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팀.
선수들이 인터뷰 할때마다 경기 뛴선수 안뛴선수
감독 스텝 모두가 하나가 되어있다는 메세지를 납깁니다.
나중에 커서도 이 형들과 뛰고 싶다는 이강인의 이야기.
애국가를 누구보다 크게 부르고 같이 크게 부르자고 이야기하는
선수들.
세네갈 선수들에게도 감사하다는, 승부를 넘어선 성숙한 마음가짐.
편견이 없고 창조적인 이 세대가 기생충으로 대변되는 세대인, 서로 반목하고 선을 긋고 싸우다가 피흘리고 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하는 바가 너무 큰 것 같습니다.
축구도 축구지만 실력과는 상관없이 이들이 언제까지나 이렇게 편견없이 연대하는 마음을 가지고 이렇게만 계속 자라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쉽게도 이친구들도 우리와 딱히 큰 차이는 없지 않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