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트 하십니다.
지난주에 부모님댁에 갔는데 아빠가 저와 남동생들에게 이걸 나눠주셨습니다.
할머니 산소에 가셔서 주위 풀밭에서 따셨다고...
동생들에게 하나씩 주시고 전 두개를 주시네요.
'왜 저만 두개예요?' 하니까 '네개 다 주려다가 저놈들도 그냥 하나씩 준 거니까' 하시더라고요.
내일 코팅을 할까 합니다만, 이렇게 달력 잘라서 고정해서 주신 것도 좋아서... 굳이 코팅을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가면 꼭 뭔가 하나씩 주시는데 남들이 보면 진짜 별 거 아닐 수 있는데도 그 게 그렇게 좋네요. 저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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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딱히 딸래미라 1개 더 준거 아니라능...
4개 다주려다가에서 심쿵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