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낭하게 3억원 기부좀 하세요~^^
가입이래 3년째 닉세탁중인 업로더입니다.(?) 소소한 유머나 확인가능한 이슈 외에 논란 중이거나 출처확인이 안되는 펌글은 지양하겠습니다. 피드백과 예의바른 소통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상수도를 군에서 지어준 건데, 귀농민이라고 사용료 내라고 하고,
군에서는 주민에게 운영을 맡겼기 때문에 알아서 하라고 하고요.
/Vollago
어쨌거나 원래 살던 사람들 입장에선 자신들의 생활에 변화를 가져오는 건에대해선 민감할 수 밖에 없죠.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55617047교보문고
마을 수도관이나 식수공사하면 객지인은 무조건 따로 몇백씩 내야되더라고요.
경찰이나 시군청에 민원 넣어도 합법적인 절차로 이관됀 사항이라 제재도 못함...
저런 패악질이 너무 흔해서 수천만원 들여서 지하수직접 뚫어서 쓰는데도 많아요...
지하수없는곳은 헐값에 집처분하고 떠나던가 그냥 돈뜯기며 살던가 그냥 피말라 죽는거죠..
저동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상여길 지나간다고 통행료 내라고 하고...
혹은 이장 위의 권력자와 친분이 있으면 된다고 합니다.
저런거 싫으면 무조건 백퍼 서울 살아야 하는거 같아요
아닌 곳도 물론 있겠지만
우리나라 지방 귀농이나 귀촌은
모두 기본으로 깔려있다고 생각하고 가지 않으면
큰 낭패를 보는 거 같습니다
전에도 비슷한 댓글 올린적 있는데요, 특정 집단을 비난하는건 한번 더 생각해보고 올리시길 부탁드립니다.
이 게시물이 단순 검색을 해도 이 이미지의 게시물은 2018년 1월 30일이네요. 약 1년 반전이네요.
근황 치고는 좀 오래된듯 합니다만, 구글 이미지 검색을 해보니 몇 군데 커뮤니티에 퍼지고 있네요. 이슈 만들기 딱 좋은 게시물인가 봅니다.
요즘은 귀농을 하기 위해선 귀농하는분도 교육을 하고 귀농하기 전에 그 주변분들과 교류도 하는 등 다양한 준비를 합니다. 단순 비난하기는 쉬운데, 이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려는 노력도 하고 있다는 것도 아셨으면 하네요.
제가 들어온 이야기만해도 많네요
귀농하러오면 갑자기 마을발전기금을 내라고 수백만원을 여구하거나
어쩔수 없이 기금을 내야하기도하구오
매생이 나는 곳은 일거리 생기면 외지인 절대 안 쓰고 가족 지인끼리만 일 한다고 12년도 쯤에 관련일 하시는 분께 들었습니다
그 분 따라 잠깐 지방에 일 배우러 간 적 있는데
생각보다 저런 곳 많습니다;
지금 군수는 민주당인데 저런건 절대 용납안할 양반이죠.
이거랑 등산할때 절에 통행료 내는거랑 비스무리합니다
저희 부모님은 고향 어릴 때 살던동네에 들어간 것이고 마을사람과 아는 사이인데도 텃세에 기부금 내라는 것과 각종 농사짓는데 물길 돈내고 별짓 다 당하고 털고 다시 올라왔어요.
친구네 귀농했는데, 알고보니 옆집이 ㅈㄹ같은 놈이라 팔고 간거더군요... 저 동네서도 서로 치여서 떠나는 사람도 있는거 같스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