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뭘로바꾸지님 모든 인터넷 글을 기승전결 맞춰서 삼단논법으로 전개하란 법이 있는건 아니니까요..
사람에 따라서는 글의 흐름이 중간에 끊기고 다소 딴소리가 끼어들어가있다고 느낄지 모르지만 글의 핵심은 변하지 않죠
호남 혐오 및 차별은 만연하고, 그게 바로 지역 간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권력차이 라는 사실...
@한성UNDERkg님 감사받을 댓글은 아닌거 같습니다. 그냥 느낀바를 적은것뿐이니깐요. 오늘 저도 홍자논란에 기분이 더럽기도 하면서... 그 동창놈이 떠올랐었거든요. 딱 저 글에 해맑은 친구랑 똑같아서 이 글 보면서 공감했는데요. 다른 지역분들은 공감을 못하나봅니다. 물론 대구 경북이라고 저런 사람만 있는건 아니겠지만요...
전라도에서 30년전 상경하여 자수성가 하신 친정부모님을 두고 “다괜찮은데 전라도라 파이다”라고 대놓고 평가하던 어떤 부산의 시부모가 떠오르는군요.
한성UNDERkg
IP 211.♡.212.75
06-10
2019-06-10 23:49:38
·
저는 사실 영남 호남 둘다 해당사항 없고 인근 제주 강원 충청도 해당사항 없어요 부모도 조부모도 전부 한강 이북이라서..
그런데도 너무나 사례들을 많이 보고들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자두맛사탕2
IP 175.♡.19.141
06-11
2019-06-11 14:23:21
·
전 본문 글쓴이의 마음과 퍼온 분 의도 모두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빈번했던 사례였구요. 미묘하지만 현재도 존재합니다. 제 경우엔 부모님이 전남이라는걸 감추고 싶어서 ‘전라도도 좋은 사람 많다’는 친구말에 ‘반 정도만 맞는 말이다’고 대답해본적도 있어요.
저런 식으로 행동하면 대구사람 끼리라도 거의 미친놈 취급당할 것 같은데..
글만 덩그러니 퍼오고 어떤 코멘트도 없으니 궁금하네요 왜 묻는지 몰라서 물으시나요?
코멘트가 없으니 라뇨 왜 난데없이 의무를 지게 하나요
그렇게나 바라마지않으시는 코멘트를 하자면 너무 당연해서 할 필요도 없는 이야기 아닌가요?
특정 지역 비하를 하는 친구는 정말 친구 자격도 없는 인성 바닥 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유머글도 아닌데, 아무 코멘트도 없이 덩그러니 가져오시니 당연히 오해하지 않나요? 대구 사는데, 기분나빠지는 글이네요.
문통은 그 대구 친구의 시선의 대상이었던거고요
비례 같아 보이는건
왤까요...
진짜 그 지역 쪽이라서 발끈한건지
신경 세심히 써주셔서 감사합니다만..
오바 같아보여요 ㅎ
사투리가 쉽게 고쳐지는 것도 아닌데... 자기들끼리 흉내내고 놀리고...
권력 운운할거면... 지역간 사투리를 들게 아니라...
표준어 안쓴다고 사투리쓰는 사람을 차별하는 걸 들어야 되지 않나요...
비교 대상이...
서울말 완벽히 구사한 광주사람과...
경상도 사투리 쓰는 경상도 사람이라...
이건 사투리 가지고 뭐라 그럴게 아니라...
글의 대구친구의 인식 등을 꼬집어야지...
사투리를 쓰는게 무슨 권력이니 어쩌니 하는 건...
솔직히 이상하게 보이네요.
지역민들이 사투리 때문에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지는 아는건지...
사람에 따라서는 글의 흐름이 중간에 끊기고 다소 딴소리가 끼어들어가있다고 느낄지 모르지만 글의 핵심은 변하지 않죠
호남 혐오 및 차별은 만연하고, 그게 바로 지역 간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권력차이 라는 사실...
그게 사투리랑 뭔 상관이냐고요...
그리고 클리앙하는 경상도 사람은 대부분 성향이 이쪽일텐데...
그런 사람들한테 굳이 이런 글을 올리는 것도 이해가 안되구요.
그나마 경상도서 민주당 지지한다는 사람들한테...
사투리 권력 운운하면... 참 힘나겠습니다.
클리앙이 상호 회원간에 대화의 장으로만 있는 사이트인가요?
그럼 무슨 뜻으로 쓰신건지?
커뮤니티가 대화의 장이 아니라면 무엇인지?
그럼 어떤 성향이던간에 경상도 사는 사람은 저렇다고 하는건지?
경상도가 한나라당 밭이라고 그렇지 않은 성향의 사람도 도매금으로 욕먹어야하는지...
솔직히 이런글 보면 힘빠지네요.
아무리 대구서 욕먹으면서 민주당 지지하고 대통령 지지하면 뭐합니까?
난 경상도 사는 그런 인간일 뿐인데...
대구경북서는 민주당 지지한다고 욕먹고...
여기서는 대구경북 산다고 욕먹고...
"그럼 어떤 성향이던간에 경상도 사는 사람은 저렇다고 하는건지?"
도대체 언제 제가 그런 일반화를 했나요 굉장히 안좋은 습관이 있으시네요 하지도 않은 누명씌우고?
두번째로 상호 회원간에라고 제가 말했던 건 이런 뜻입니다
글쓴이와 다른 회원이 있다면, 클리앙 회원 말고도 일베가 됐든 디씨가 됐든 클리앙 안하는 제3자도 있는데 제3자에 대한 글을 쓰면 안되냐는거죠
일단 본인께서 쓰신 댓글들 보시구요.
그리고 보통 디씨나 다른 사이트 하는 제 3자 보라고 클리앙에 글 쓰나보죠?
차라리 진짜 그쪽 성향 많은 디씨에 가셔서 일침 가하시면...
같이 응원이라도 해드리겠습니다만...
"그리고 보통 디씨나 다른 사이트 하는 제 3자 보라고 클리앙에 글 쓰나보죠?"
바로 그겁니다 글이란게 꼭 누구 보라고 쓰는건가요? 제3자가 이렇더라 당사자 아닌 사람들끼리 글쓸수 있는거죠
그럼 아무 뜻 없이 제 3자들 보라고 쓰신거라는거군요.
그런데 클리앙에 경상도 사투리 쓰는 분들도 많은데 그분들은 당사자지 제 3자가 아닐 것 같습니다만?
대구경북산다는 이유만으로최소한 본문의 인간과 도매금으로 넘어간다는건...
무척이나 불쾌할 것 같고 제 개인적으로는 불쾌하군요.
여태 댓글로 공감한다 하신 분들은 어디 다른 글 읽고 오셔서 댓글다신건가요?
그럼 공감하지 않는다는 댓글은 안읽으시나보네요.
댓글에 공감한다는 글만 보이세요?
님 혼자 딴소리하는 걸로 보이거든요
저야말로 제3자가 왜 나오고 그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00학번, 전라도 출신으로 충청도로 대학 진학했는데, 경상도에서 온 타과 친구(?)로부터 저 상황과 비슷한 경험 있었어요.
나이먹고 생각해보면 나한테 싸우자고 시비걸었던 것인가 할 정도로..어이없는 경우..
/Vollago
그냥 저 대구 친구가
지독스럽게 눈치 없는 것 뿐입니다
너무 역겨워서 실화가 아니기만 바랄 뿐입니다
뭐그리 열심히 댓글들 다세요. ㅋㅋ
그렇더라도 김구라 팬은 아무데나 누명씌우고 다니지 않는게 좋을듯하네요 그 연예인에 그 팬 소리 나오니까요
메모장 오픈 감사합니다..
카광 비판글에
본인이 댓글로 김구라로 도찐개찐 해놓고는
뭔 앞뒤바뀐 소릴 하세요 ㅋㅋ
카광이 일베 쓰레기라는건 아는데
김구라씨도 인성이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김구라씨가 뭔가 논란이 될만한 일을 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쉴드란건
xx는 잘못안했다 xx는 피해입을 이유 없다
이런 내용이 명시돼야죠
허위유포할수록 의심받는건 님이랍니다 ^^
스타일이 너무 자주 보던건데...
저는 이전게시물 포함 이 게시물까지
아카이브 해 두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그리고 김구라 팬클럽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어이가 없네요
카광 구독자는 아니시잖아요 그치요?
딱히 쉴드가 뭔지 논쟁할 가치도 재미도 없구요.
더 대꾸는 안할게요.
다른 분들 보라고 쓰는 글입니다.
이분 카광 유튭 열었다고 비판하는 글에
'김구라도 방송생활 잘만 하는걸요 뭐'
라고 하신분입니다.
판단하시고 메모하세요.
이전 게시물 보니 메모 차단 노다지였네요
리마인드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 누명씌우기는 기분좋고 자기가 당하면 발끈하고
앞으로도 저말고도 누구한테든 본인이 저지르는 일 똑같이 되돌려받을거란 것만 명심하시고 계속 거짓소문 퍼뜨리고다니세요
김구라 팬클럽에 발끈하시는거 보니 더 의심가네요
김구라 팬클럽 까짓꺼 하면 그만인데
카광 물타기는 좀 에반듯 싶네요
혹시나 이전 댓글 지우실까봐 기록만 남기고 갈게요
저도 좀 이상한 듯 싶어서..
카광이 패륜이고 말종이라고 생각하셨고
김구라도 그렇다고 생각하셨다면
이런방식으로 접근하시면 누구라도 이상하게 생각하시지 않을까요
부메랑이 함께하실분은 마무리하셨나본데 님은 뭐가 아쉬워서 계속 말장난하시나요~ 박제가 일으킨 멘탈 쇼크가 좀 심했나보네요 ㅠㅠ
부디 정상적인 소통과 사회생활이 가능하시길 바라고 가겠습니다..
좋은밤 되시길..
글에 동의하고 안 동의하고가 문제가 아니라 몇몇이 있지도 않은 글의 저의를 만들어내서 골치였는데 그래도 이런 분위기에 댓글 달아주셔서 한숨돌렸어요
조금 사고의 편향성이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우리가 일베충의 편협함을 욕하는 데 이유가 있는 것 처럼요
그런데도 너무나 사례들을 많이 보고들었습니다
겉으로는 미묘하게 감싸놓고 검은 속을 살짝살짝 보이니 더 골치아프죠
많이 속상하셨겠네요 제가 달리 위로드릴 방법은 없지만 그래도 인지상정이 통하는 사람들끼리 같이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