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은 25장 정도 모아서 95도 120분 코스로 항상 돌리는데, 이렇게 세탁하면 수건이 많이 거칠어져서 조금이라도 부드러워 지라고 10ml 정도 섬유유연제 넣는데 앞으로는 섬유유연제 대신 대체품을 찾아야겠네요. 세제가 염기성이니 산성인 레몬즙이나 식초를 넣으면 되려나요? 혹 섬유유연제를 대체 가능한 제품에 대한 정보있으시면 알려 주세요.
치타공
IP 220.♡.78.146
06-10
2019-06-10 20: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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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코스로 하면 섬유유연제 넣지 않아도 부드럽게 되나요?
유연제 넣지 않으면 무척 뻣뻣하게 될 거 같은데...
덕구오빠
IP 211.♡.159.197
06-10
2019-06-10 20: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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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유연제 넣으면 부드러워지지만 흡수력은 떨어집니다. 특히 극세사의 경우는 섬유유연제 안쓰는게 좋아요.
염색 이염도 생기고.. 보풀도 많고해서..
세제 넣고 일반세탁에 다우니+ 한달에 한번 삶는데 ㅎㅎ
한번에 많이 같이 같이 안빨고, 섬유유연제 넣지 않고..머 그런...
방법을 알려주더라구요.
다만 취향차이인지 뻑뻑하게 바짝 마른 수건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1번은 최초 세탁이 아니라 초벌빨래를 하란 건가보죠?
2주에 한번 삶음 코스로 흰옷, 양말과 같이 섬유유연제 넣고 돌립니다. 썩은 내 안나고 잘 빨아진 느낌이라 좋습니다.
같은 조건으로 세탁기에서 돌렸는데 저가수건은 보풀이 한가득 나오고 비싼 수건은 하나도 안나와요..
결국 지네들 물건 후진걸 합리화 하기위한 글이라는거죠..
남는 시간에 다른 잉여짓을
그냥 세탁 할 때 섬유 유연제만 빼세요.
유연제 넣지 않으면 무척 뻣뻣하게 될 거 같은데...
그래서 저희 집 수건이 하나같이 부들부들한데 물기가 쫙 흡수되는 그 느낌은 잃은거였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