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나, 시신 발견이 중요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발견 가능성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과정에서 추가 부상사고,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잠수사들이 헉헉 거린다면,
잠수사 본인이 원한다 하더라도 책임자 및 주변 사람들은 충분히 휴식을 취해 컨디션을 끌어올리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기사의 논조도 그런 부분에도 신경을 써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열심히 노력하는 잠수사 분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기사임에 분명하겠지만,
예전처럼 마냥 좋게만 보이지 않는 것도 사실입니다.
헝가리는 그냥 아예 못들어가계 막고 있는 형편이고
국내 ssu는 세계 최고 수준이긴 하죠
미국애들도 안들어가는 조건에서도 잠수시킵니다.
저런기사 보면 잠수분들 건강이 걱정됩니다.
아니요. 예전 셀빅이라는 PDA써서 정한 아이디 입니다. :)
그러지 마세요..ㅠ 본인 몸부터 챙기세요..ㅠ
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저게 저 자리에 있는 분들은 본인이 할 수 있는게 있는데 그걸 안(?)한 다는게 죄스러운 모양이더라고요...
할 수 있는 한 하게 되는 모양이더라고요....
참 대단한 분들이죠...
그걸 규정화 해서 그 분들이 자청해서 들어가고 싶어도 들어가지 않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죄책감도 느끼지 않도록 하는 제도적,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올라와 잠깐 쉬는것 조차 죄스러워 하신다니..ㅠㅠ
무탈하시길..충분히 휴식도 취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