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참 너무들 하시네요. X소리들 좀 작작 하세요.
국회의원이 주최하는 ‘응급환자의 범위에 관한 합리적 기준 재설정’ 토론회가 있어서 참석한 겁니다. 제목을 보세요. 이런 제목으로 민주당 국회의원이 참석하면 거길 참석할 것이고, 어디 이상한 국회의원이라도 국회의원이 관심 갖고 이런 토론회 열어주기만 하면 참석할 겁니다. 왜냐? 법을 만드는 사람들 이니까요.
이 토론회를 이언주 의원이 열었고, 김성태 의원도 같이 있었어요. 법만 제정되어서 한 사람이라도 응급환자가 더 살아난다면 어디라도 참석할 겁니다 이국종 교수는. 국회의원 성향이 무슨 문제입니까.
저같아도 참석할 겁니다. 그걸 가지고 조선일보니 기레기 언론들이 만든 뉴스 가지고 입방아 찧고 있네요. 이상하면 네이버 검색하는 습관 가집시다.
그리고 이국종 교수는 일종의 영웅화 되어 있습니다. 이국종 교수? 그정도로 잘 알려진 사람, 그 정도로 이미지 좋은 사람 거의 없어요. 다들 한번씩 들어봤어요. 이국종교수가 쓴 골든아워 책, 베스트셀러입니다. 저정도면 의지만 비춰도 아무 정당에서나 다 러브콜 오고 비례 준다면 1번이고, 지역구도 전략공천 감입니다. 정치요? 나중에 한다면 모르겠지만 만약 하고 싶다고 해도 저런 토론회 나와서 저런 아래급 (현재 기준) 의원을 만나 의사 타진할 정도로 구차하지 않아요. 만나면 원내 대표나 당 대표 만나서 홍보 거하게 들어가고 영입하는 모든 당이 ‘이국종 교수 영입!!’ 하고 각종기사에 보도 자료 뿌리는 급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sam9407
IP 211.♡.159.138
06-03
2019-06-03 17:33:56
·
... 저는 이국종 교수가 자한당을 지지한다 해도 돌을 던지지는 못할거 같습니다만, 무슨 근거로 그리 얘기하시는지?
약간 관심집중형 스타일이 엿보이긴 했죠. 개인적으로는 이국종이라는 사람이 너무 앞으로 나온다는 느낌을 받긴 했습니다. 의사가 너무 앞으로 나서는게 의사보다는 더 높은 파워를 원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이언주나 김성태 같은 사실상 국회 파행들의 원흉들이 주최하는 세미나를 꼭 갈 필요가 있는건지 의구심이 드는건 어쩔 수 없죠.
일베에서 땅콩항공 피해자 박창진님께서 정의당을 통해서 정치하려고 한다고 진짜 어마어마하게 공격해댔었습니다.
시간이 꽤 지났지만 뭐 정치하시나요?
이런건 거의 일베나 디씨같은데서 흘러나오는 뜬 소문이더군요.
정치 시작하면 그때 이야기하세요.
당시에 박창진님 욕 먹는거 보고 혈압올라서 대판 싸웠던 기억이 있는데 다시 빡치네요.
IP 203.♡.212.21
06-03
2019-06-03 17:39:08
·
출마하고 비판해도 늦지 않고요.
그간 살아오신 길이 그렇게 딱봐도 될만큼은 아닌듯 싶습니다 ?
어디서 관심법 배우셨는지 모르지만 글에 한것 내려보는 시선이 매우 불편하네요
zango
IP 175.♡.20.158
06-03
2019-06-03 17:39:23
·
토론회 주최 측이 문제긴 하지만 이국종 교수가 저쪽 토론만 참여한거 아니잖아요? 이런걸 관심법이라고 하죠. 결과적으로 다르면 어쩌실려구요?
버미파더
IP 152.♡.203.209
06-03
2019-06-03 17:39:55
·
본인은 이제 건강상으로도 은퇴할 날이 멀지 않았으니
의료 관련 법으로 이야기를 해야하는구나를 깨닫고 있는 건지도 모르죠.
일단 적어도 한번은 지지해주고 싶은 분입니다.
@가가멜2016님 제가 알기로는 한쪽 눈이 많이 망가져서 수술 집도하는 게 점점 힘들어진다고 했던 거 같은데요?
많이 삐딱하게 보시나봐요?
일단 정치를 할지도 모르겠는 일이고, 혹시 한다면 어느 당을 선택하는지 보고나서 판단해도 늦지 않을 거 같습니다만...?
HeeYa
IP 223.♡.21.205
06-03
2019-06-03 17:40:11
·
3자 대면도 아니고 의협주관 포럼형식이네요.
잠만보오오
IP 37.♡.40.59
06-03
2019-06-03 17:40:49
·
의사로 아무리 일해도 현실이 안 바뀌니 정치를 해서 현실 그 자체를 바꾸는거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어디서 어떤 정치를 하느냐가 문제지.
파키케팔로
IP 218.♡.166.9
06-03
2019-06-03 17:40:55
·
사실 의료시스템은 정치가 연계되어야 바꿀 수 있습니다..일개 의사 혼자서는 바꿀 수 있는게 아니에요.
정치도 한명이서는 택도 없고..
사실 의사들은 민주당 안조아합니다.
필요한건 의료수가 현실화인데 민주당은 이것엔 관심 없거든요. 뭐 자한당도 비슷할거라 봅니다.
위료수가가 현실화 = 의료보험비 상승 = 표 떨어짐 이거든요.
그 분이 어딜 가시던 소망하시는거 이루길 바랍니다.
산삼꿀물
IP 211.♡.225.121
06-03
2019-06-03 17:41:02
·
성급한 판단입니다. 강연하러 참석한거고, 주로 야권에서 초청한다네요. 자한당 측에서는 스타 정치인으로 영입할 생각이 굴뚝이고, 그래서 강연으로 많이 초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국종 교수 입장에선 거절할 필요 없는 자리죠. 이렇게라도 정치권에 영향줘서 열악한 응급의료 현실이 나아진다면 나설 사람으로 보입니다.
헤드샷
IP 211.♡.140.94
06-03
2019-06-03 17:41:21
·
안철수가 그랬죠
정치하기전에 좋은 이미지에.. 책까지 내고..
저도 안보는책 사서 읽기도 했고..
자한당 가는순간 다 끝인거죠.. 비난 받아 마땅합니다. 503 내보낸 당에 들어가는게 정상인이 할 짓입니까..?
zango
IP 175.♡.20.158
06-03
2019-06-03 17:43:21
·
@헤드샷님
아니 저 자리가 정당 입당 하는 자리입니까? 실무자가 포럼 참석하는게 죄에요??
헤드샷
IP 211.♡.140.94
06-03
2019-06-03 17:46:20
·
zango님 // 입당하는 자리라고 한적 없는데요.. 글을 다시 보시는것이...
자한당에 가는순간... 이라고 했습니다
zango
IP 103.♡.186.152
06-03
2019-06-03 18:02:57
·
@헤드샷님 자한당 가는순간 다 끝인거죠.. 비난 받아 마땅합니다. 503 내보낸 당에 들어가는게 정상인이 할 짓입니까..? 정상인이 할 짓인가 하는 비난하는 글을 입당하는 자리도 아닌데 굳이 남길 이유가 뭔가요? 입당하면 저도 욕할거니깐 그때나 하시죠.
IP 59.♡.13.177
06-03
2019-06-03 17:41:52
·
박근혜도 정치하고 대통령도 됐는데 자기 분야에서 나름 노력하고 고생한 사람이 정치인 접촉하고 정치권에 뜻을 둔다는 것 자체를 안좋게 볼 여지가 있나 싶네요.
불순한 동기가 있어서 정치인으로서의 행보가 안좋으면 그 때 비판하면 될 일이죠. 정치인으로서의 행보가 안철수처럼 되면 비판받는거고, 아니라면 표창원이나 박주민처럼 좋은 사례로 남겠죠. 아직 모르는 미래의 일을 가지고 그럴줄 알았다는 식의 접근이 일방적인 흠집내기 말고 다른 효과가 뭐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정치권 입성을 목표로 관리받은 사람만 정치인이 되야하나요?(플라톤은 그렇다고 하겠네요)
기사도 제대로 읽지 않고 까는 분들 많네요.
기레기라고 평소에 욕들 하시면서 이런 얘기는 또 신뢰도가 팍팍 올라가시는 분들도 있나봅니다.
기사는 빅터뉴스 라는 진짜 처음 듣는 매체가 기사를 썼고
그걸 뉴데일리 등이 열심히 받아서 배포합니다.
의협 주관의 포럼과 토론회였고 거기 강연하러 갔는데 자한당 놈들도 있었던 겁니다.
이미 자한당 놈들은 작년 7월 비대위장 맡아달라고 했고, 본인은 할 생각 없다 하셨답니다.
그리고 이국종 교수는 정부 주관이든 야당 주관이든 필요한 덴 가셔서 자기 할 말 하고 옵니다.
심지어 jtbc 나가서 손석희 앵커가 인터뷰 초반에 본인 띄워주는 말을 하자 대충 얼버무린 분입니다.
정부나 야당 한 쪽 기분 좋을 얘기 안하고 둘다 엉망이라고 생방 인터뷰에서 말하는 분이에요.
생각이 있었으면 자기 자랑 넘치게 하고 이미 비대위장 제의 받은지 1년쯤 됐으니 적당한거 하나 잡았겠죠.
다른 사람들은 까도 뭐 정치인이고 공인이고 언론인이고 사람들 평가가 다 다르니까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이 교수 같은 분은 깔 때 까더라도 제대로 알고 깝시다.
깔만한게 아니면 이런 얘기좀 하지 말고요.
cliwoo
IP 106.♡.84.221
06-03
2019-06-03 18:26:19
·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비난 받을 일을 하면 ,그 때 까도 늦지 않습니다.
현서빠
IP 112.♡.194.206
06-03
2019-06-03 17:49:07
·
저도 조만간 이분 공천받는다에 한표.
블루리
IP 125.♡.160.157
06-03
2019-06-03 17:52:06
·
더불어민주당에 맞는 인사도 아니잖아요? 더불어민주당에서 의료정책은 사회주의 의료체계에 투자도 안하는데요.
Perfume
IP 223.♡.216.107
06-03
2019-06-03 17:52:22
·
어그로에 먹이주지 마세요
이분 이전글 보시면 뭐...
또 좋은 떡밥 나왔구나 하고 신나셨겠죠 뭐..
어썸소스
IP 147.♡.214.69
06-03
2019-06-03 17:54:19
·
의협 회장도 극우이고, 많은 의사분들이 자한당 지지하는 건 사실이긴 한 것 같습니다.
개인의 소신이고 믿음인거겠죠.
저는 저 분께서 이제껏 하신 행보를 봐서 혹여라도 자한당에 들어가시더라도 돌을 던질 순 없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의 행보에 대해서는 돌을 던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허 참 ㅋㅋㅋ
국회의원이 주최하는 ‘응급환자의 범위에 관한 합리적 기준 재설정’ 토론회가 있어서 참석한 겁니다. 제목을 보세요. 이런 제목으로 민주당 국회의원이 참석하면 거길 참석할 것이고, 어디 이상한 국회의원이라도 국회의원이 관심 갖고 이런 토론회 열어주기만 하면 참석할 겁니다. 왜냐? 법을 만드는 사람들 이니까요.
이 토론회를 이언주 의원이 열었고, 김성태 의원도 같이 있었어요. 법만 제정되어서 한 사람이라도 응급환자가 더 살아난다면 어디라도 참석할 겁니다 이국종 교수는. 국회의원 성향이 무슨 문제입니까.
저같아도 참석할 겁니다. 그걸 가지고 조선일보니 기레기 언론들이 만든 뉴스 가지고 입방아 찧고 있네요. 이상하면 네이버 검색하는 습관 가집시다.
정당이야 뭐 개인 소신이죠
자한당 들어가면 뭐 더 이상 말할것도 없죠. 그냥 해프닝이길
/Vollago
/ 일베 그룹 싫어요(댓글 서명)
험한 길을 오셨는데 제대로 된 길이 아니곳으로 가시는 것 같아 그저 안타까울뿐 입니다.
비난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사람의 본질을과 사고방식을 알수있는..
그런데 아직은 순수하셔서 정치에는 초보신것 같네요.
이언주나 김성태 같은 사실상 국회 파행들의 원흉들이 주최하는 세미나를 꼭 갈 필요가 있는건지 의구심이 드는건 어쩔 수 없죠.
시간이 꽤 지났지만 뭐 정치하시나요?
이런건 거의 일베나 디씨같은데서 흘러나오는 뜬 소문이더군요.
정치 시작하면 그때 이야기하세요.
당시에 박창진님 욕 먹는거 보고 혈압올라서 대판 싸웠던 기억이 있는데 다시 빡치네요.
그간 살아오신 길이 그렇게 딱봐도 될만큼은 아닌듯 싶습니다 ?
어디서 관심법 배우셨는지 모르지만 글에 한것 내려보는 시선이 매우 불편하네요
의료 관련 법으로 이야기를 해야하는구나를 깨닫고 있는 건지도 모르죠.
일단 적어도 한번은 지지해주고 싶은 분입니다.
많이 삐딱하게 보시나봐요?
일단 정치를 할지도 모르겠는 일이고, 혹시 한다면 어느 당을 선택하는지 보고나서 판단해도 늦지 않을 거 같습니다만...?
어디서 어떤 정치를 하느냐가 문제지.
정치도 한명이서는 택도 없고..
사실 의사들은 민주당 안조아합니다.
필요한건 의료수가 현실화인데 민주당은 이것엔 관심 없거든요. 뭐 자한당도 비슷할거라 봅니다.
위료수가가 현실화 = 의료보험비 상승 = 표 떨어짐 이거든요.
그 분이 어딜 가시던 소망하시는거 이루길 바랍니다.
정치하기전에 좋은 이미지에.. 책까지 내고..
저도 안보는책 사서 읽기도 했고..
자한당 가는순간 다 끝인거죠.. 비난 받아 마땅합니다. 503 내보낸 당에 들어가는게 정상인이 할 짓입니까..?
자한당에 가는순간... 이라고 했습니다
불순한 동기가 있어서 정치인으로서의 행보가 안좋으면 그 때 비판하면 될 일이죠. 정치인으로서의 행보가 안철수처럼 되면 비판받는거고, 아니라면 표창원이나 박주민처럼 좋은 사례로 남겠죠. 아직 모르는 미래의 일을 가지고 그럴줄 알았다는 식의 접근이 일방적인 흠집내기 말고 다른 효과가 뭐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정치권 입성을 목표로 관리받은 사람만 정치인이 되야하나요?(플라톤은 그렇다고 하겠네요)
그게 자한당이든 아니든 간에요.
우연도 한두번이여야 하지요... 매번 저쪽과 연결되는 글 올라오고 만나고 하는거보면...
이분은 20대 개xx론 펼치시던것도 그렇고 반대쪽에 눈만 흘깃해도 선제적으로 욕하시는 것 같습니다. 너 자한당 들어가려고 그러지? 너네 자한당 좋아하지?
괴물 잡겠다고 괴물짓을 하지는 마셔야죠 ㅎ
기레기라고 평소에 욕들 하시면서 이런 얘기는 또 신뢰도가 팍팍 올라가시는 분들도 있나봅니다.
기사는 빅터뉴스 라는 진짜 처음 듣는 매체가 기사를 썼고
그걸 뉴데일리 등이 열심히 받아서 배포합니다.
의협 주관의 포럼과 토론회였고 거기 강연하러 갔는데 자한당 놈들도 있었던 겁니다.
이미 자한당 놈들은 작년 7월 비대위장 맡아달라고 했고, 본인은 할 생각 없다 하셨답니다.
그리고 이국종 교수는 정부 주관이든 야당 주관이든 필요한 덴 가셔서 자기 할 말 하고 옵니다.
심지어 jtbc 나가서 손석희 앵커가 인터뷰 초반에 본인 띄워주는 말을 하자 대충 얼버무린 분입니다.
정부나 야당 한 쪽 기분 좋을 얘기 안하고 둘다 엉망이라고 생방 인터뷰에서 말하는 분이에요.
생각이 있었으면 자기 자랑 넘치게 하고 이미 비대위장 제의 받은지 1년쯤 됐으니 적당한거 하나 잡았겠죠.
다른 사람들은 까도 뭐 정치인이고 공인이고 언론인이고 사람들 평가가 다 다르니까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이 교수 같은 분은 깔 때 까더라도 제대로 알고 깝시다.
깔만한게 아니면 이런 얘기좀 하지 말고요.
이분 이전글 보시면 뭐...
또 좋은 떡밥 나왔구나 하고 신나셨겠죠 뭐..
개인의 소신이고 믿음인거겠죠.
저는 저 분께서 이제껏 하신 행보를 봐서 혹여라도 자한당에 들어가시더라도 돌을 던질 순 없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의 행보에 대해서는 돌을 던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부끄러운줄 아세요. 제발.
교수님이 지지하는 정당이라 하시더라도
정치하시면 안됩니다....ㅠ
가서 하는 꼴 보고 쌍욕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