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너구리 라면은 처음이지?
@_@
어서와~ 너구리 라면은 처음이지?
@_@
청계천 8가 [천지인 1집] 파란불도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가는 사람들 물샐 틈 없는 인파로 가득찬 땀냄새 가득한 거리여 어느새 정든 추억의 거리여 어느 핏발 솟은 리어카꾼의 험상궂은 욕설도 어느 맹인 부부 가수의 노래도 희미한 백열등 밑으로 어느새 물든 노을의 거리여 뿌연 헤드라이트 불빛에 덮쳐 오는 가난의 풍경 술렁이던 한낮의 뜨겁던 흔적도 어느새 텅빈 거리여 칠흙같은 밤 쓸쓸한 청계천 8가 산다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비참한 우리 가난한 사랑을 위하여 끈질긴 우리의 삶을 위하여~
스프의 모티브는 아무래도 일본의 우동을 따라하려고 한 것 같다.[3] 이름이 왠지 타누키(너구리) 우동의 번역이다. 키츠네(여우)와는 반대되는 이름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4]그런데 사실 너구리는 우동이라는 느낌이 강하지는 않다. 굳이 견주자면 진한 국물의 관동식 우동에 가깝긴 하지만, 너구리는 그냥 너구리. 그나마 순한 맛은 우동 맛에 좀 더 가깝고, 얼큰한 맛은 그보다 좀 더 맵고 약간 해물우동 같은 맛이 난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근데 농심에선 통통한 면이 너구리 이미지라서라고
농담이 아니라 잘 찾아보시면 너구리 정말 들어있습니다. 저도 깜짝 놀랐다니까요...
https://biz.insight.co.kr/newsRead.php?ArtNo=95235
롯데 역시 롯데월드 상징을 너구리로 한 걸 생각하면 그냥 그 집안이 너구리를 좋아했구나가 맞을지도요.
너구리 우동은 일본의 타누기 우동에서 따온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에서 타누기 우동은 텐카츠(튀김 부스러기)를 넣은 우동입니다.
후드티에 써있는 글자가 NYPD?
요즘은 그래서 갓뚜기만 사 먹습니다