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숙객이 90%가 한국인이라는 PIC입니다.
애들 키즈클럽 오전에 넣어놓고 와이프 쇼핑다니는거 운전해주고 길치라 매장 다 델고 다녀야 합니다.
점심때 들어와서 애들 찾아서 점심먹고 오후에 수영 시작해서 밤 9시 30분까지 물에 몸을 푹~ 우려냅니다.
룸에 들어와서 애들 다 씻기고 수영복 빨아서 널고 애들은 자라고하고 10시 30분쯤에 와이프랑 K마트에 가서 좀비처럼 돌아다닙니다.
이 짓을 3일째하고 내일 새벽 비행기로 돌아가네요.
노동 강도가 아침 8시부터 밤 12시까지 쉬지않고 4살애들 육아하는 정도 될까요? 그 이상일까요?
애들과 와이프 사이에서 죽을 맛입니다.
몸이 녹아나는 느낌입니다.
다시는 괌에 안오겠다는 다짐을 하게되네요. ㅡ.ㅡ
#Positive Thinking
애들 키즈클럽 오전에 넣어놓고 와이프 쇼핑다니는거 운전해주고 길치라 매장 다 델고 다녀야 합니다.
점심때 들어와서 애들 찾아서 점심먹고 오후에 수영 시작해서 밤 9시 30분까지 물에 몸을 푹~ 우려냅니다.
룸에 들어와서 애들 다 씻기고 수영복 빨아서 널고 애들은 자라고하고 10시 30분쯤에 와이프랑 K마트에 가서 좀비처럼 돌아다닙니다.
이 짓을 3일째하고 내일 새벽 비행기로 돌아가네요.
노동 강도가 아침 8시부터 밤 12시까지 쉬지않고 4살애들 육아하는 정도 될까요? 그 이상일까요?
애들과 와이프 사이에서 죽을 맛입니다.
몸이 녹아나는 느낌입니다.
다시는 괌에 안오겠다는 다짐을 하게되네요. ㅡ.ㅡ
#Positive Thinking
죽을 맛이네요.
그냥 노동하러 온 외노자 같습니다.
이놈에 발바닥은 족저근막염이라 왜이렇게 아픈지...
족저근막염이시면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꼭 사서 한번 신어보세요. 저는 이거 신고 나았습니다.
현재 이 신발만 2개 사서 돌려 신습니다. 하나 더 살듯..
애 좀더 크면 편해집니다
비용이 왕창늘어서 그렇지...^^
저는 괌이 제일 좋더라구요
5번가서 이제 마누라는 안간다는데 꼭 다시 가고 싶습니다
전 그마저도 못하고 있으니... 에효
애들도 더 좋아하고 나도 편하고요..
할인 매장 옷이야 뭐 얼마 차이도 아니고 없어도 되는거..
다행히 폰으로 유튜브 보다 자라고 했더니 그거 신나게 보다가 잤더군요.
키즈클럽이면 몰라도, 방에 혼자 뒀다가 걸리면, 큰일납니다.
그러다 걸리면 폴리스 오고.. 큰일나겠죠.
어쩔 수 없었다...고 혼자서 긍정회로 사이클 돌려봅니다.
드디어 오늘이 마지막이네요.
https://www.raleighkorean.org/index.php?mid=news&document_srl=7237
여기는 수영장이 9시 30분까지네요.
내 몸이 수영장 물에 우러나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애들 좀 커서 키즈클럽에라도 맞기시니..
나갈려면 다 씻기고 옷 갈아입히고...
생각만해도 끔직하네요.
수영장에 튜브 워터 슬라이드가 보이더군요.
물에는 들어가지 마세요..
이래서 제가 쇼핑 천국 안갑니다. 나중에 싸우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즐깁니다~
6살 4살 달고 갑니다 ㅜㅜ
글쓴이분 부럽습니다
자외선 차단 크림 50 +++ 몇통 갖고 가세요
가셔서 알로에 시원한 거 있거든요 그거 사서 바르세요 일반형. 쿨 타입은 약들어있는거라 비추(리도카인)
참치랑 비스킷 확보해서 애들 챙기고,
투어 끝나면 화장실도 전쟁이에요. ㅎㅎ
하지만 새파란 바다와 하늘을 보게되면 모든게 용서됩니다. ㅎㅎ
괌이 문제가 아니라는ㄷㄷ 와이프분과 상담이 필요하시겠네요ㅎㅎ
엘리베이터에서 제게 지금 몇시죠 물었던 아주머니.. 등등등.
차라리 캐리비안 베이 근처에서 호캉스 3박4일하는게 훨씬 나을거에요.
언네 한번 만나면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팰지도요.
애들하고 마지막으로 놀아줘야 하는거 아니냐 했더 이번엔 저녁 먹고 gpo에 떨궈주고 10시까지 데릴러 오라네요.
와~ 무슨 쇼핑을 3일을 해도 끝이 안납니다.
화이팅!
전 그래서 렌트안하고 한인택시 불러서 타고다닙니다...조금불편한데
운전안하고 이것저것 신경안쓰고 멀리 안다니실꺼면 택시가더 저렴한거 같기도합니다..
아빠들삶이 다그렇죠 ㅋㅋ힘네세요~
애들 죽어라 하고 워터파크에서 놀더라구요.
물론 같이 놀아줬습니다.
괌도 미국인데 아이들 대신 맏아주는 곳이 있었나보네요(키즈클럽인가보네요??)
사이판 월드는 애들 봐주는거 없어서 애들이랑 같이 놀던지 보고있어야 하더라구요.
안그러면 아동학대(?) 머 그러더라구요.
애들이랑 같이 놀때는 놀아주고 힘들땐 맥주사다가 배드에 누워서 있었던 기억이네요.
고생 하셨구요.
애들은 좋아했을꺼에요.
그거에 만족해야죠 ㅜㅜ
엄마, 아빠의 삶이 그런거잖아요 ㅜㅜ
눈물이 나지 ㅜㅜ
그래도 애가 크니 좀 좋네요... 전 3살짜리 데리고 다니니 먹는거 부터 정하는게 넘나 힘들더라고요.
쇼핑은 하루에 몰아서 하고 아빠도 좀 쉬어야 할탠데 말이죠
힘들다가도 애들 좋아하는 모습에 웃어 넘기고 ^^ 이것이 육아짱 아빠의 삶 ㅎㅎ
방해하지 마시오 걸어두고 나가신건가요?
아이들이 노는데 에너지를 다 쏟아서 바로 잘 걸 알기에...
가족과 함께해서 좋은것도 있지만 진정 나를 위한 시간은 스스로 만들어야 하는것 같아요. 물론 여건이 허락하는 한에서요.
저도 4박5일동안 바다에 딱 2시간씩 2일만 들어가 봤습니다.
나머지는 쇼핑 캐리, 쇼핑백 지키기.....
셔틀이 좋으니 담에가면 쇼핑은 셔틀타고 다니라고 할껍니다.
문제는 한국에 가기 싫다고 노래를 부르더군요
가기 전에 집사람한테 다짐받고 갔습니다.
1. 쇼핑은 못한다. 꼭 사야할게 있음 택시나 셔튼타고 당신이 다녀오라.
(애들 두고 갔다 걸리면 X된다. 근데 애들 데리고 쇼핑까지 다녀오면 난 죽는다.)
2. 볼거리 있음 차라리 pickup하는 상품 이용하자
(그렇게 해서 좀 편하게 가자. 쉬러 가는데 중노동이 되어서야 되겠냐?)
3. K마트는 2일 간격 정도로 갔다오자.
(먹을거 사고 싶은건 애들이랑 같이 다녀오자. 다리 아프면 택시 타고...)
요렇게 가니까 좀 살만하더군요.
물론 아침부터 저녁까지 수영장에서 애들 지켜보고 물에 녹아나는건 피할길이 없긴 했습니다. ㅠ_ㅠ
두짓타니, 리프, 아웃리거 셋 중에 하나 골라가는데, 이제는 길도 어느 정도 알게되서 내비게이션 없이도 아가냐 시내 정도는 그냥 다닙니다. 쇼핑은 이제 잘 안하게 되요. 그래서 피곤할 것도 없고 그냥 푹 쉬고 옵니다.
저는 괌이 그나마 에너지 소모가 제일 적더라구요.
뭐 괌에서 몇일 쇼핑하러 다닐데도 없고 하루 정도만 쇼핑하시고
시원한 그늘 밑 해먹에서 푹 쉬시면 될터인데.
갈 곳이 3군데면 거길 계속 갑니다.
괌 첨오는데 길을 다 알겠네요... 이젠
애들은 클럽메이트들이 놀아주니 옆에서 지켜보기만 하면 되고요,
쇼핑은 걍 셔틀 타고 느긋하게 다녀오라 하세요~ 로스도 아울렛도....셔틀타고 코앞이잖아요. 아니면, 카톡으로 한인 택시 잡아서 타도 되고요.
근데, 괌이 뭐 그리 쇼핑할 거리가....
쇼핑다닐떄..GPO도 돌 지난 아기도 데리고 다녔는데.. 힘들게 안느껴졌습니다.
택시 타고 필요한거만 사도 되는데요..
국내여행 기분드셨겠네요
이제는 아이도 크고 해서 각자 친구들끼리 여행 갑니다. 정말 좋아요.
그리고, 가족들과 여행가면, 아빠에게는 여행이 아니라 노동이 되더라구요. 그나머 저는 아내가 쇼핑이나 밤마실에 관심이 없고, 먹는것만 중요하게 생각해서, 저녁먹고 나면 자유시간이 되네요.
고생길은 훤하지만 어렵지는 않습니다. ㅋㅋ
체력단련
수영잘하고 쇼핑 좋아하는 남편이라 그랬을까요..
힐튼은 수영장도 ㅠㅠ 꼬맹이들 탈 물미끄럼틀도 진짜 넘 쪼꼬민데..애들 그거 하나만으로도 하루종일 넘 좋아하더라구요..
이왕 이렇게 된거 즐기다 오시길 바래요..
너무 피곤하고 좀 쉬고싶으니
마트 한두시간만 짧게가고 난 쉬겠다고 하면
어떻게 되나요 ??
그게 굉장히 잘못된 행동이니 저렇게 시달리시는 것 같은데
잘 이해가 안가서요.
쇼핑할것도 없어요. 싸게 사려면 힘들고요. 그냥 쉬었다 오세요.
괌 진짜 쇼핑할거 별로 없던데..
https://blog.naver.com/go_yang_2/221543906509
괌에서 한국오는 비행기안 동영상이에요 ㅋㅋㅋㅋㅋㅋ보면 다들기겁하실듯ㅋㅋ실제 상황입니다
저도허탈해서 웃음만나오더라구요
도리어 여행 위주로 가면 애들 난리에 더 힘들어요.
그래도 저녁 쇼핑은 좀 자제 하자고 해 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거기까지 가서 가족끼리 오붓한 시간도 못 가진다면 너무 슬플거 같아요.
나름 잘 놀긴했는데
문제는 진짜....................
모든 음식이 맛이 겁나 없더라구요
맛집들 메모해두고 찾아서 다녔는데도
입맛에 맞는곳이 별로 없었어요.
힘내세요~ 전 기대 중입니다. ... 괌
너무 재밌게 다녀왔었는데 ㅠㅠ
결혼이 문제네요..
저희도 첨에 괌가서 똑같이 생각했다는....
어차피 마트쇼핑인데.. 그렇게 살게 많나요?
블로그에 올라오는 쇼핑샷들 보니까..저런걸 왜사오나..하는게 대부분이던데..
뭐 일정중에 쇼핑은 하루로 하고..적당히 타협하는게 필요한것같습니다..
이렇게 다니시면 어디든, 한국이라도 힘들것 같습니다.
글만 보면 애들 놀아주는거 챙겨주는거 모두 남자가 다 하고
끝나면 방에서 쉬던 와이프랑 함께 쇼핑까지 가야하는걸로 보여서 의아하네요
마린 스포츠라고 시워킹 씨스쿠터 패들보트 타는거는 PIC에서 나가서 다른 해변에서 하는건데 그것만 했구요.
나머지는 모두 쇼핑이었습니다. ㅋ
뭘 살게 그렇게 많냐고 하시지만... 살게 없어도 계속 가고 계속 봅니다.
도대체 왜 그러는지...
그러고서 귀국행 비행기에서 떡실신하고 집에 점심에 와서 지금까지 계속 잠만 자네요.
몸살기도 있던거 같던데...
저는 3가족이 함께 가서 3박하는 동안 애들 수영장에 다 몰아 놓고, 남자들은 수영장에서 맥주마시면서 애들 수영하는 거 지켜보면서 쉬고, 아내들은 무조건 나가서 쇼핑하라고 했습니다. 이러니 남자들은 술 한잔 하면서 쉬어서 좋고, 여자들은 하고 싶은 쇼핑 원없이 하니 서로 윈윈하더라고요.
와이프가 쇼핑에 흥미가 없어서 갈만 하더라구요.
쇼핑할거리가 없거나 숙소 밖으로 나가기 힘든 숙소를 찾아보세요~
바다만 있는 곳으로 가시면 그냥 물에만 들어가 계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