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크래프트는 동료 작가나 후배들이 많이 정리해준 걸로 아는데, 다시 자세히 알아봐야겠습니다....
BlaCk
IP 220.♡.38.196
06-02
2019-06-02 22: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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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톤84님 설사 동료들이 도와줬더라도 아이디어가 워낙에 빛나쥬
아사카사
IP 118.♡.102.120
06-02
2019-06-02 22: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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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사람이 납득할 만큼 나와야 되는 장르가 판타지
IP 121.♡.50.74
06-03
2019-06-03 07: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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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보는 사람이 납득하는 것"을 개연성 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개연성이 뭔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소설은 맘대로 써도 된다고 말하는 수준의 독자가 많은 우리나라의 장르 소설들의 수준이 낮은편이죠.
소설사이트나 관련 사이트 보면 정말 수준 낮음을 알 수 있죠.
Afri
IP 14.♡.43.226
06-02
2019-06-02 22:29:59
·
사실 맘대로 해도 되는게 가장 큰 장점인건 맞다고 봅니다. 다만, 현실에서 하나를 바꿀때마다 내적 일관성을 유지하려면 그것에 관련된 모든 부분들을 다 고려해서 뜯어고쳐야 하는 그런게 있다보니 바꾸면 바꿀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더 복잡해지겠죠. 그리고, 그게 일정 수준을 넘어가면 이제 소설 수준이 아니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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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중세 나 고대 배경 판타지 작가들은 중세 성부터 고대 진법, 사회상, 음식 조리방법까지 다 찾아보고 쓰는걸요.
요즘은 몇명 안되보이지만...흐흐
클량 꼬꼬마라고 아직 공감 못누른대요!!! ㅠㅠ
거기에 개연성을 부여하면 판타지가 됩니다.
고증이 필요한 경우가 가끔 있긴 한데 그건 타인이 만든 설정이나 세계관을 참고하거나 가지고 왔을때입니다.
고증이라는건 기존에 존재하는것에 대한 확인이죠.
그런데 개연성이 뭔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소설은 맘대로 써도 된다고 말하는 수준의 독자가 많은 우리나라의 장르 소설들의 수준이 낮은편이죠.
소설사이트나 관련 사이트 보면 정말 수준 낮음을 알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