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때리기 작전 돌입했나보네요
가수는 몇곡부르고 수천만원 주는데
김제동은 두시간 관객 즐겁게 하고 1500 받으면 안되나요?
규제와 세금은 싫고 시장 자율은 그렇게 선호하는 보수의 논리, 즉 수요공급이 만나는 지점에 형성된 가격인데 왜 ZR들 할까요? ㅋㅋ
https://entertain.v.daum.net/v/20190605104944430
김제동 강연료 논란 “2시간 강연료가 1550만원? 비상식적”
방송인 김제동이 강연료 논란에 휩싸였다. 김제동이 대전 대덕구청 초청 강연(약 2시간)에 강연료로 1550만 원을 받았다고 전해지면서다.
대전 대덕구는 15일 한남대학교 성지관에서 관할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김제동의 강연을 진행한다. ‘대덕구와 김제동이 함께하는 청소년 아카데미’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김제동이 ‘사람이 사람에게’라는 주제로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고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문제는 김제동의 강연료다. 김제동에게 강연료로 1550만 원이 지급됐다고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앞서 대덕구는 지난해 청소년 아카데미에서 참가자를 대상으로 희망 강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김제동이 가장 많아 초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덕구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재정이 열악한 대덕구가 김제동에게 높은 강연료를 주는 것은 비상식적인 일이라고 비판했다.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입장문을 통해 “대덕구는 재정자립도 16%대의 열악한 재정 상태로 자체 수입으로는 구청 공무원 월급도 겨우 주고 있다”며 “1550만 원을 주면서까지 김제동 씨를 강사로 모셔오는 것은 대덕구청장의 비상식적인 행태”라고 밝혔다.
이어 “김제동에게 줄 1550만 원이면 결식 우려 아동 급식을 3875번 먹일 수 있고 소득주도성장으로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잃은 청년들을 한 달간 12명이나 고용할 수 있는 돈”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집도 있고, 돈도 잘 벌고
소득주도성장 철회하라는 놈들이 저럴 때는 일자리 잃은 청년 찾고...에라이...
돈 많아 펑펑 쓰는거랑, 본인 노력에 의해 가치 인정받는건 다르지 않나요?
정당한 댓가를 받은 것이 어떻게 같습니까?
년에 수억원!
김제동이 저쪽에 많이 밉보여서 그런가 엄청 긁어대네요....
ㅉㅉㅉㅉ
근데 노벨상수상자 강연이 시간당 천만원정도라 들었는데 ㄷㄷ
놀고 먹고 세비 타가는 자유당 놈들이 무슨 낯짝인지...ㄷ
뭐 종교적인 분들한테는 그게 안보이겠지만...
제가 언제 김제동을 뭐라 했습니까?
글은 읽고 대댓글 다시나요?
지자체 얘기한거지...
저 김제동 안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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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의 톡투유도 챙겨가며 아주 많이 봤습니다.
돈없으면 지자체는 행사도 하지말아라...
요즘 각 지방마다 가수 부르는 행사 많습니다
용인시는 꽤 돈이 많이 걷히는 시 중에서도 아주 큰 지자체고 경기관광공사도도 공동주최고
위 기사에 나오는 지자체는 그냥 '구' 입니다.
시골 군단위 행사에도 가수들 많이 옵니다
좀 더 찾아보시길
그래서 재정자립도 16%의 구에서 세금으로 저렇게 돈 쓰는게 정당하고 올바르다는 말씀이시군요?
초점은 김제동씨가 1500만원 받는 부분이고 뭐가 문제가 되냐는거지 지자체가 그걸 쓰는게 합당하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초점이 뭔지에 대해 저와 의견이 전혀 다르시네요.
마침 김제동이 그래서 (그리고 자한당이라서 옳다구나 하고 물었을 뿐) 이슈가 되었을 뿐 본질적인 문제는 재정상태 생각 안 하고 내 돈 아니니 국민 세금을 허투루 쓴다는 것이죠.
모든걸 정치적 니편 내편 논리로 판단하고 옳고 그름이 없는... 그래서 제가 종교적 지지자들이라고 부릅니다.
그건 빛물결님 생각이시구요
기사는 김제동 공격이지, 예산 딸리는데 큰 돈쓴 지자체에 대한 공격이 아닌데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김제동 공격이 아니라 여권 공격이고 제 글을 봐도 그런 것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야당은 언제나 공격거리를 찾아서 공격하는게 생리이고...(더구나 그런 것은 있어야 합니다. 이 건에서도 보듯이)
하지만 이 건에 대한 기사들에서 나온 논리들은 지자체 문제입니다.
그냥 근거없는 인신공격도 아니고 김제동을 직접적으로 비난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님의 생각은 저런 일이 바람직하다는 것인가요? 그것에 대해서 먼저 말씀하신 다음에 이런 얘기를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할 말이 없네요.
지자체 강의 많이 나가보셨나보네요? 결정에도 많이 참여하고요.
요즘 김제동씨에 대한 공격을 몰아서 하고 있습니다.
기사 말미에 지자체에 대한 지적도 있지만 전 메인은 김제동 공격으로 보여지구요
저 지자체가 쓴 돈에 대해 딴지거는건 별개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전 무작정 지지하는 종교적 지지자도 아니구요, 김제동이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지 알기에 저들의 공격이 우려스러운것일 뿐입니다. 종교적 지지라고 말씀하신다면 김제동이 어떤 잘못을 하든 지지할때 하실 말씀 아닌가요?
그런 시각이시면 클리앙의 대부분의 글이 색안경 너머로 보이시지 않을지 우려스럽네요
자꾸 중언부언하게 만드시네요.
김제동이 억울한 일을 당하게 해선 안되겠지만
그렇다고 저 건(지자체의 문제)이 바람직하다고 옹호되는 것은 아니잖아요?
제가 언제 김제동을 공격했나요? 색안경을 벗고 좀 읽으시길...
그리고 클리앙 모공이 글이 조금이라도 생각이 다르면 매장시키는게 주류긴 하죠.
지금 제 글에도 빈댓글들 달리고
신고도 하고...
어이가 없어서 할 말을 못 찾겠네요.
그리고 제 질문에는 전혀 답변이 없으시네요.
그래서 저런 일이 바람직한 일인데 공격받는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렇게 (나름) '객관적'으로 판단하신 분들이 노무현 대통령 집권 후 화살 방향을 돌리셨죠. 그리고 정치적으로 어떤 결과를 만들었는지는 말씀 안드려도 아실겁니다
전 저 지자체를 옹호한적 없습니다만
글을 또 한번 읽어보니 자한당 입에서 결식아동 운운하는것에 바른말 한다고 동의하고 객관적으로 생각해 보는 쪽보다는 여기 계신 다른분들 처럼 옹호하는 쪽을 선택하겠습니다.
자한당쪽은 훨씬 큰 언론지지를 받습니다
전 여기서 종교적 지지까지 해서라도 균형을 맞추고 싶어하는 분들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리고 여기 계신분들은 자한당의 짖어댐이 없어도 어느 방향이 옳은지 충분히 아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몰라서 그런다고 착각하지 마시죠
저는 자한당이 말만 옳은 말 한다고 자한당 지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말이 옳은 말이 아니라고 부정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여기 종교적 지지자 분들은 정동영때 안 찍고 트라우마 겪는 분들도 많은 것 같은데 저는 정동영 싫어하면서도 정동영 찍었습니다.
그 때 정동영 안 찍은 분들은 또 같은 짓 반복하실 분들이라고 봅니다.
전 노무현 대통령을 끝까지 지지하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지금 노무현 대통령이 살아난다면 지금의 종교적 지지자들을 혼내실겁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갈라치기가 아니라 통합을 위해 온 힘을 바치셨습니다.
자한당은 최순실 사태로 폭망한 이후에 할 짓이 그것밖에 없어서 막말하면서 집토끼 모으기 하고 있지만
민주당쪽은 한 때 지지율 80퍼가 넘는 상태에서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정도를 걸으면 자한당 진짜 몰아낼 수 있는데
지금 하는건 갈라치기(민주당 지지자 갈라치기가 아니라 나라 전체를 말하는겁니다.)로 적대적 공생관계를 공고히 하는 길을 가고 있네요.
민주당 대 자한당 구도를 고착화시키는 길을 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래봐야 30%대 30%죠.
배타적으로 소통 안하면서 자기들끼리 으쌰으쌰하면 중도층도 표 찍어주나요?
문통 당선될 때는 자한당 망하고 민주당이 자향하는 바에 따라 갈라져서 국민이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을 기대했었는데
기대는 완전히 사그라들었고
지금은 민주당이 얼마나 자한당 비슷하게 되는지 그걸 걱정하고 있습니다.
님의 여러가지 판단에 대해 동의가 안되네요
민주당이 갈라치기를 한다고 보시나요?
그리고 여기 계신분들을 '종교적지지자'로 지칭 하기엔 님의 잣대가 너무 짧고 경솔해 보이네요
일단 진영논리를 떠나서 당장 님도 이번 건의 옳고 그름을 대답하고 있지 않습니다.
계속 이런식으로 운영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니 그만두어야 하는지...
계속 제 문제 제기에 대해서는 계속 대답은 회피하면서 빠져나가면서 다른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전 더 이상 대화를 계속 할 이유를 못 찾겠네요.
어차피 계속 피해기만 하시니...
/Vollago
2. 하필 김제동 이름을 들어서 깐거는 맘에 들지 않습니다만, 그리고 김제동이니까 콕 찝어서 지적한거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듭니다만 별개로 구의 재정의 쓰임에 대해 구의원으로서 할 만한 말이기는 합니다. 다만 자기들 맘에 드는 인사 초청때도 같은 기준을 들면 좋겠네요.
그리 예산 걱정하는 것들이 배지는 국회의원 배지보다 비싸네요
http://m.joongdo.co.kr/view.php?key=20180531010013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