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련 응급문제는 모공으로 와도
된다고 알고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다면 옮길께요..
목요일에 제왕절개 출산 이후
금요일 새벽부터 38도 이상의 발열.
토요일부터는 가래,
일요일 새벽에는 발작적인 기침증상/발열
월요일 아침에 발열 37.5~38.0
월요일이 예정된 퇴원일이었는데
열 때문에 퇴원취소 당하고 ...
화요일인 오늘도
새벽에 38도 이상의 열이 나서 퇴원 취소 당할뻔 했었던 거
열이 37.8 이상 나면 응급실로 돌아가는 조건으로
사정사정해서 집에 왔습니다.
염증수치는 어제보다 오늘 떨어졌고
열이 문제인건데
집에와서 39.4도 찍으니까 신랑이 자꾸
저를 응급실로 끌고 갈려고 하고 있어요..
근 일주일 동안의 병동 생활 때문에
팔에는 이제 정맥주사 꽂을 혈관 남아있지도 않구요
응급실 가봤자 물도 못 먹게하고
링겔 꽂아줄 텐데... 그러다 보면 열 내릴 꺼고..
생고생 생고생 할거 뻔해서 안 가겠다고 개기는 중이에요.
해열제 먹고 38.4 나오는데
제가 응급실 갈만큼 위험한 상황인건가요? ㅠㅠ
갸들이 몇 푼 더 벌려고 그러는거 아닙니다.
그러다 훅 가십니다.ㅡㅡ
우겨서 얻는게 뭔가요?
수술후라면 염증이라던가...요인이 있을거구요.
출산하고나면 내가 생각하는것보다 몸이 더 안좋은상태인데.. 열나고 염증수치까지ㅠ
나중에 후회하시기전에 병원가세요
+혹시모르니 제왕수술했을때 배안에 뭐남아있는거 아닌지 엑스레이 찍어봐야하지않을까요
ㅠㅜ
그러다 나을 병 더 키워요…
직접 환자를 본 의사와, 글로 읽은 의사는 비교할 수 없죠 ㅠㅠ.... 어서 가보세요....
무조건 병원 말 들으세요..
침대없어서 오히려 쫓아내니..
병원 가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원인이 있으니까 나죠
염증 말고 다른 원인이 있을수 있습니다
링겔 귀찮다고 병원 안 가시면 안 되죠
신랑분은 오래 보셔야 될거 아닙니까
출산후면
안정화될때까지
병원에계시는게...
무려 3개인가 4개가 한꺼번에...
병원말 들으셔요
다시보니 37.8도 이상이면 응급실로 돌아간다는 조건으로 퇴원하셨네요.
엄마가 건강해야 애들도 키웁니다!
빨리 병원 가세요!
가서 듣는 말 예상 해보면
왜이리 미련하게 계셨어요. 라고 할지도 모르겠네요.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하아..
님이 다른 사람 생명에 책임질 수 있던가 사람 살릴수 있던가 하는거 아니면
병원가셔서.. 빨리 치료받고 낫는게 본인과 가족 모두를 위하는 길입니다.
어서 119 부르셔서 병원 가셔요
의사말을 왜 안들으시는건지, 본인이 의사보다 똑똑해요?
병원 내 감염으로 죽는 환자 굉장히 많습니다.
병원에 가면 의사라도 책임 집니다..
막 수술하셨다는 분이 어떻게;;;
제발 병원 가세요
패혈증 오면 생명이 왔다갔다합니다;;;
수술 하면 염증수치가 안올라갈 수 없는게 맞긴 하지만 그정도 고열이면 위험해요
근데 제왕절개 하고 열이 39.4도인데 병원을 안가다뇨
/Vollago
험한 말 좀 할께요
병원 안 갈꺼면 클량에 글은 왜 올립니까?
클량 댓글 단 사람들 걱정만 끼치려구요?
열 나는데 의사한테 퇴원하고 싶다고 하고, 이거 퇴원했다가 병 나서 문제 생기면 의사 책임인건 아십니까?
의사가 해주기 싫은데 하도 퇴원 시켜달래니까 시킨거에요.
지금 클량분들과 의사에게 민폐 끼치는 거에요. 이기적인 행동입니다.
우리가 뭐 우리 목숨 달려서 병원 가라고 했나요? 이럴거면 글은 왜 올려요
"내가 이렇게 아픈데도 애기 돌본다 ㅠㅠ"요? 정신 차려요. 여긴 여초 아니라서 그런 대답 안 해줍니다
객관적으로 봐서 39도 나면 생명에 위험이 있는 질환들 있으니까 걱정되서 글 남기는 거지
병에는 공감이 필요없어요 처치가 필요한거지
패혈증이 뭔지 잘 모르시면 찾아보세요
병원 가세요..
썩은 모유 먹이면서 애 학대하지말고 좀 가세요
모유는 엄마 컨디션에 따라 좋기도하지만 독약이기도 합니다.
내몸 아픈데 모유 먹인다고 애 잘키우는거 아니에요
썩은우유 주면 그게 학대에요....
젖먹이 학대하지마세요.
그건 위험을 감수하시는 거에요. 그게 얼마나 큰 위험인지 감도 오지 않으면서 전문가 조언을 따르지 않는 건 정말 큰 위험인데
이번에 괜찮아 지셔서 나중에 본인이나 가족한테 더 큰 위험한 선택을 하실까봐 걱정스러워요.
저는 현재 입원중입니다.
전에 수술한 부분에 통증이 엄청심하고 붓고 열이나서
진료받으러 왔다가. 바로 입원해야한다고 해서 했는데..
이틀 지나니.. 귀신같이 열도 떨어지고 수술부위 통증 싹없어지고
너무 좋네요 ㅎ
그냥 병원말 들으세요 후회하지마시고.
그래봤자 이글 안읽으시겠지만요.
아이만큼은 꼭 병원 말 들어가면서 키우시길 바랍니다
제가 그랬어요 저는 아가낳는 그 순간에도 열이 치솟아서 해열제로 열내리고 아가 낳았는데요 이번엔 아가가 건강하게 태어났음에도 엄마가 낳는도중 고열 발생으로 퇴원을 안시켜주고 각종 피검사를 실시 하더라고요 (저도 아가도 이상없이 퇴원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열이 계속 났어요 조리원 퇴소 후에도~~결국 루마티스염부터 시작해 각종 검사를 종합병원에서 실시했는데 다행히이상은 없었어요 저도 왜 열이났는지는 아직도 모르 겠어요
도미노님도 별일은 없을꺼예요
그래도 얼른 병원가서 검사 받아보세요
원인은 알아야죠 ㅠ 그리고 힘내세요♡
저도 무기폐인가 싶어서 엑스레이 찍고,
초음파 보고 교수님이 여러번 보고가시고 했는데도 발열 원인을 모르겠구요.. ㅠ
퇴원시키면서도 불안하다고 이틀 뒤 외래 잡아놓은 상태인데, 이틀 못 버티고 다시 가야할 거 같아요. .....
집에 지금 태어난지 오일된 신생아 하나랑 중이염 걸린 두돌 안된 애 하나. 그리고 피로에 죽어가는 신랑 .. 그리고 저. 넷인데 응급실은 혼자 간다고 쳐도 신랑 혼자 아이 둘을 케어하다가 신랑도 응급실 갈 상황이라서요.
신랑도 지금 38도 이상 열이나고 있거든요.
그거 얘기 했음 의사가 묶어두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 퇴원 안 시켜줬을건데....
원인이야 여기서 아무도 못 밝혀내지만 만약 세균성 감염으로 다 돌고 있는거면 어떻게 하실래요?
일가족 전부 병원 가는거 보고 싶으세요?
본인 아픈걸로 끝나지도 않게 사건 만들고 싶으신가요?
병원에 안 가면 그런지 아닌지를 알 수가 없죠.
원인이 뭔지는 병원 가봐야 아니까
일부 윗분들 댓글처럼, 별거 아닐수도 있죠. 근데 그게 아닌 경우를 장담 못 하니까 위에 60명 정도가 병원가라고 하는 거죠
(1종 오류를 감안하고서라도 더 크게 아플 경우를 감안 해서 병원 가라는 거죠)
제목엔 위험하냐고 적어놓고 위험하대도 안가요? 더 얘기할 가치가 없네요
마지막으로 댓글 남깁니다. 님 아프건 말건 걍 냅뒀어야 됬는데 괜히 댓글 남겼네요
그저 본인의 희망 뿐입니다
호미 가래를 떠나 큰 일 날수 있어요
병원 가보세요
어짜피 답정너겠고 피치못할 사유를 대시겠지만
본인이 가기 싫어서 대는 자기합리화 핑계일 뿐입니다.
주변 민폐 끼치지 마시고 다녀오시기를...
잠시 귀찮음과 얼마간돈에 인생 바꾸지 마세요
대체 목숨걸고 왜 이렇게 쓸데없이 뻐팅기죠..
뭔 글도 못쓰나 당신들이 감정이입해서 글쓴이분이 겪는 몸의 차도가 나아지는 것도 아니것만
둘째낳고 첫애랑 둘째 아기 걱정에 일부러 퇴원해서 수유하시는듯 한데 뭣도 모르면서 함부로 댓글 다는 분들 많네요
누굴 원망할라고요.
글 보니 약빨로 열 내려간거여서 새벽에 열 오를거 뻔한데..
만약 아직 안가셨으면
새벽에 나이드신 노친네 힘들게 오라가라 하지말고 지금이라도 시어머니 오시라 하는게 본인포함 여러사람 덜 고생시키는 길인걸 아셔야 할텐데 말이죠.지금은 부디 병원에 가셨길 바래봅니다.
생후 며칠 안된애를 열나는 부모가 돌보다뇨.. 경험없는 첫애도 아니고 둘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