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를 하면서 격하게 느끼는 건데 얼굴 예쁜 여자보다 큰 여자가 더 인기가 많더라고요.
본인이 자랑스러워 한다면 굳이 옷 고를 필요도 없이 그냥 달라붙는 셔츠 입으면 장땡이고..
다음 생은 큰 여자로 태어나서 남자들의 시선을 집중적으로 받는 게
과연 무슨 느낌인지 느껴보고 싶습니다. 기분 나쁜지, 기분 좋은지.
(물론 그때그때 다르다가 정답이겠지만)
예전 여친말로는 그냥 뭐.. 학생 때부터 하도 적응돼서 별 감흥이 없다고는 했는데,
그래도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토닥
별 도움 안 되고 성가신 일이 더 많을 것 같아요.
근데 그런 것만 퇴치법으로 극복하거나 컨트롤 될 환경이라면 당연히 누구나 꿈꾸겠죠.
그보다 실제로는 물리 현상에 의해서(?) 아프다는 말을 들어서 그게 더 걸리는데요.
그냥 크기조건만 걸면 살 와방 쪄서 큰것도 큰거라..
있다해도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남자로 태어나고 싶네요
인스타를 하면서 격하게 느끼는 건데 얼굴 예쁜 여자보다
...
중략
아니요.
여러 기타 특이사항이 어떻다 하더라도
이쁜게 갑이에요 일순위에요 (진지)
장군감이라는 소리를 들었다고한다!
큰키를 상당히 부담스러워 하더군요.
배우자로 오히려 키작은 남자를 선호하고
키가 좀 10센치정도 줄었으면 한다고 하더군요.
케바케일꺼애요.
이쁘고 스타일 살게 키큰분..일듯 ㅎ
(댓글 보면 어차피 다들 알고 있기도 하고요ㅋㅋ)
저는 키...를 말한 게 아니라ㅋㅋ;; 헷갈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지난 여친이라 무슨 자랑거리가 되겠습니까.. 흑..
물론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행복한 경험을 준 사람은 맞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