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적인 개신교단에서 배웠고 유년기와 젊은시절을 거치며 그 안에서 나름 저항하며 살았고 20대와 30대를 봉사하고 지냈습니다.
현재는 40대를 훌쩍 넘어버렸는데 목사들의 개소리에 도저히 참지못하고 10년전쯤 부터는 교회에 발을 끊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기독교인으로 자신을 이야기합니다.
우리교회는 옆의교회보다는 좀 낫지하는 생각에서, 혹은 교우들과의 인간관계때문에 목사들의 혹은 교회들의 옳지 않음을보고
눈감아 버리거나, 교회들을 옮겨보며 좀 나을려나하는 희망을 가져보기도 했고, 저나 와이프나 부모가 모두 항존직에 가족중에
처남 동서가 현직 목사이고 그외 친척 가족 모두가개신교단에 있지만 별다르지 않았고 나는 참지못했습니다.
목사들이 아무리 개소리를 해도 아멘 아멘하는 미친이들과, 목사들이 어떠한 말을해도 교인들이 표시하지 않으면
그건 목사의 방임을 방조하는 겁니다.
쉽게 말해 빤쓰 목사가 개소리를 할때, 그 다음주에 교인들이 반쯤 안나와 버린다면 그런말은 할 수 없거든요.
한기총의 빤쓰 목사만 그렇다군요? 아니요 침묵하는 다른교회들이 방조하는겁니다. 그 교회의 교인들이 방조하는겁니다.
존경? 그런 구석은 없죠...
목사들이 사회에 끼지는 빛과 소금의 역할이 미미합니다.
정직? 돈에 대해 청렴?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
그럴 듯한 소리를 나열하는것은 잠시 그만두고 본을 보이지 않는다면 끝이 날겁니다.
사법부 판사도, 언론사 기자도,
군 내 군인도, 경찰 내 경찰도,
재벌 대기업 내 임원도,
병원 내 의사나 간호사들도..... 그 외 여러 등등
우리사회에 암묵적 동조자들로 가득하고,
내부고발자, 양심고발자는 암묵적으로 매장시키고 있죠. 제도적으로 그들을 도울 수 있게 꼼꼼히 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것 입니다.
사이비를 사이비라 하지못하고 자기들만 순결한척 하는 순간 개신교의 몰락은 정해진 수순이죠.
사이비를 내버려둘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싸우고 선을 그어야합니다.
저도 91년부터 교회 나가다가 현재 교회를 안나가고 있습니다.
아무리 전전해도 더 나쁜놈들이 ㅁㅅ를 하고 있더군요......
강력하게 공감합니다.
예수님은 기도와 행동을 같이 하셨죠.
우리나라에서 교회라는 시스템자체가 목사에게 대든다...거역한다?? 그사람이 교회를 나가야하는 시스템입니다.
목사는 완벽해야하고 그걸 전적으로 수긍해야하는 시스템이잖아요.
대부분이 모순덩어리인 시스템인데 그걸 믿고 따른다는게 이성적으로 말이 안되지만, 그걸 믿음이라는 단어 하나로 강요하는 사기 집단입니다. 2000년 가까이 이어져 온 ... 아니 그보다 더 오랫동안 이어져온 시스템이고,
중간에 시대가 바뀌면서 틀린건 틀렸다고 인정해야하는데, 그러면 그 종교 자체를 부정하는 거라 그러지도 못하죠.
왜냐하면 하나부터 열까지 완벽해야하니까요.
카톨릭은 틀린건 틀렸다고 정정은 하거든요
다만 시스템 자체가 엄청 오래 걸려서 그르치.
교회내에도 가짜신앙을 가진 사람만 있는 건 아니거든요. 혼자있으면 그건 다른 길로 샐 확률이 대단히 커집니다. 자기만의 신앙을 만들어 갈 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목사도 다 이상한 건 아니구요. 잘 선택해야 할 필요가 있죠. 같이 믿음생활을 이끌어 갈 신앙의 동료도 있어야 하는 거구요.
그러니까 사람보고 다니는게 맞군요. 진짜 신앙을 가진 사람이라는 단서가 붙기는하지만요.
사람보고 다니지 말라는 건 사람으로 인해 믿음이 흔들리지 말라는 거예요. 혼자 생각하면 이단이 될 가능성이 크니까 서로 붙잡아 주는 거죠. 물론 흔들리지 않고 믿음 잘 붙잡고 죽을 때까지 예수님만 철저히 믿을 수 있다면 뭐 혼자 믿어도 괜찮긴 하겠네요. 사실 교회다니고 예수님 믿고 하는게 (우리가 믿고 싶어서 믿는 건 아니지만..) 세상 잘 살려고 하는 건 아니잖아요. 천국가려고 믿는거지. 즉, 그 믿음만 흔들리지 않는다면 혼자해도 좋겠죠..
그러다보면 이단이라고 불리는겁니다.
그저 돈이 되는 "전도"에만 열을 올리는 영업사원이죠.
자신들(본인)도 배울만큼 배워서 타인(종교)에게 강요한다고 받아들여질 거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왜일까요?
(오히려 상당한 반감이 심하게 생긴다는 걸 인지하고 있을 텐데..... 안티 종교 만드는 전술은 아닐 텐데요?)
역설적으로 특정 시설 입구에는 "ㅅㅊㅈ 출입금지"라는 문구가 상당히 많은데.....
적당히인 이유는 예를들어 말씀하신 빤스목사가 있는 교회의 신도라면
교회를 변경한다든지 그 목사가 있는동안 일체의 예배와 헌금을 거부한다든지의 의사표현이 가능하니
그냥 방조하면 암묵적 동의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당장 자기가 다니는 교회의 일이니까
그런데 다른 교회의 신도들은 그런 방법은 쓸 수 없을테고 그럼 적극적으로 항의와 데모를 안하면
동의가 되는 걸까요? 그렇게까지 하는건 좀 비약이라 생각합니다만....
기독교 전체를 싸잡아 욕하게 될텐데 같이 욕먹어도 어쩔 수 없다고 받아들이고 넘어가실 건가요?
빤스목사에게 불만 표시하는 것보다 보통사람들 전체에게 빤스목사는 우리랑 관계 없다를 설득하는게 더 어렵지 않을까요? 대부분 보통 사람들은 관계가 있다고 생각할테니까요.
저런 목사 전국에 수백명은 넘을껄요
3.5%의 소금 만으로 바닷물이 되는건데... 정치에 개입하고 막말하는 목사들이 현재 기독교의 소금같은 존재죠.
대부분의 목사는 기혼에 자녀가 있고...당연히 재산에 대한 욕심이 없을 수가 없죠.. 그러다 보니 헌금과 십일조를 강요하고 교회를 사유재산으로 생각합니다.
교회를 사유재산으로 생각하니 당연히 자녀에게 상속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행합니다.
권사니 뭐니 하는 사람들은 그런 목사에게 동조하고 빌붙어 교회 내에서 목사가 제공하는 콩고물과 나눠주는 권력을 받아 먹으면서 살죠.
그러면 교회가 썩지 않을 수 있을까요?
대한민국 교회는 뼛속까지 썩어 있습니다.
진찌 목사님들은 저..시골길 드라이브 도중에 만나는..."도대체 여기에 신자가 얼마나 있을까?" 싶은 교회가 있죠. 그런 교회에는 진짜 목사님들이 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여기와 같이 반기를 든 목사님들도 있고 실제로 개혁 목사님들도 많지만 언론에서는 그런 이야기 안 써줍니다...
김용민이 괜히 내부 개혁의 일을 하는게 아니죠..
그냥 나와 상관없는 다른 놈이 하느님, 예수님 팔아 나쁜 짓하는거니까 난 모르겠고하는 마인드 같은데요.
이해가 안가는건 그 목사들도, 그 신도들도 그렇게 신실하면 비유가 적절할지 모르겠습니다만 내 개차반 형제가 우리 부모 얼굴에 똥칠하고 다니는데 그냥 두는 꼴입니다.
지금 개신교는 그냥 다 공범들이에요.
다만... 언론에 나오지 않고 아무 반응이 없다고 해서 침묵하고 동의하고 암묵적 동의를 하는건 아님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제가 다 부끄럽습니다...
그 하늘의 왕국을 땅으로 끌어 내리려는 자를 뭐라 부르던가요 ? 제가 교회 다닌지가 좀 오래되어서 가물가물하네요..
과연 이들이 믿는건 그리스도인가
아니면 저 목사인가?
라는 의구심을 떨치지못하였습니다.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23942&fbclid=IwAR2AYgy5QY_k4wUAVkB8TmpFNEAoGNHP2-tRhOaceJRlz_OeW8zs5o91nkM
참고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한국에서 가장 신도가 많은 교단 중 하나인 예장 통합이 가입되어 있는 단체입니다.
막말은 기사화되기 쉽지만 이런 목소리들은 기사화되기 어렵지요.
제 생각에 한기총에서 전광훈 목사 같은 분들이 대표 해먹고 저런 소리 하는 건 한기총에 교인의 수가 많은 소위 메이저 교단들이 이미 이탈하고 한기총이 붕괴 직전이라서 가능한 것 같습니다. 웃긴 건 이런 상황에서 신천지가 이 한기총을 주적화 시키는 바람에 마치 한기총이 기독교를 대표하는 단체인 것처럼 인식되어 버린 것 같네요..
신천지와 막말 퍼레이드를 앞세운 전광훈 목사의 작전이 일단 성공적인 것처럼 보이니.. 저들은 계속 같은 작전을 쓰겠다 싶습니다.
한국 교회들.. 물론 많은 문제를 안고 있겠지만.. 적어도 전광훈 목사 같은 분이 전체를 대표할 만큼 망해먹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현재 한기총은 저렇게 해야만 메이저 교단이 다 빠져나간 조직의 붕괴를 막을 만큼 마지막인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현재는 외국에 살고 있어서, 직접적인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상태이긴 하지만..
저도 이제는 웬만한 교회들의 설교를 들으면 염증을 느낍니다.
비슷한 고민으로 힘들었던 20~30대를 한국에서 보낼때는, 다른 통로를 통해서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기독청년아카데미, 현대기독교아카데미, 청어랑아카데미 강좌를 종종 들었고요.
복음과상황, 뉴스앤조이를 구독해서 봤고요.
느헤미야 기독연구원에 관심을 두고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괜찮은 교회를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잘 찾아보면 건강한 교회, 건강한 목사가 분명히 있긴 합니다..
물론, 괜찮은 교회 찾기가 분명히 힘들고,찾았더라도 장단점이 항상 있을 수 있어서 본인과 안 맞을 수도 있고요.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대부분의 교회들이 썩어있다는 점 매우 동의하고, 큰 잘못이지요.
저도 10년도 넘게 고민해봤지만 답이 안보이더라구요.저는 그 잘못의 본질을 현재 대부분의 한국교회에서 채용한 교리에 있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합니다.
각종 더러운 정치빨, 목사들의 기득권 유지, 교회 재정 유지 등을 위해 교묘하게 포장된 교리가
교인들의 정상적인 사고과정과 의문제기를 모두 틀어 막아버린게 아닐까요..
참고로 저는 "급진개혁파 기독교인"이라 본인을 일컫습니다.ㅎㅎ
침묵으로 제 식구 감싸고 암묵적으로 동의 하는 개신교의 모습...한치의 예상도 벗어나지 않네요
그리고 제도도 많이 변경 되어야합니다.
제가 생각할 때 목사 위임과 향존직 제도는 없애거나 해당 직분자들은 교회 행정에서 배제 해야 합니다.
교회 행정은 자치회 기반으로 변경 되어야 합니다. 현 구조는 무조건 부패하고 보수화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보통 당회가 의사결정하고 당회 구성원은 대부분 영구직(?)이라 신임을 다시 물을 수도 없는 폐쇄적인 구조이고 결정된 사안에 대해서는 순종이라는 단어로 강요를 하는 것이 지금의 한국 교회의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현실이 현재의 병폐를 만들었고요.
견제와 감시가 가능하게 만드는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용 되는 기초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기독교 다른 단체들이 목소리를 내주어서 너무 고마울 따름입니다.
혹시? Hoxy?
기독교와는 아무런 상관없는 정치적은 단체일 뿐입니다. 거짓된 자 들이죠. ㅋㅋㅋ
중세 유럽의 미친 천주교를 보는 것 같군요.
A 집단의 대표라고 방방곡곡에 이름 팔이하면서,
여기저기 돈 빌리고 다니는데...
사기죄로 신고 안하면,
A집단도 그 사기질에 동조하는게 맞죠
고쳐질리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