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생일입니다.
6/15 오전에 와이프가 생일이라고 무려 3.22kg의 따님을 출산해주셨습니다!!!
평생 선물 다 받은 느낌입니다.
평생 헌신하려합니다. 굽신굽신.
생일이라고 본인 미역국도 남겨주셔서 미역국도 먹었네요 ㅎ
아... 이제 아빠라니 실감이 안나네요. 인생 최고의 생일입니다!!
‐-‐--‐---------------------------------------------------
덧,
제가 글을 잘못썼네요^^; 딸은 6/15, 저는 오늘 6/18 3일차이입니다^^
3일차이지만 제 생일은 이제 없는거겠죠....?
득녀 축하드립니다~^^
벌써 딸바보라니...ㅎ
아빠 생일과 딸 생일이 같네요. 이제 생일 케이크는 하나로 ㅎㅎㅎ
따님이 건강하게 잘 크길 기원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려요~
에효...
멋진아빠가 되실거에여
그 이후로 제 생일은 구전처럼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녀석이 수술 날짜 받아놓고 일주일 먼저 세상에 나왔습니다...
축하드립니다.....생일 선물로 최고입니다.
제 생일도 이제 기록이나 구전에서만 전해지겠네요..ㅠㅍ
그래도 좋아요!! ㅎ
지금은 큰딸하고 생일이 같아서 선물 사주기만 합니다.
다 자연분만 입니다.
그리고 축하 드립니다.
저는 둘째와 제 생일이 하루 차이입니다. ㅋ
둘째는 13일, 저는 14일입니다.. 그래서 제 생일은 이제 없습니다.. ㅋㅋ
와이프 6월 2일생
첫애 6월 5일생
둘째 6월 6일생
6월은 가족의 날입니다 ㅋㅋㅋㅋㅋ
저도 아들 생일과 같이 합니다. ㅠㅠ
그리고... 아빠란 타이틀 획득 축하드립니다.
세상 그 무엇보다 값진 타이틀입니다.
/Vollago
그래서 아주 만약에 둘째가 생긴다면 26일에 태어났으면 합니다 ㅋㅋㅋ
딸내미가 하루 빠르죠;;; 뭐... 제 생일은 소멸될 듯 하였지만 그래도 양가 부모님들께서 전화라도 챙겨주시고 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