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봐라, 병사들한테 핸드폰 허용해놨더니 기강해이, 군기문란이 도를 넘지 않았느냐. 부대 내에서 일어난 일은 부대 내에서 해결을 해야지, 병사 나부랭이가 SNS에 직속 상관이자 장군을 비방하고 급기야 국민청원까지 올리고 있다. 이게 다 문재인 때문이다. 어서 핸드폰을 다시 금지하고 전 장병 보안 및 군기교육을 다시 시켜야 한다.
Gino
IP 134.♡.134.52
06-04
2019-06-04 23:17:10
·
저딴 소리 하는 ㄴ들 부터 재입대 시켜야 합니다.
IP 14.♡.126.194
06-04
2019-06-04 20:30:44
·
체력기준이야 높게 잡을수도 있는데....;;; 줄 것 주고 지킬 것은 지켜야....;;;;;;
인터넷 찾아보니 해당지휘관의 무리한 행군요구도 가관이더군요.
환자에게도 빡센 행군 지시에 이유가 뭐건 제대로 행군을 못했다고 연대책임으로 단체 재행군..
체력기준이 높거나 말거나 상관없지만
그걸 구실로 특급이 아닌 병사들의 휴가 등 기본권을 제한하고 심지어 아픈 병사들에게까지 무리한 행군을 요구하면 안되죠. 모든 일에 정도란 것이 있는 법인데.
하긴 인권에 대한 소양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연대책임을 지우거나 환자에게 그딴식으로 하진 않겠습니다만.
다른 부하장교들도 그런 장군에게 잘 보이려고 병사들을 조기기상까지 시키고 기본권 제한이 정말 가관이네요.
우리나라 군대는 정말 기본적 인권도 없다는 걸 새삼스럽게 보여주는 악질이라 생각합니다.
병사들 기본권 팔아서라도 알량한 특급 숫자 늘리면 자기 실적이 되어서 진급에 도움되고 얼마나 좋습니까.
몸건강하게 제대하기만 기다리며 휴가나오면 얼굴 한번이라도더 보고 싶어하는 병사와 그들 가족들의 맘이야 알게 뭡니까.
아마 그들은 휴가나 기상시간도 기본권이 아닌 지휘관 재량이라 할겁니다. 그런 장교들 한두번 보는 것도 아니고 뻔하죠. 그니까 권위주의적 똥군기란 소리 듣는줄도 모르고.
cadara
IP 221.♡.16.76
06-04
2019-06-04 22:14:08
·
이런식이면 3급을 뽑으면 안되는거죠
3급 자원은 아무리 굴려봐야 3급인데
이게 어떻게 특급이 됩니까
어디 끊어지고 부러져서 장애만 생기지
징짱채고
IP 219.♡.3.43
06-04
2019-06-04 22:27:04
·
제가 알기로는 요새 군대는 기계화보병사단이 대세라고 하던데 기계화 사단에 무리하게 특급전사를 요구할 일이 있나요? 저거 하다가 주특기 배울 시간도 없는 거 아닌가 몰라요
무슨 특전사도 아니고 미친인간이네요
다들 몸짱 헐크들만 있는건 아니잖아요..... 수수깡 몸인사람이 훈련한다고 강해지는것도 아닌데..
???: 봐라, 병사들한테 핸드폰 허용해놨더니 기강해이, 군기문란이 도를 넘지 않았느냐. 부대 내에서 일어난 일은 부대 내에서 해결을 해야지, 병사 나부랭이가 SNS에 직속 상관이자 장군을 비방하고 급기야 국민청원까지 올리고 있다. 이게 다 문재인 때문이다. 어서 핸드폰을 다시 금지하고 전 장병 보안 및 군기교육을 다시 시켜야 한다.
본인부터 솔선수범 하지 못하니 입으로만 갈구는군요.
현역으로 가긴 갔는지. 현역이었다면 그 자녀들은 특급 전사였는지..
평범한 보직이었는지. 꿀보직이었는지.
군대라는 특정한 상황상 특급 체력을 기르기 위해 훈련하는 것 자체는 그럴 수 있다 생각합니다...
문제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당근과 채직 설정이,
너무 갔다 정도..
라고 생각 되네요..
애들 휴가 짜르고 외박 짜르고 개인 정비시간 없애는 방식은 전형적인 지휘 실패 사례 같네요.
서로 연관이 없어야 할 사안인데.
환자에게도 빡센 행군 지시에 이유가 뭐건 제대로 행군을 못했다고 연대책임으로 단체 재행군..
체력기준이 높거나 말거나 상관없지만
그걸 구실로 특급이 아닌 병사들의 휴가 등 기본권을 제한하고 심지어 아픈 병사들에게까지 무리한 행군을 요구하면 안되죠. 모든 일에 정도란 것이 있는 법인데.
하긴 인권에 대한 소양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연대책임을 지우거나 환자에게 그딴식으로 하진 않겠습니다만.
다른 부하장교들도 그런 장군에게 잘 보이려고 병사들을 조기기상까지 시키고 기본권 제한이 정말 가관이네요.
우리나라 군대는 정말 기본적 인권도 없다는 걸 새삼스럽게 보여주는 악질이라 생각합니다.
병사들 기본권 팔아서라도 알량한 특급 숫자 늘리면 자기 실적이 되어서 진급에 도움되고 얼마나 좋습니까.
몸건강하게 제대하기만 기다리며 휴가나오면 얼굴 한번이라도더 보고 싶어하는 병사와 그들 가족들의 맘이야 알게 뭡니까.
아마 그들은 휴가나 기상시간도 기본권이 아닌 지휘관 재량이라 할겁니다. 그런 장교들 한두번 보는 것도 아니고 뻔하죠. 그니까 권위주의적 똥군기란 소리 듣는줄도 모르고.
3급 자원은 아무리 굴려봐야 3급인데
이게 어떻게 특급이 됩니까
어디 끊어지고 부러져서 장애만 생기지
그 과정중에 과도한 휴가제한이나 인권침해가 있다면 모를까 이게 이렇게까지 이슈될 일인가 싶네요
과도한 인권침해가 아닌가요?
님만 회사 1시간씩 일찍 나와서 일하라고 하면
어떨까요?
직업군인이 아니라도 기초체력 향상은 기본 과제란 생각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