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의 저정도 반응이면 속좁은게 아니라 거의 보살급 인거 같은데 ㄷㄷㄷ
여러분이라면 이런 배우자와 계속 살수 있으신가요?
1. 짜증은 나지만 어쩌겠나... 그냥 그려러니 하고 살아야지. 이혼 얘기까지 나오는건 오바다.
2. 미친거 아냐? 정내미 뚝떨어짐. 평생을 이런 사람과 살아야한다고? 이혼이다.
직접 당해보지 않는 이상 쉽게 결정은 못하겠지만 진짜 정내미는 뚝 떨어질거 같네요;;
작성자의 저정도 반응이면 속좁은게 아니라 거의 보살급 인거 같은데 ㄷㄷㄷ
여러분이라면 이런 배우자와 계속 살수 있으신가요?
1. 짜증은 나지만 어쩌겠나... 그냥 그려러니 하고 살아야지. 이혼 얘기까지 나오는건 오바다.
2. 미친거 아냐? 정내미 뚝떨어짐. 평생을 이런 사람과 살아야한다고? 이혼이다.
직접 당해보지 않는 이상 쉽게 결정은 못하겠지만 진짜 정내미는 뚝 떨어질거 같네요;;
제가 남편이었으면 그날 이세상 개가 아닙니다...
다만 그걸 남편한테 짜증내고 화내면서 이런거 왜주느냐는 식으로 하지않고....
조용히 처리해주면 고맙게 생각하는게 맞습니다.
남편입장에서 섭섭하긴 하겠지만.....
당연히 남편주면 먹을텐데요?
남편이랑 상의하고 대처방안을 강구해야죠.
저건 남편과 남편집안 알기를 개똥으로 아는 건데요.
뭐이런미친....주어는 없습니다.
차려주기 싫어 처치곤란도 아니고
대놓고 싫어서 조용히 처리하는거에
고마워하라구요? 그렇게 사는거 아니예요.
님같은 사람 안만나야겠네요
처리 못할 정도라서 조용히 처리 한다라는거 까지는 그래도 이해 해볼려고 노력해보겠는데..
그걸 고마워 해야 한다?? 그건 개념없는 소리네요
뭐, 안먹거나 처치곤란한 아이템인 경우엔 일견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긴 합니다.
케바케죠.
너무 자주 많이 주시면 그걸 다 소화해내기 어려울 수도 있을테니까요.
하지만 위 아이템은 뭐...일등급 소고기에, 연어 등이라 ㅋㅋㅋㅋ
역시 클래스 어디안가심
하고 있을듯 ㅋ
저런 여자랑 결혼했으니까요
1번
한번이 아니라는거에서 문제가 있는거 같네요.
개를 얼마나 아끼는지 모르겠지만, 남편보다 우위에 개가 있다면 이혼 생각해볼수 있겠죠.
그 행위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부부사이라는게 서로가 존중하고 애정을 갖지 않는다면 유지되기 힘들어요.
주신 음식받아와서 서로 상의하면서 "이건 뭐랑 해먹고 이건 놔뒀다가 먹고 이건 너무 많으니까 누구 좀 나눠주고 이건 있어도 안먹는 거니까 버리고 이건 냉장고 자리가 도저히 없으니 누구 주던 처리하자 ."이게 보통의 상식적인 상황 아닌가싶네요.
부득이하게 처치곤란한 음식들을 버린다던가 개를 준다고 역정내는 사람들 별로 없을겁니다.
시어머니가 주신걸 가족은 안먹고 개한테만 줬다면 이혼감이죠.
@ 근데 저 개밥통을 보니 저보다 잘 먹네요 ㅠ.ㅠ
별 이유 없었으면 2.1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나미가 뚝 떨어지지만 이혼은 어려움)
아무리 반려동물이 가족같은 존재라고 해도 저건 아니죠
저라면 다음번 처가에서 음식을 싸주신다면 제가 솔선수범하여 강아지 특식을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저런 행동을 한다는건 나와 시댁에 대한 존중이 없다고 판단하여 우리 부모님과 다시 볼 일은 없게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장인장모님 얼굴 볼 일 없겠죠.
이야...
처치곤란해서 남거나 하면 모를까 저걸 개를 준다고요?
없어서 먹지 못하는 걸 허...
그거 다 처리하는데 3~4개월 걸리죠
정말 개에게 개를 먹이는지 봐야할듯요
그래도 개라도 주니 다행인가?
정신세계가 신기한 분들이 꽤 있다는...
뭘 하든지. 할꺼면.. 남편 안 볼때 하든가.. 말이죠.
명절 고속도로 휴게소 쓰레기통에 며느리들이 버리는 음식이 가득하다고...
/Vollago
먹고 남은걸 줬으면 이해하는데..
한두번도 아니었고....
요즘 강아지를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 많고,
가족과 같이 대하는 경우가 많고, 저도 그게 맞다고 믿지만,
저건 기본적인 예의가 없는 것이고...
바로 헤어지는 거죠.
이걸 이해못하는 사람이 제대로 된 부모가 될수있을까요..
부부를 떠나서 모르는사람이어도 누군가의 부모 누군가의 자식이라고 생각하면 함부로 못하는게 정상인데
와... 세상엔 진짜 미친사람들이 많네요...
늦기전에 헤어지는게 좋을거 같네요 평생 저런일로 속 상하는거 보다는..
하도 기가차서 실제할 것 같지 않은 주작글 같게 느껴지네요.
돌아가신 우리 어머니가 주신 음식을 우리 마누라가 저리한것도 아닌데도 계속 생각할수록 열 받네요.
당신께서 드실 음식임에도 귀한 막둥이... 하나뿐인 아들 주시려는 저 어머님의 애틋한 사랑에
어찌 저리 개차반인 여편네가 감히 저런 짓거리를... 아휴 진짜.
당장 이혼해야죠.
말이 필요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