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집단은 외부의 관심이 줄어들면 부패합니다.
부패라는 것을 돈을 떼먹는 것만 말하는게 아니라 무사안일에 빠지고 시스템을 과신하는 등의 위험으로 몰고가는 모든 상황을 포함해서 정의할때요.
우리나라에서 완전한 탈원전이 불가능한게 현실이라도 원전에 대한 반대는 지속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전문가들이 무심코 지나칠 것을 한번이라도 보고, 한번 볼 것을 두번 보게 될 것입니다.
전문가 집단은 외부의 관심이 줄어들면 부패합니다.
부패라는 것을 돈을 떼먹는 것만 말하는게 아니라 무사안일에 빠지고 시스템을 과신하는 등의 위험으로 몰고가는 모든 상황을 포함해서 정의할때요.
우리나라에서 완전한 탈원전이 불가능한게 현실이라도 원전에 대한 반대는 지속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전문가들이 무심코 지나칠 것을 한번이라도 보고, 한번 볼 것을 두번 보게 될 것입니다.
더 강한 조치라면 북한처럼 근무자들의 행동과 생활을 다 감시라도 하자는 말인가요?
현 상태에서도 원피아들 갱생되어야 합니다
특히 외부인의 - 설령 일반인이더라도 - 시각, 혹은 감시는 필수적입니다.
외부감시/감사가 없는 폐쇄된 집단/조직은 필연적으로 부패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세계적으로 오래된 원전들이 하나둘씩 폐쇄 될 텐데, 원전해체 기술을 주도하면 여러모로 좋을 것 같네요.
실상은 원전을 하려는 나라가 더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반적인 원리는 어디에나 마찬가지 입니다.
그렇다면 진료를 의사들만 하게 하는 것도 반대해야 하지 않을까요?
고층건축물 설계를 꼭 건축사 면허가 있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할 수 있게 허용해야하지 않을까요?
의료비리와 건축비리는 원전비리 보다 더 일반적이니까요.
그렇다고 아닥하고 그런줄 알아라는 말은 아니지만 전문가집단 내에서 자정할 수 없다고 일반화 시키는거나 금기시 하는 것은 그 누구를 위해서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수술실에서 환자를 계복해 놓고 어떤 처치가 좋겠는지 전문의와 전공의, 수련의, 간호사, 조무사가 함께 토론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다수결로 결정한다면 과연 올바른 결과가 나올까요?
그러한 민주적인 병원에 입원하고 싶은 사람은 없습니다.
세계적 대세는 원자력발전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관리가 잘 안된다면 재앙이 될 수 있다는 게 문제이지요.
인류의 발전을 위해 단점은 극복해야 하는 것이지 피해야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https://podcasts.apple.com/kr/podcast/20-3%ED%9A%8C-%EB%AA%A8%ED%94%BC%EC%95%84%EC%99%80-%EC%88%98%EC%86%8C%EA%B2%BD%EC%A0%9C%EA%B0%80-%EB%A7%8C%EB%82%AC%EC%9D%84-%EB%95%8C/id1463409567?i=1000440779666&l=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