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에 깨어 빗소리 듣고 있어요 공기질이 다르네요 어제 저녁부터 쏟아진 비 마냥 좋네요 와이프랑 집에서 가져온 전, 소세지 구이, 마른안주에 코스트코 저가 와인 한병 마셨어요 서로 일이 바빠 못했던 이야기 아이들 이야기 등등 빗소리와 함께 많은 이야기를 했네요 호화로운 호텔이아닌 저가 휴양림 이지만 소소한거에 큰 행복을 만긱 중입니다~^^
비오면 더 운치 있을텐데..
호텔에서보다 더 고급스러운시간을 보내고 계시니
부럽기만 합니다!
이제 집에 창문을 열어놓고 온 것이 갑자기 생각날때가 되었군요.
사진 좋습니다. 부러워요.
힐링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