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산 김원봉을 기리는 의열기념관은 자유한국당 소속 박일호 밀양시장이 추진했다. 박 시장은 의열기념관 개관식에서 "약산은 밀양의 영웅"이라며 "약산 덕에 밀양이 독립운동의 성지"라고 말했다. 의열기념관 건립에는 예산 16억원이 들어갔다.
또 2014년에는 약산 김원봉의 항일독립운동을 기린 '약산 아리랑'이라는 연극이 공연됐는데, 이 공연 제작비 일부는 자유한국당 소속 엄용수 의원이 지원했다. 엄용수 의원은 밀양연극촌에서 진행된 '약산 아리랑' 공연에 대해 "연극을 통해 약산의 삶을 재조명하는 것은 뜻깊은 일"이라고 했다.
2015년 영화 '암살'이 인기를 끌던 시절, 당시 새누리당은 국회에서 이 영화 상영회를 했다. 이 영화에서 배우 조승우가 김원봉 역을 맡았고 이를 계기로 잊힌 독립운동가 김원봉이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당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김을동 최고위원 등은 영화 '암살' 포스터 앞에서 만세 삼창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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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는 되지만, 문재인은 안된다!!!!
2) 우리가 찬양한 약산과 문재인이 언급한 김원봉은 다른 사람이다.
3) 다산 정약용인 줄 알았다
뭔가 신박한 답변 기대한다
민주당정의당이하는건 안된다라는 놀부심보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