증나는거죠 뭐. 운전자도 차에서 내림 보행자잖아요
저도 운전자로써 안타까운 경우가 있는것도 사실이지만, 과실비율 산정할때 운전자가 훨씬 높은 이유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전거는 번호판도 없고... 오롯이 운전자만 손해를 보게되었네요...
역주행 맞습니다. 거기에 음주 거기에 중국인
주행해야 하는 방향 몰라서 역주행 아니라고 하신다고 생각하신 건가요?
너무 순식간에 나와서
저 자전거가 당연히 역주행이 아니겠지 라고 생각하는거 아닐까요.
저도 그렇게 봤었어요.
두번보니까 오고있는 자전거더라구요.
처음봤을때는 같은 방향으로 천천히 가고있는 자전거인줄 알았어요.
LLLM님이 :자전거는 정주행이고 차량이 역주행이다" 라고 하신게 아니쟎아요
gif 저걸로 볼땐 저도 당연히 자전거는 정주행이겠지 하고 봤네요 단순 잘못본것을 가지고 무슨 말바꾸기라고 하시는분들도 계시고...
ㅋㅋㅋ
알겠어요 ㅋㅋㅋ
근데 LL님 첫 댓글 ㅋㅋ
국어 문장인데도 독해하기 너무 빡시네여
의사전달력 ㅋㅋㅋ 갑 ㅋㅋㅋ
뭐든지 음주가 문제네요.
자전거도 엄연히 차마에 속합니다.
차라고 생각하면 저렇게 달릴 수 없어요.
총체적난국이군요.
국회는 이따위 법체계를 빨리 뜯어 고쳐야 합니다.
저같은 저 시점에서 차라리 그때 쳐버렸으면 좋았을텐데 생각 천번은 들었을듯요.
밤에 스텔스 기능까지 키셨네요.
제 판단에는 80~90 사이로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