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912672
글쓴이는 "어제 기분 좋은 일이 있었다"며 "친구랑 저녁 먹을 겸 뼈해장국 먹으러 갔는데 식사하고 얼마 안 있다가 노란 옷을 입은 강아지가 들어왔다. 친구가 시각장애인 안내견이라고 했다"고 적었다.
그는 "정말 기특하고 좋은 일하는 강아지구나해서 기분 좋았는데 다른 테이블 커플이 종업원에게 왜 개를 식당에 들이냐고 했다"며 "인터넷 검색해보니 거부하면 안 된다고 명시돼 있는데 눈살이 찌푸려졌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사장님은 이때까지 모르셨는데 종업원이 얘기했는지 갑자기 주방에서 뛰쳐나왔다"며 "커플 중 남자가 왜 식당에 개 들이냐고 따지니 사장님이 '당신 먹은 거 돈 안 받을테니까 꺼지라'고 했다. 이때 주위 다른 분들도 놀랐다"고 썼다.
/Vollago
꼰대들도 아니고 어린것들이 왜 저 지X들인지
모르겠네요 진짜
아니 어떻게 배워 처먹었으면 시각장애인 안내견가지고 항의를 할 수가 있죠?
(그냥 본인 기분 꼴리는대로 텃세 부리는 사람들 꽤 많아요.)
털알러지가 있었다 하더라도..기본적인 생각이 있었으면 스스로 나갔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양해를 구하고 자리를 옮겨 달라고 하던지요..
자기가 중요하다고 상대의 기본적인 권리를 짓밟듯 행동는걸 어떤 이유로든 이해하기는...
사장님께서 핵사이다버튼 누르시긴 하셨지만,
저 커플들 분명 다른 곳에서 다른 일로 평범한 사람들 괴롭힐 생각하니 짜증이..
수육 좀 팔아주고 싶은데...
기자는 저 식당에 가보고 쓰는거겠죠?
한번 가봐아겠군요
음식도 맛 있을듯..
속은 시원하네요.ㅋ
/Vollago
풀 기사를 읽다가 눙물이...
주변에 그런 가게 있다면
정말 자주 찾을텐데요~~
식당어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