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경기력(?!)으로 이겼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만약 똑같은 멤버로 10번 정도 경기 한다면 과연 우리가 일본을 몇번 이길지...항상 한일전은 경기력 이상의 그 무언가 운도 많이 따라서... 그래도 나중에는 일본 정도는 갖고 노는 수준으로 한국축구가 발전했음 합니다..진짜 졌다고 봐도 되는 경기인데 항상 우리가 잘해서가 아니라 상대방이 잘못하고 운이 없어서 이기는 느낌이라... 이걸 갖고 언론은 그저 8강 올라갔다고 좋아하면서 4강 문제없다 또 이지랄 할거고 한국 사람들은 또 와~~~ 이러다가 답답한 4강 전 보고 한국 축구 욕할거고... 그냥 스포츠도 언론이 적폐!! 그냥 한국 16강 목표만 해도 얼마나 좋은지.. 무슨 과거 연연하면서 4강신화... 솔직히 월드컵에서 율나라가 4위 할 확률이 진짜... 이게 말이 안되는게 물리적으로 확실한데 그놈의 언론이 선수랑 감독 팬들 욕먹이게 하고 허탈하게 만드는거 같아요! 진지빨아서 죄송합니다~ 무튼 8강 축하
후쿠시마 방사능 가루가 되도록 까야..
딱 봐도 우리 선수들 기량이 일본 선수들 보다 더 낫구요. 우리가 전략적으로 수비에 치중했는데 .. 일본이 전반에 압도했다고 하는 데.. 일본의 유효슈팅이 0입니다. 경기 전체를 봐도 유효슈팅이 우리가 더 많았구요.
축구 경기라는 것이 슈팅까지 가는 과정이 중요한 거죠. 볼 돌리는 걸 축구 잘한다고 하지 않죠. 계속 밀리면서 슈팅을 못때리면 잘못한 경기겠지만 한국이 유효슈팅이 훨씬 더 많았다는 건 더 경기 잘했다는 겁니다.
우리 선수들 잘하고 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항상 감독이나 코칭스테프의 문제가 많은
나라죠.(하긴 이게 축구 수준이긴 합니다만..) 선수들은 잘하는 편입니다.
계속 경기를 치르는 중에 5일 휴식과 3일 휴식은 완전 다르죠.
경기전에도 나왔었는데 승부차기 까지 준비했다고 하더라구요.
전반전 점유율 내주고 무승부, 후반 승부 보는 전략이었다고 봅니다.
전반보고.. 뻥축구가 전술이네... 껐다가 자기전에 켰는데 후반 20분.. 승리했습니다 ^^
국대에선 이런거 보기힘들겠죠..? 붙박이주전 이라서요...
후반전을 보셨다면 위대한 승리자시군요!!! ㅎㅎㅎㅎ
워낙 작은 희망이다 보니 자주 있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지요..얼마나 행복해질지 두근두근거립니다...
안 깔래야 안깔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