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서야 알았는데 어제 회사 화장실에서 무시무시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1. 화장실 청소하시는 분이 깨끗이 물청소를 하셨습니다.
2. 직원중 1명이 비데칸을 이용합니다.
3. 그 직원은 오늘따라 변기시트가 따뜻함을 느꼈는데 아마 온열버튼이 눌러져있었나 봅니다.
4. 그리고 힘차게 밀어내기를 하시다가 단발마의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습니다.
5. 비명소리를 듣고 화장실로 달려온 사람들로 겨우 구출이 되어 응급실로 실려 갔습니다...ㄷㄷㄷ
발생원인이
비데가 방수가 아니여서 물이 스며들어 온열기쪽에 누전이 되는데
밀어내기가 곧 접지(!)되어 감전사고가 발생되었다고 하네요...ㄷㄷㄷ
덕분에 일단 회사에서는 사내설치된 모든 비데 철거후
(상상금지)
잘 안지키죠.-ㅅ-;;
근데 고감도 아니라도 그정도면 감전되기 전에 차단기 떨어져야하는데 ???
IPX등급이 6인가로 취득하면, 방수비데 라 표기할수있습니다.
원래 비데는 전기안전인증 을 받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