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단면이라고 말할수도 있겠죠..
가게 부채도 있고 하니깐요..
최근 토론 주제가 국가 부채(국가 예산 관련)에 대한 얘기도 있었구요.
잼있는거 한가지 알려드리면..
우리가 아는 대표적인 나라들
미국
중국
일본
유럽
여기에 국가 부채를 조합해서 구글링 해보세요.
예를 들면 (일본 국가부채) 이렇게요.
그리고 (한국 국가부채)를 쳐보시면..
한국말고는 거의 모든 나라가 국가 부채로 위기 위험이라고 나옵니다.
우리는 gdp대비 40프로 이러고 있는데 일본은 200프로 넘어요.
이게 뭔소리냐..
다른 나라 대비해서 카드가 하나 더 있다는겁니다.
아베노믹스가 별거 있나요.
그냥 돈 찍은거거든요.
국민들 어려우면 다른 나라 대비 여유가 있으니
돈좀 찍어서 국민들 복지로 뿌리고
이게 자영업이든 중소기업이든 대기업이든 어디로 가면 돈이 돌고 경제가 도는거거든요.
그거가 아베노믹스구요.
일본이 돈 엄청 찍어서 엔저 만들고 수출 많이 한게 지금 상황이고
우리도 다른 나라처럼 적당히 돈 찍으면 좋아질 여지가 있다는거죠.
남들보다는 유리한 상황이라는거죠.
근데? 이걸 누가 반대한다?
문정부 잘되는거 못보는 세력
입으로는 경제 엉망 서민 경제 엉망이라면서
서민 경제에 다이렉트 연결된 예산을 못늘리게 하는 세력이랄까 추저분한 인간들..
아베가 말이 많으면서도 유일하게 그나마 아베노믹스 하나 때문에 일본내에서도 지지를 받는건데..
일본은 찬양하면서 아베노믹스의 반도 못하게 하는 인간들..
다시한번 총선의 중요성을 얘기할수밖에 없습니다.
엔화가 그나마 국제적 신용도와 영향력이 있으니 시도라도 해본거지(현재 나오는 정보로는 거의 분식회계꼴 날듯하지만)한국이 동일한 방법을 시도하면 그냥 망해요..
일본이 괜히 오바마 똥꼬 불나게 빤게 아닙니다
지들 봐주라는거죠
돈 찍는다고 다 좋아지는것도 아니에요
원화가치 떡락하면 물가 어쩔..
그래야 선거에서 유리해지니까...
IMF에 호되게 데인 우리나라입장에선 외화유출에 대해선 강력하게 규제하는 편이기도합니다.
그래서 해외 헤지펀드들은 한국의 원화라던가 해당 경제지표에 대해서 주시하긴하는데, 결국 시장이 움직이는걸보면
대중의존도가 대만 다음급의 국가로 인식하는 편이죠.
그런데 달러는 찍어낸 돈을 미국만 쓰는게 아니라 전세계에서 씁니다.
결국 돈을 찍어서 만들어낸 빚이 전세계로 퍼지기 때문에 미국이 받는 영향은 거의 없죠.
하지만 대한민국은...........그렇게 찍어내면 망하죠. 그래서 적정수준으로 잘 조절해야죠.
물론 지금 자유당이 하는 짓거리는 무조건적인 발목잡기인건 맞습니다.
미국도 금융위기 터지고 양적완화 할때
버냉키 말고 그 누가 찬성했나요?
제가 알고 있기로 모든 경제 학자들이나 관련자들이 다 나서서 반대했고 부작용을 염려했죠.
심지어 미국의 달러의 위기를 아주 심각하게 얘기들 했구요.
기축통화니깐 별 문제 없네는.
지나고 보니 그런거죠.
그리고 미국만 그런게 아니라 거의 모든 국가가 국가채무가 그 이후로 급증을 했죠.
미국처럼 미친듯이 찍자는게 아니라
중국이나 일본처럼 그렇게 찍자는게 아니라
적어도 다른 나라 수준에는 맞출 필요도 있다는거죠
필요에 따라서요
걔들도 살려고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위기는 위기군요.
서서히 말라죽으나 뭐라도 해보고 죽으나 죽는거 마찬가지인데..
20년간 말라왔고 희망없이 살다가
아베가 엄청난 위험을 무릎쓰고 부채를 늘려서 활력을 불러 일으킨거고
양극화로 서민에게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는 하지만
상징적으로 일본 주가도 올랐고 뭐가 되었든 변화가 있었으니 아베가 지지를 받은거죠.
엔화가 안전 자산이고 원화와 다르니 일본은 아베노믹스 해도 안전빵
한국은 망해?
이건 절대 아니라고 봐요.
그리고 미국이나 일본처럼 무식하게 찍자는것도 아니구요
빚을 내면 가처분 소득이 줄어드니 빚을 줄이려 하는 겁니다.
문재인정부가 직접 하는 말을 들어보시면 압니다.
이명박근혜처럼 양적완화는 없을 겁니다.
공부는 비추천입니다.
내가 잘 모른다고 치죠. 것도 모르는 내가 미칠 위험이란게 뭐가 있나요??
님이 한 얘기가 너무 한심해서 공부 해봐야 별것 없다고 한겁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공부하라는 댓글이 얼마나 시대에 뒤떨어지고 예의에 어긋난 말인지 모른다면 그또한 그 공부라는것이 얼마나 부질없나를 보여주것입니다.
기축통화라서 문제가 없다?
그럼 2008년 금융위기때 왜 그렇게 미국이나 달라가 망할것 처럼 배운사람들은 떠들고 레포트가 나왔을까요..
기축통화니깐 막 찍어도 문제 없더라.
그깟 지나고 나서 얘기하는건 초등학생들도 위키피디아 보면 다 압니다.
일본의 국채는 내국인 보유율이 높으니 위험하지 않다?
그건 상대적으로 그렇다는것이지
그렇게 높은 국채가 위험하지 않을리가 있나요?
물론 위험하지 않다는 배운 사람들도 많죠.
하지만 위험하다는 배운 사람들도 그만큼 많습니다.
그런걸 다 듣고 개인의 의견을 얘기하는거에요.
당시에는 미국의 양적완화가 잘못된 정책이다 말도 안된다라는게 상식이었습니다.
제가 당시 시장에 있었기 때문에 명확히 기억하죠.
시골의사 박경철씨가 조금 과장해서 경제분야의 김어준 정도 역할을 했었는데. 그분도 엄청 비판했었습니다.
한가지 여쭙고 싶은데 2008년 버냉키가 양적완화를 한다고 했을때 행복한꾸뻬님은 그정책이 성공할거라고 생각하셨나요?
저는 말도 안된다. 성공할리가 없다면서 어느 게시판에서 장시간 싸웠던 기억이 나네요.
회사 문 닫게 되는 현상은 일반 자영업처럼 키오스크 갖다가 설치하고 하는 문제가 아니라 도산해버릴걸요
그리고 원자력 문제를 비전문가들이 결정해버린것처럼 경제 정책을 비전문가가 결정하면 안되죠.
화폐는 현대식 총없는 경제 전쟁의 무기고, 금융파워 (화력) 가진 국가가 앞으로도 유리하죠.
요약 : 돈 따라 풀려면 체력 체급, 화폐가치 올려야 한다. 무턱대고 풀면 수요있는 달러 엔화와 달리 인플레이션으로 원화 가치 하락 및 내수 경제 망(물가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