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거래 하는게 이상하다는게 아니라 저는 조금 생각이 틀려서 궁금합니다.
얼마전에 뭐좀 살게 있어서 판매자랑 얘기를 하다가 택배로 주겠다길레 내가 차끌고 갈테니까
직거래 하자..차비 깎아줄 필요도 없다..
근데 묘하게 거부하더니 결국 파토났습니다. 나중에 한 얘기로는
내가 사기칠꺼라 생각해서 직거래 할려는거 아니냐...난 기분 나쁘다...였습니다..
근데 그게 아니거든요...
제가 중고로 물건을 사는 이유는.....그걸 당장! 퇴근하자 마자! 제 손에 쥐고싶기 때문이거든요...-_-;
택배로 살꺼면 그냥 신품 사죠....
당장 바로 사서 쓰고싶은 마음에 못이겨서 중고 사는건데....이런건 판매자 입장에선 좀 이해하기 힘들려나요?
멀쩡한 물건 보내놨는데, 없던 흠집 만들어서 반품 하거든요.
한번 당해보면 절대 택배거래 안합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집 앞으로 불러서 직거래를 하지
고로 직접 집앞으로 찾아가겠다는데도 저러는건
기분이 나쁜게 아니라.. 사기꾼일 가능성이..
사기 피해가신것 같습니다 택배보내는게 얼마나 귀찮은데요
사기 당할거 같아서 그렇다고 대놓고 말해도 될 정도로 중고거래 사기량이 많죠.
저분이 아직 중고구매를 몇번 안하셨을뿐일겁니다. 너무 개의치 마세요.
그리고 파는건 다 직거래합니다. 나중에 딴말 나올까 귀찮아서
보통 얼굴보고 거래하려는 사람들이 매너가 평균적으로 더 좋습니다.
상대방 : S 급
저 : B 급
-평택 출발로요
아무래도 택배는 나중에 잡음이 생길 수 있어요.
교묘하게 택배거래를 유도하면서 사기치는 X들이 있습니다.
저도 한번 당한적이 있습니다.
거래내역을 보고 믿을만 하면 택배거래도 괜찮다고 봅니다.
그날 저녁에 차끌고 올라가서..제 손에 그걸 쥐면...
정말 세상을 다 얻은 기분이었을텐데...
파는 사람이 택배 고집하면 좀 의심스럽긴 하죠.
입금받고 택배로 물건을 잘 팔았는데..
3자사기
경찰서 조서 쓰고 왔답니다..
그 뒤로 가급적 직거래만 해요
그래서 직거래를 선호합니다.
사는 입장에서도 물건 바로 확인 가능하고 사기 안당하니 선호하고요.
병적으로 사람을 피하는 성향이 아닌 이상 직거래보다 속편한 중고거래 방법은 없습니다.
얼굴 보고 커피한잔 하면서 이야기 나누고 물건 보고 거래하는게 가장 깔끔하기 때문에 직거래를 선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