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이미 카페 대응이 이상한거라고 거의 종결된건데요
논란이라고 계속 커뮤니티에 퍼나르는 사람들의 의도를 의심해야함
삭제 되었습니다.
카나
IP 110.♡.15.116
06-17
2019-06-17 13:52:23
·
이게 무슨... 얼음대신 물 더 넣어 달라는 걸 이해하지 못하는 걸까요...
Lavie
IP 121.♡.109.79
06-17
2019-06-17 13:52:26
·
사장이 장사할중 모르네요
신조
IP 49.♡.160.56
06-17
2019-06-17 13:54:01
·
사이즈업이면 샷도 더 추가될텐데, 그럼 여태까지 추가 안하고 물 더 넣어서 양만 늘렸나보네요.
그러니, 저딴 소리를 하죠.
/Vollago
IP 110.♡.55.159
06-17
2019-06-17 13:54:09
·
전 스타벅스에서 주문한 차에 뜨거운 물을 더 넣어달란 적이 있습니다. "원래 안되지만, 이번엔 해드린다. 다음엔 요청하지마세요."라는 말을 듣고 제 요청을 취소했었습니다. 그에 대한 피드백을 앱으로 했습니다만, 매뉴얼에 따라 음료를 제조하는 것이니 이해해달라는 답을 받았지요. 진상처럼 쳐다보는 것같은 직원의 눈빛을 잊을 수가 없어서, 가장 좋아하던 매장에 발을 끊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문인지 저 상황의 화자에게 묘하게 감정이입이 되네요.
yaharii
IP 211.♡.142.97
06-17
2019-06-17 13:59:13
·
어떤 차였나요??
IP 110.♡.55.159
06-17
2019-06-17 14:08:57
·
앱을 뒤져보니 고객의 소리 이력은 3개월까지만 저장이 되나봅니다. 그냥 일반적인 티종류였어요. 티는 톨 아니면 벤티 밖에 안되는데요. 제가 톨사이즈 티를 시키고 그란데 사이즈인 제 텀블러를 내밀며 뜨거운 물을 조금 더 넣어줄 수 없냐는 요청을 했었어요. (참고로 텀블러 사이즈가 그란데이면 벤티 주문은 불가하거든요) 별 일 아니었는데 여전히 그 매장 직원이 말한 문장과 거기에 밴 뉘앙스와 표정을 잊을 수 없네요.
호시탐탐
IP 211.♡.162.76
06-17
2019-06-17 14:16:50
·
가끔 기업들의 매뉴얼 준수에 어이없을 때가 있습니다
원가 절감 이유로 더 싼 재료 더 맛없는 방식으로 바꾸는 건 언제든 지들 맘대로면서
소비자가 약간의 변경을 원할 때는 규정이 이렇다 레시피를 헤친다며 원천 차단 ㅡ.ㅡ
물을 추가해서 맛이 변할 수 있으나 그것 역시 구매자가 감수하는 부분인데
무리한 요구를 하는 양 서비스의 태도가 변한다니..
이건 정량으로 30분내에 마시고 빨리 내보내야 하는데 물 추가로 한두모금 더 마시는 10여분의 시간을
제공하고 싶지 않다는 치졸한 영업방식이라고 생각됩니다
region
IP 211.♡.142.33
06-17
2019-06-17 13:54:28
·
사장이 정말 멍청하네요;;
IP 211.♡.136.209
06-17
2019-06-17 13:55:50
·
라떼도 아니고 아메리가노에 이 무슨;;;;
-1얼음 +1물 해서 -+0로 해주면 될 것을-0-
Ahin
IP 125.♡.206.29
06-17
2019-06-17 13:59:19
·
실제로는 물보다 얼음단가가 더 비쌀텐데...
IP 218.♡.90.226
06-17
2019-06-17 13:59:29
·
걍 주는대로 먹자. 그러고 맘에 안들면 안가면 된다. 이게 제 생각입니다.;;;
IP 14.♡.172.115
06-17
2019-06-17 14:00:04
·
이게 왜 논란이 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호비브라운
IP 116.♡.53.47
06-17
2019-06-17 14:00:37
·
거꾸로 말하면 큰 사이즈 음료에서 샷 하나 뺀 거잖아요. 사장 입장도 일리가 있는데요
/Vollago
후아미
IP 223.♡.41.16
06-17
2019-06-17 14:06:31
·
네?? 어딜봐서 일리가 있죠?
사이즈업 컵을 달라는 것도 아니고
얼음 줄이고 물 보충인데?
거꾸로 말해도 그건 아닙니당ㅋ
큰사이즈 음료 = 작은사이즈음료+얼음더+물더+샷추가+더큰컵이겠죠
삭제 되었습니다.
호비브라운
IP 116.♡.53.47
06-18
2019-06-18 00:25:07
·
@후아미님 큰 사이즈에서 연하게 먹고 싶다는 주문을 하면 샷을 하나 빼는 방법말고 더 있나요?
후아미
IP 61.♡.195.106
06-18
2019-06-18 00:31:51
·
@트와이스정연님
본문을 제대로 안읽으셨어요.
처음 요구사항이 얼음을 일정량 빼고
그만큼 물을 더 채워서 연하게 해달라는겁니다.
샷 안빼도 얼음 많은 것 보다 연해져요.
그냥 정랑으로 줘도 30분 상온에 두면 연해질거지만
30분 허비하기 싫으니 그냥 미리 얼음말고 물로 달라고 한거죠.
삭제 되었습니다.
별을쏘는꼬마
IP 223.♡.202.253
06-17
2019-06-17 14:03:07
·
논란을 떠나서 사장 참 답답합니다.
저렇게 꼬장꼬장하게 장사하면 오던 손님도 끊길듯;;
진상은 극혐입니다만 저렇게 자기 고집 끝까지 부리는 것도 장사엔 전혀 도움 안됩니다.
저렴하기로 유명한 프렌차이즈들 대부분 큰컵에 2샷, 사이즈업하면 3샷 들어간다고 배너까지 있던데
고객 요구가 잘 못된건 없는 것 같은데요..
했으면 뭐라고 했으려나요
그냥 업주가 왠지 손해보는 기분이 들어서 거부한거라 생각됩니다.
단가는 얼음이 더 비싸지만...
해당 레시피는 윗사이즈에서 샷뺀 레시피로만 쓰이죠...
모르는사람이 보면 저사람만 얼음빼고 양 더준것처럼 보입니다...
스벅에는 물 많이 는 잇던거같긴한데 양이 정해져있죠
해줫더니 너무닝닝하다고 "진상"부리는사람 있을거라봅니다
주인 재량이죠
얼음과 물이 모가 다르다고..
자기가 좋아하는 희석비율을 결정할수있지만...
쥔장이 미지근한물 말아주면 얼음 더빨리녹아서 더 빠르게 닝닝해집니다.
순식간에 얼음없이 미지근한물만 섞은느낌되죠
게다가 그런 얼음녹는속도까지 계산해서 레시피 만들어놓은 까페가 있을까요?
소비자가 원하는게 그건데 그냥 해주면 되죠, 별도의 비용이 드는것도 아니고,
지금 얘기 하시는건 그냥 맛의 얘기지, 그게 사이즈업의 의미는 아니잖아요?
물 더 넣은다고 사이즈업 되는건 아니죠. 적어도 맛의 이유로 거절해야죠.
점원이 장사하기 싫은 거에요
아니면 바보던가
얼음을 빼고 물을 더 넣어달라는게 문제 없는거 같은데.....
큰사이즈로 구매할때는 기본적으로 투샷이라 그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카페에서 물은 자유롭게 마실수 있는데
그냥 얼음만 빼달라고 하고 그물을 넣어도 똑같은거 같은데
뭔가 서로 의사소통에서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을거 같습니다.
1. 어차피 샷 수 같고, 얼음이 물보다 비싸니 주인 입장에서는 손해볼 거 없다.
2. 그래도 커스터마이징이니 주인이 거부하면 할 말 없다.
형평성을 위해 얼음빼달라는 것도 안된다는거면 몰라도 ..
물을 더넣는건 안된다는건 융통성이 없는거죠.. 사이즈업은 기본 샷추가 아닌가요..
물 넣지 말라고 하고, 그냥 샷만 받아와서, 얼음좀 빼고 물채우면 되겠네요.
무슨 사이즈업을 운운하나요. 커피가 더 들어가는것도 아닌데
아메리카노는 심지어 얼음 만드는 비용이 더 드는데 왜그럴까요?
라떼나 다른 음료도 그렇게 요구하는걸 원천 차단하는게 목적인가....
카페 사장으로써 이해가 안가네요;;
닝닝하다고 다시하라고 진상부린사람 있지 않을까요?
그냥 저 카페 사장이 빙구같은데요 ㅋㅋㅋ
이걸 업주편 드는 사람이 얼마 있을까요?
논란이라고 계속 커뮤니티에 퍼나르는 사람들의 의도를 의심해야함
그러니, 저딴 소리를 하죠.
/Vollago
원가 절감 이유로 더 싼 재료 더 맛없는 방식으로 바꾸는 건 언제든 지들 맘대로면서
소비자가 약간의 변경을 원할 때는 규정이 이렇다 레시피를 헤친다며 원천 차단 ㅡ.ㅡ
물을 추가해서 맛이 변할 수 있으나 그것 역시 구매자가 감수하는 부분인데
무리한 요구를 하는 양 서비스의 태도가 변한다니..
이건 정량으로 30분내에 마시고 빨리 내보내야 하는데 물 추가로 한두모금 더 마시는 10여분의 시간을
제공하고 싶지 않다는 치졸한 영업방식이라고 생각됩니다
-1얼음 +1물 해서 -+0로 해주면 될 것을-0-
/Vollago
사이즈업 컵을 달라는 것도 아니고
얼음 줄이고 물 보충인데?
큰사이즈 음료 = 작은사이즈음료+얼음더+물더+샷추가+더큰컵이겠죠
본문을 제대로 안읽으셨어요.
처음 요구사항이 얼음을 일정량 빼고
그만큼 물을 더 채워서 연하게 해달라는겁니다.
샷 안빼도 얼음 많은 것 보다 연해져요.
그냥 정랑으로 줘도 30분 상온에 두면 연해질거지만
30분 허비하기 싫으니 그냥 미리 얼음말고 물로 달라고 한거죠.
저렇게 꼬장꼬장하게 장사하면 오던 손님도 끊길듯;;
진상은 극혐입니다만 저렇게 자기 고집 끝까지 부리는 것도 장사엔 전혀 도움 안됩니다.
물을 더 넣어서 큰 사이즈 컵으로 주는 것을 누군가 보고 또 오해할지 모르니 그런 게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옆에 정수기 있다고 말해주고 간단하게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