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기자회견장에서 벌어진 폭행사건에 대한 입장
몰상식과 비이성적 행태로 점철하고 있는
전광훈과 그 추종자들에게 엄중히 경고한다.
오늘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전광훈 목사 기자회견 ‘대한민국 어디로 가고 있는가’에 참석한 평화나무 뉴스진실성검증센터 권지연 센터장이 전광훈 목사와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전광훈 목사의 측근 내지는 추종자로 보이는 일단의 무리들로부터 끌어내어지고 심하게 밀쳐 넘어지는 폭행을 당했다.
평화나무는 오늘의 폭행사건을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관련자들에게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 아울러 물리적 폭행과 함께 권지연 센터장에게 “얼굴이 빨갱이처럼 생겼다” 등의 명예훼손 발언을 한 부분에 대해서도 하나하나 따져서 그 책임을 물을 것이다.
전광훈과 한기총 그리고 그 추종자들은 비이성적 행태를 멈추고 즉각 평화나무와 권지연 센터장에게 공개사과부터 하기 바란다.
2019.6.11.
사단법인 평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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