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0606132618376?f=m
현충일인 6일 '속초 72정' 유가족들이 속초해경이 마련한 현충일 충혼탑 추념식에 불참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매년 현충일이면 속초해양경찰충혼탑에선 863함과 72정에서 전사·순직한 경찰관과 의경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행사가 열린다.
조병주 72정 유가족 대표는 "배를 찾아놓고도 인양에 대해 국가에서 말이 없으니 행사 참여하는 것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불참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목포, 완도에서 속초까지 온 분도 있는데 오죽하면 유가족 30명이 행사에 참석을 안 하고 따로 참배하겠냐"며 심경을 토로했다.
조병주 대표는 "헝가리 사고는 관광 중 발생한 사고였음에도 장관이 가고 국가에서 난리를 치는데, 나라를 위해 순직한 72함정은 찾아놓고도 예산타령하며 인양을 안 해주니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계획에 대해 "우리는 인양이 목적이고 배를 안 찾아주면 정부하고 투쟁할 수밖에 없다. 왜 안 찾는지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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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1월 침몰....
작년 유가족 대책위 조직...
문정부에서 올해 4월 선체 발견...
정부 만만하냐고 할 건 아닌 듯 싶은데요?
물론 지금이라도 인양하고싶은 유가족들의 마음은 공감하는데, 마치 이번정부가 문제를 일으키고 책임을 안지는것처럼 매도하는 태도를 취하니 비판하는 것입니다
그 세월동안 뭐하다가 이제 찾아주니 단 2달도 안된 사이에 인양안한다고 떼쓰기...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안다는...
의도가 좀 눈에 보이네요...........
해달라고 하는거 안되면 깽판 보이콧이 기본
이건 말하기 나름인 거 같아요.
문통 정부 들어서고 나서야 비로소 선체를 발견하게 되어 인양에 관한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응????
찾기 시작한게 지금 정부고,
인양을 시야에 넣고 검토중이라는데요?....
작년 4월의 이 뉴스가 다시 불을 지핀거겠네요...
시기가 늦은 건 사회적 관심을 받지 못해서 그럴 수도 있고..
단지 이걸 그들이 악용하지만 말았으면 하는 거죠.
저런 강경한 감정을 쏟아내는게 보기 좋지는 않네요..
진짜 만만하게 생각하기는 하는구나.. 싶은 마음이 안들래야 안들 수가..
이순자한테 찾아달라고 하세요~
메모당할 게 겁나긴 하지만 이 비아냥들 욕은 해야겠습니다
다들 생각이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